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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타야 여행 호텔 추천해 주셔요~

궁금이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4-07-02 15:11:08

우선 아이들이 5학년, 다섯살이에요.

저희는 원래 여행스타일이 호텔이나 리조트 잡고 그 안에서 하루종일 잘 놀다가 5시쯤 수영장에서 나와 샤워하고 시내로 나가 현지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가서 밥먹고 마트가서 과일이랑 간식사서 다시 호텔에 들어오는 그런 식입니다.

마사지는 애들 노는 중간에 남편이랑 교대로 받구요.

19일부터 24일까지 여행인데요. 24일 밤비행기라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이른 오후까지 꼬박 놀 예정이에요.

방콕에서 이틀 정도 나머지는 파타야 있을까 해요.

사실 하루 이틀만 더 있을 수 있으면 파타야에서 호텔 두 곳 가볼까도 싶었는데 무리겠죠?

파타야 3일 + 방콕 2박 후 레이트 체크 아웃 할까 하는데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희 물망에 오른 곳은 파타야에서는 힐튼과 센타라 미라지구요.

많은 분들이 힐튼 추천하시는데 수영장이 16층이라 춥다는 의견도 있어서 걸립니다.

푸켓에서 센타라 그랜드 있었는데 저희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었던 기억이 있어 워터

파크형인 센타라로 마음이 기울긴 해요.

방콕에서는 켐핀스키와 아난타라 리버사이드입니다.

아이들이 어려 방콕은 그냥 빼버리고 파타야에서만 실컷 즐기다 올까도 싶구요.

호텔 2군데 잡아서요.

여러 가지로 많은 조언 기다립니다.

IP : 114.202.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7.2 3:18 PM (211.36.xxx.189)

    저라면 방콕은 과감하게 빼고 파타야 아마리랑 센타라로만 잡을꺼 같아요. 힐튼이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춥기도 하고 아이들 놀기에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방콕은 맛집이랑 쇼핑 아니면 그냥 그런데 숙소에 있는걸 좋아하신다니 굳이 넣을 필요가 없을꺼 같고요

  • 2. 저라면
    '14.7.2 3:21 PM (211.36.xxx.189)

    파타야 아마리가 성태우 타고 다니기 편하고 서비스 좋고 편하더라구요. 센타라는 위치가 좀 애매하고 호텔내 레스토랑 음식이 영 별로지만 워터파크 좋아하면 괜찮아요.

  • 3. ^^
    '14.7.2 3:40 PM (114.202.xxx.99)

    맛집 쇼핑 좋아하죠. 근데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나오려하질 않으니까요.
    일정이 길지 않아 방콕을 빼는 것도 좋은 결정이 될 것도 같아서 저도 무지 고민중이에요.

  • 4. 토토리
    '14.7.2 4:03 PM (58.87.xxx.232)

    파타야 힐튼 보단 아마리가 좀더 조용하고 워킹스트릿하고 떨어져 있어 좋을듯해요.
    방콕은 샹그릴라 추천해 봅니다^^

  • 5. ou00
    '14.7.2 4:31 PM (114.129.xxx.89)

    위에 있는곳 다 갔다와봤어요.
    아이 데리고 라면 아이는 무조건 센타라 이고요.일부러 라도 갑니다.센타라는...
    힐튼은 연인 취향이에요.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도 알맞지 않고요.
    그리고 방콕.파타야 나누실꺼라면 방콕은 캠핀스키,파타야는 센타라..이렇게가 궁합이 딱 맞는듯 해요.
    샹그릴라든 아난타라든 배 타고 왔다갔다 해야 하는거라...
    캠핀스키가 완전 중심가이거든요.바로 옆에 백화점이라서 아이들 수영하고 놀고 엄마는 쇼핑하고 맛사지 받으러 다니기 딱 좋고요.캠핀스키 안은 워낙 조용하고 수영장도 꽤 넓어 도시의 휴양지 같은 느낌 들어요.
    근데 룸이 좀 작네요.
    센타라는 좀 외지지만 정말 맘껏 애들 놀기에 좋아요.
    방콕,파타야 나누실꺼라면 두 쪽 다 외진데로 잡지 마시고 한쪽은 시내,한쪽은 외진곳..이렇게 잡으세요.
    만약 파타야를 두군데로 나누실꺼라면 센타라,힐튼 이렇게 나누시고요.힐튼이 번화가니까요.

  • 6. ,,
    '14.7.2 4:50 PM (211.200.xxx.112)

    방콕 참고할께요

  • 7. ^^
    '14.7.3 7:22 PM (68.68.xxx.171)

    하루의 고민 끝에 두짓타니 2박 센타라 3박으로 결정했답니다.
    이번에는 파타야에서 즐기고 방콕은 다음 기회로 미뤘어요.
    같이 고민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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