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웨이 의외네요 정말

오홍 조회수 : 20,294
작성일 : 2014-07-02 19:20:06
제가 잠시 홍콩에 살던 경험도 있어 중화권 여자들 특성을 좀 아는데...
특히 그쪽 연예인들 결혼 상대자로는 재벌급 아님 상대도 안하는데
정말 뜻밖이네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그에 비함 순수(?)해 보일 정도로 돈 업청 중요시하는데... 

감독 매력이 뭘까..
잘은 모르지만 섬세하고 로맨틱하고 외모도 준수하고... 근데 말이 제대로 통했으려나요?
깊은 얘기가 됐으려낭...

저도 탕웨이 무지 좋아하는데 좀 걱정스럽기도 해요.
다른 나라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묜 안ㄱ느럴텐데 한국남자라니까 왠지 더 잘살아야 될텐데 하는 걱정, 기대, 응원 
좀 보갑한 기분이네요.
IP : 211.58.xxx.1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7.2 7:21 PM (211.58.xxx.13)

    복잡한 기분.. ㅜㅜ 당황해서 오타 작렬이네요

  • 2.
    '14.7.2 7:22 PM (203.226.xxx.57)

    탕웨이...잘 키운 내 딸 시집 보내는 기분...

  • 3. ...
    '14.7.2 7:23 PM (121.182.xxx.237)

    탕웨이가 색계로 중국에서 자격정지도 받고 슬럼프 시기에 한국의 영화에 출연 탑급으로 올라간면이 있죠

    한국에 애정도 있고 같이 일하면서 정분이 났겠죠 뭐 이것저것 재고 그런느낌은 아니네요

  • 4. ..
    '14.7.2 7:23 PM (211.211.xxx.105)

    사람 좋아보이긴 하는데 외모가 준수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가까이서 본 사람으로서

  • 5.
    '14.7.2 7:24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둘이아직도사귀나요저번에헤어지고 딴사람이랑사귄단 기사본것같은데

  • 6. 외국남이랑 사귀는 한국여자
    '14.7.2 7:25 PM (175.223.xxx.252)

    그렇게 욕하더니 여자들도 똑같네요

  • 7. 뭘 걱정까지나
    '14.7.2 7:29 PM (210.91.xxx.116)

    결혼 하고 아니면 헤어져도
    잘난 남자들 엄청 줄섭니다

  • 8. 감독이
    '14.7.2 7:31 PM (210.91.xxx.116)

    저정도면 잘생긴거죠
    박찬욱이나 봉준호를 보삼

  • 9.
    '14.7.2 7:35 PM (223.62.xxx.87)

    어떤면에서 인기남이었나요? 궁금

  • 10. 전남친
    '14.7.2 7:35 PM (49.144.xxx.139)

    사진보니 외모는 안보는거 같더라구요.ㅎㅎ
    그 사람은 연하에 광고 회사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던데.
    그 사람에 비하면 김감독은 지명도도 있고 명민한 눈매의 소유자죠.

    탕웨이는 청순하면서 고혹적인 묘한 느낌을 가진 것이
    타여배우들과 달리 머리보다 감성이 더 발달한 것 같아요.
    전남친 사진이랑 김감독 사진보니남자가 좀 개기름 스탈보다
    빈해보이면서 이지적이고 샤프하면서 예민한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개취겠죠.

  • 11. 그렁
    '14.7.2 7:35 PM (112.150.xxx.194)

    이 언니도 러브인 아시아에 나오나요? 재있겠다.

  • 12. 러브인 아시아???
    '14.7.2 7:39 PM (182.219.xxx.11)

    아. 이 댓글 때문에 미치겠다...너무 웃겨요....나오면 꼭 봐야겠네요.

  • 13.
    '14.7.2 7:42 PM (58.231.xxx.33)

    그럼님 센스짱 저도 빵 터졌어요~^^

  • 14. 근데
    '14.7.2 7:53 PM (223.62.xxx.87)

    탕웨이 남친 2013결별로 나와요..

    전전남친도 있었고 김감독과 이혼에 대세일정도의
    그런관계는 예전에는 아니었을거예요

  • 15. 아 딩크
    '14.7.2 7:58 PM (223.62.xxx.87)

    딩크인데 딸 얘긴 왜?

  • 16. 의혹
    '14.7.2 8:05 PM (121.150.xxx.19)

    올해 본 영화중에 제일 훌륭했던 게 '신촌좀비만화'라는 옴니버스 영화(전주영화제 개막작)중 김태용 감독의 단편 '피크닉'이라는 영화였어요. 이 영화보고 너무 그 완성도에 경악해서 정말 김태용은 기예르모 델토로에 버금가는 천재다 싶었습니다. 헌데 총명한 탕웨이가 지근거리에서 본 김태용의 진가를 놓칠리가요...

    둘 다 좋은 사람들이라서 축하해주고 싶은 심정이에요.
    다만, 둘이 처음 만난 영화 '만추'는 2010년도에 촬영된 영화였고, 그 와중에 인터뷰한걸 보면 당시에도 서로에게 상당히 호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특히 탕웨이는 김감독에 대해 '몸매만 빼고' 만추의 남자주인공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했죠)
    2011년도 영화가 개봉 된 후 열애설이 있었고 그 해 말, 김태용 감독은 이혼했구요.
    의혹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좀 찝찝한 건 사실입니다.

  • 17. 어쩐지
    '14.7.2 8:17 PM (218.48.xxx.110)

    2010년도 인가 탕웨이가 분당에 땅을 매입했다는 기사를 보고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탕웨이 정도 배우가 분당이 투자 가치가 있어서 투자를 했을까..하고요..하지만 탕웨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팬으로서 축하해 주고 싶긴 해요

  • 18. EBS
    '14.7.2 8:27 PM (175.124.xxx.225)

    고부열전 나올지도 몰라요. ㅎㅎ

  • 19. 미심쩍어
    '14.7.2 8:31 PM (113.226.xxx.175)

    그럼ᆢ탕웨이와 결혼해도 딩크?
    미스탕 부디 아이는 갖지말기를ᆢ

  • 20. ..
    '14.7.2 9:06 PM (183.98.xxx.20)

    불륜은 싫어요
    아니땐 굴뚝엔 연기가 나지 않는건 진리이군요
    그때 그렇게 극구 부인하더니..

  • 21. 쯧쯪
    '14.7.2 9:21 PM (121.188.xxx.144)

    ㅉㅉㅉ

  • 22. 그럼.....
    '14.7.2 9:59 PM (59.0.xxx.217)

    국제적으로 바람 피운 건가요???
    흠................

  • 23. 전처만
    '14.7.2 10:03 PM (37.58.xxx.15)

    불쌍하죠. 감독이란 직업상 뒷바라지 하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요.

  • 24. 헉..
    '14.7.2 10:11 PM (222.110.xxx.27)

    역시 여자들싸이트라 촉이 남다르네요. 다른 젊은애들 가는 싸이트는 태용이형 완전 축하~ 막 이러면서 축제분위기던데.... 정말 그랬다면 참 씁쓸합니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전처되시는 분도 당당하게 잘 사시길 바랄뿐입니다.

  • 25. 윗님...
    '14.7.2 10:48 PM (223.62.xxx.38)

    음해소문이라는 증거는 무엇인가요?

  • 26. 백림댁
    '14.7.2 11:10 PM (84.191.xxx.146)

    감독 잘생겼던데--;

    그리고 홍콩 몇 년 사셨다고 홍콩 사는 사람들 다 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웃기네요.

    서울 몇 년 살고 간 외국인이 한국 사람 다 안다고 하는 것처럼 이상함

  • 27. 전남친
    '14.7.2 11:17 PM (58.233.xxx.209)

    호남형인데요.성격도 좋아보이고 11년에 다른 연예인과 결혼했네요.
    김태용감독도 그렇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10812000548&md=20120317140645_BK

  • 28. 분자요리
    '14.7.2 11:18 PM (182.218.xxx.15)

    더 이상의 민족해체 반대

  • 29. 만추
    '14.7.2 11:23 PM (58.233.xxx.209)

    찍기전 몇년전부터 김태용 감독은 별거하였었고 이미 오래전 끝난 사이였다고 하던데요.

  • 30. 탕웨이
    '14.7.2 11:47 PM (59.16.xxx.55)

    너무 좋아요 그 섬세한 감정연기랑 다른 여배우랑은 다른 분위기가 있어요
    근데 마지막 댓글님 글보니.. 원래 김감독은 전와이프에게 마음을 접고 별거를 하다가.. 그러다가 이제 여자가 생기고 확신이 생겨서 이혼을 한거같네요..
    어쨋거나 불륜은 아닌듯.... 암튼 축하해요..

  • 31. ...
    '14.7.2 11:54 PM (125.180.xxx.22)

    2013년 5월 기사에 탕웨이 공항사진에 전남친하고 포옹하는 사진 있던데요. 그리고는 12월에 헤어졌다는 기사 있고. 괜시리들 짐작으로 말 만들어내시는듯. 저감독 말하는거 들으면 매력이 있더라구요.

  • 32.
    '14.7.3 12:21 AM (183.96.xxx.230)

    저도 건너 들은 이야기라 확실치는 않지만 그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만추 찍기 한참 전부터 별거중이었고 부인분 개인사정으로 이혼을 미뤄놓던 중으로 알아요.
    저도 감독님 일관계로 뵌 적 있는데 사려깊고 따뜻하고 젠틀한, 좋은 분입니다. 동종업계 여성분들 중 김태용 감독님 팬 많았어요.

  • 33. ㅁㅁㅁ
    '14.7.3 5:41 AM (207.244.xxx.14)

    2012년에 작성된 성지글에 이미 측근들한테는 결혼설이 나왔었다고 하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554917
    더 할말이 있나요?

  • 34. ....
    '14.7.3 9:33 AM (112.155.xxx.34)

    할 일 없는 사람들 참 많네요

  • 35. ...
    '14.7.3 1:28 PM (5.152.xxx.242)

    남한테 할일 없다면서 정작 할일 없이 여기다 댓글 달고 있는 사람은 뭔지;;;

  • 36. ...........
    '14.7.3 2:43 PM (112.154.xxx.242) - 삭제된댓글

    김감독님, 82cook에서 좋아라 하는
    sky 나오셨네요...
    거봐 sky 나오니까, 탕웨이랑도 결혼하고......

    역시 탕웨이는 깊은 안목, 심미안, 진중한 삶의 철학이 있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080 삼성을 고발한다. - 당신이 느끼는 친절함과 만족감 뒤에 이런 .. 7 꺾은붓 2014/08/03 2,013
404079 김치통 열었더니 하얗게 곰팡이가? 폈는데 5 장미 2014/08/03 3,035
404078 피처(저그)의 용도가 쥬스나 우유담는 용도 인가요? 1 질문 2014/08/03 1,565
404077 가지전 할때는 계란물 안입히나요? 7 가지전 2014/08/03 2,657
404076 한살림 콩물.. 11 맛있다 2014/08/03 3,347
404075 언론 자유 위해 현장조사 거부 MBC "소가 하품할 일.. 1 샬랄라 2014/08/03 749
404074 요즘 과일 뭐가 저렴하고 맛있나요? 9 ,,, 2014/08/03 3,728
404073 집에서 남편 뭐 입고 있나요? 43 물어보래요 2014/08/03 5,441
404072 저희도 오늘 냉면 먹으러 갔어요. 3 비위상한일 2014/08/03 2,215
404071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일까요...? 3 아직도 비가.. 2014/08/03 6,148
404070 명품 옷 엄마 입으시면 괜찮을까요? 9 명품 2014/08/03 2,041
404069 축농증 볼에 주사기 꼽아 농빼기? 4 궁금 2014/08/03 8,372
404068 사랑이랑 하루 12 ㅇㅇ 2014/08/03 5,219
404067 50입니다. 이 나이에 눈 수술 고민입니다. 5 안검하수 2014/08/03 2,757
404066 오늘밤11시 ebs 알포인트 해요! 꼭보세요 16 후덜덜 2014/08/03 4,596
404065 받아치기 달인들 조언 좀... 74 순발력 2014/08/03 21,338
404064 비올 때나 비온 후 창문 여시나요? 4 우중 2014/08/03 2,787
404063 여자가 남자지갑쓰는거?! 3 고민 2014/08/03 2,093
404062 내일 해운대에 있는 호텔 가는 데 4 이런 경우 2014/08/03 1,619
404061 40대 후반 82님들....?! 7 쓸쓸 2014/08/03 2,659
404060 부모님 첫 해외여행인데 인솔자가 안 따라붙는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20 이걸 어째 .. 2014/08/03 4,354
404059 김어준 파파이스 19회는 꼭보세요..잡초전문가분 발언있어요. 14 무서워요 2014/08/03 2,740
404058 마루야마 겐지의 소설과 수필들 13 독서는 나의.. 2014/08/03 2,603
404057 광안리나 해운대 횟집 추천해주세요 6 추천해주세요.. 2014/08/03 2,509
404056 김한길은 뭐하고 있을까요? 61 -_- 2014/08/03 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