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짐버리기 투표부탁드립니다

시크엄마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4-07-02 19:36:23
살림살이가 많아져서 한번 집을뒤집을까 생각중입니다 우선 안쓰는 물건들을 다버려야한다고 알고있는데요 제가 성격이 집안에 뭘 채우고 이리저리옮기고 예쁜거 사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정말 홀라당 다 버리고나면 시원하면서도 서운하고 후회할거같아서 고민중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다 버리고 신혼집처럼 시작하실지 정신적 만족을 위해 품고사실지 투표좀 해주세요 다버린다 1번 대충버리고 갖고산다 2번입니다 투표해주신분들 미리 감사합니다~~
IP : 119.204.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버려!
    '14.7.2 7:40 PM (211.211.xxx.105)

    다 버린다 이 말만으로도 제가 다 후련해지네요
    나중에 정 필요하면 다시 사더라도

  • 2. ..
    '14.7.2 7:40 PM (111.118.xxx.246)

    일단가족분들과 먼저 의논하심이...
    그러고난뒤 2년정도 안입고 안본건들 과감히 정리한다!!

  • 3. 엇 이런 것도 있었나
    '14.7.2 7:55 PM (182.226.xxx.93)

    생각되는 건 다 버린다. 2년 이상 한 번도 안 입은 옷도 다 버린다. ( 내 옷 아니므로)
    때가 낀 물건, 닦기 귀찮은 물건도 이 번 기회에 정리한다. 어딘가에 처 박아놓고 한 번은 써 줘야 할 텐데 고민스러운 물건들, 예를 들면 휴롬이나 식품 건조기 등등은 정리한다. ( 제게 연락 좀 ㅠㅠ)

  • 4. 제가
    '14.7.2 7:58 PM (59.7.xxx.64)

    제가 올해들어 100리터 쓰레기 봉투를 열개 사놓고 일주일에 하나씩 채워 버리기를 했고든요. 안읽는 책은 알라딘으로 팔아서 책장은 하나를 치웠고... 오는 사람마다 집이 훤해졌다고들 해요. 그런데도 결혼 12년 묵은 짐이 얼마나 많은지 아직도 서랍이랑 씽크랑 벽장... 정리할게 많아요.
    그런데 이렇게 집이 헐렁해지니 청소하기도 너무 편하고요. 환기도 더 잘되는 거 같고... 잠도 더 잘오는거 같고.. 스트레스도 덜 쌓여요^^
    1번 추천합니다.

  • 5. 적극적
    '14.7.2 8:00 PM (115.143.xxx.202)

    1번
    정 아까우시면 껌정 쓰레기봉투 추천 (대용량)
    거기에 아까운거 다 넣으시고 창고 6개월이상 묵히시고요
    정말 자다가도 생각나는거 있음 꺼내는데
    95% 뭐 들었는지 까먹어요
    그럼 6개월 후에 절대 비닐 푸르지 말고 그냥 종량제 100리터에 고대로 담아 버린다
    신혼집 같이 변했습니다...
    이상 결혼 13년차...

  • 6. ,,,
    '14.7.2 8:45 PM (203.229.xxx.62)

    부지런하시면 1달에 한번씩 버리기 하세요.
    정말 필요 없다 싶은것 메모지에 번호 매겨서 쭉 적어 놓으세요.
    그리고 첫달에 그 중에서 버리고 싶은것 버리고요.
    한달에 한번씩 정리 하셔도 되고 일주일이나 열흘 간격으로 하셔도 돼요.
    두번째 세번째 부터는 속도감이 붙어서, 먼저 한번 정리 해서 시간도 별로 안 들어요.
    세번만 버리세요. 1톤도 더 버렸어요.
    아름다운 가게도 기증하고 고물상에도 팔았어요.
    헌옷, 책, 신문, 프라이팬이나 쇠로 된 그릇등 10만원도 더 벌었어요.

  • 7.
    '14.7.2 8:46 PM (124.50.xxx.184)

    삼일전부터 집안 뒤집어서 버리는중입니다
    안쓰는 그릇, 인입는 옷, 책등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가나 팔았어요.

    보통 일년에 두번 뒤집는데
    사용안하는것은 시간이 흘 러도 사용 안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248 국제중 내년부터 추첨이면 의미가 있을까요? 2 귀아라 2014/11/17 2,136
437247 82하는거 주변 분 들 아세요? 3 ..... 2014/11/17 1,071
437246 이재명 "해먹어봐서 안다. MB식 망국기술" 샬랄라 2014/11/17 1,178
437245 입천장이 까져서 껍질이 벗겨졌는데요.. 3 아파요 2014/11/17 1,994
437244 숭늉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주세요~~ 2 다노 2014/11/17 1,646
437243 겨울 실내용 슬리퍼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4/11/17 1,309
437242 요며칠 교묘하게 전업까는 글들 올라와요. 6 ... 2014/11/17 1,151
437241 화순 적벽을 다녀와서 5 적벽 2014/11/17 1,506
437240 읽고나서 좋아서 권해주고 싶은책있으세요? 6 좋은책 2014/11/17 1,721
437239 반얀트리 와있는데 1 나나나 2014/11/17 3,010
437238 감자장복하면 신장안좋아지나요? 5 ㄱㄱ 2014/11/17 4,568
437237 술먹고 자는것도 주사에 속하나요? 7 아라곤777.. 2014/11/17 4,025
437236 또 다시 주말부부를 하게 되었네요,,, ㅜ.ㅜ 11 주니 2014/11/17 3,519
437235 운동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6 운동초보 2014/11/17 1,334
437234 요즘 참조기 맛있던데 위험해서 잘 안사드시나요? 9 참조기 2014/11/17 1,621
437233 6 엄마 2014/11/17 1,136
437232 커피뽑는 유리잔 같은 그 기계 이름이 뭔가요? 5 무무 2014/11/17 2,284
437231 건보료 안내는 주택 5채이상 소유자 16만여명 3 샬랄라 2014/11/17 1,025
437230 변기에서 거품이 역류해요. 정리의여왕 2014/11/17 7,145
437229 근데..에이치..그분은 왜 8 ... 2014/11/17 5,879
437228 부부모임에서 남편의 술약함, 취한후 태도....제가 예민한건가요.. 15 남편술주사 2014/11/17 3,323
437227 주택청약 통장은 반드시 국민은행에서만 1 가입하나요?.. 2014/11/17 1,885
437226 개는 정말 사람이 다 해줘야 살수 있는거에요? 42 아...키우.. 2014/11/17 4,215
437225 송일국네 미디어 노출이 위험한 이유. 34 amam 2014/11/17 20,258
437224 한국 기대수명 늘지만 노후준비 OECD '하위권' 세우실 2014/11/17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