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올라오는 질문이기도 하고, 뾰족한 해답이 없는 질문이기도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그냥 한번 여쭤봅니다.
아직 아이도 없고, 임신도 해야해서 방사능 사건 이후로 거의 최소한만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주변을 보면, 정말 아무 거리낌없이 알탕드시고, 시푸드 부페 가시고, 고등어, 생태, 가리지 않고 다 드시더라구요.
생선 가리는 제게 오히려 유난스럽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그렇게 가릴요량이면 야채도 과일도 다 가려야하는데 그러다보면 먹고 살것 아무것도 없다고
그냥 스트레스받지말고 조심하면서 먹으라는 분들도 계시고..
요즘엔 푸드코트나 식당같은데 가보면 아이들이 어린데도 신경 안쓰고 먹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원래 생선을 좋아했던터라 가끔 생선이 심하게 먹고싶기도 하고 그런 요즘입니다.
다들 생선 어떻게 드시고 계신가요~
생선이 심하게 고픈 수요일.. 답없는 질문한번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