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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생일 양력 음력.. 그리고 유도분만 날짜 잡는 문제..

고민중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4-07-02 17:33:46

열흘 뒤가 예정일입니다만 아이 머리가 큰 관계로 유도분만을 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주 일요일이 시아버지 생신, 5일 뒤인 금요일이 시할머니 생신이에요.

모두 음력으로 세시구요.

태어날 아이 생일을 양력으로 센다면 생일이 매 해 겹칠 일이 없겠지만

음력으로 세면 겹칠 수도 있어 좀 신경쓰이네요.

신경 안써도 될 문젠데 신경쓰는 걸까요? 그래도 저는 왠지 좀...

전에 한번 뱃속에 있는 아이 예정일에 대해 얘기하는 도중

시어머니가 음력으로 날짜를 세시길래

요즘 다 양력으로 하는 추세지 않냐.. 하니

시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요즘 다 그렇게 한다해도 나는 모르겠다. 나 죽기 전까지는 음력으로 세야지.

하시는 거에요.

저는 제 생일도 양력으로 세고.. 또 기억하기도 쉬우니 당연히 양력으로 지내려 했는데 말이에요.

너무 앞선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돌잔치 문제도 그렇고...

여러모로 불편할 것 같아요.

참고로 돌잔치는 직계가족과 밥한끼 정도만 할 생각인데,

음력은 시댁과 양력은 친정과. 이렇게 해야 할지..

애 낳는 날짜로 고민이 많네요. 날짜를 어찌 잡는게 좋을까요?

IP : 124.53.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중
    '14.7.2 5:34 PM (124.53.xxx.40)

    친정엄마한테 이런 얘기를 했더니 별 걱정을 다 한다며 야단만 맞았네요.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고민이에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 2. 고민중
    '14.7.2 5:38 PM (124.53.xxx.40)

    아.. 세다 쓰면서도 맞나 싶었는데 쇠다가 맞는 표현이네요. 부끄럽다..^^ 하나 배웠습니다..

  • 3. ...
    '14.7.2 5:39 PM (121.181.xxx.223)

    아이낳고 원글님이 알아서 양력으로 챙겨주시면 되요.주위에 울아이나 아이친구들이나 다 양력생일 챙겨요..
    시댁에서 음력생일 챙겨주심 또 챙겨받겠지만 손주생일 돌이나 챙기지 그 이후는 챙겨주시지도 않아요

  • 4. 저도
    '14.7.2 5:43 PM (180.228.xxx.111)

    예정일 일주일밖에 안남아 두근두근 하네요..

    일단 요새는 음력 생일로 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챙김 못 받는건 당연한거고 음력으로 할 필요는 없죠.
    시아버지 시할머님이야 옛날분이고...

  • 5. 흠...
    '14.7.2 5:44 PM (222.106.xxx.110)

    고민해도 별 소용 없는게요....유도분만을 시도해도 바로 진통와서 분만하기도 하고,
    한참을 끌기도 하고...신체라는게 미묘해서 백이면 백 다 달라요.

    저 아기 낳을때, 옆의 유도분만 시도하던 산모는 이틀이 다되도록 약이 안듣는다고 하더이다.
    그러니, 그냥 맘 편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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