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뭐해드세요?

고민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4-07-02 14:00:12

직장인이고 저녁만 집에서 해먹어요

아침은 간단히 선식으로 먹고요.

 

저녁때마다 뭘 해먹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날이 더워지니까 입맛도 없고

반찬도 마땅한게 없고요.

 

뭐 해드시고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저녁에 해먹으면 좋은 거 공유 좀 해주세요.^^;

IP : 61.39.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 2:03 PM (115.41.xxx.107)

    오이지 무침 가지 미역냉국 콩국수 냉면 열무김치 양배추 호박잎쌈 등등..요며칠 제가 먹은 것들 이에요

  • 2. 야채풍성
    '14.7.2 2:11 PM (14.32.xxx.157)

    비빔밥, 비빔국수요.
    오이, 상추, 부추 김치만 넣고 비벼도 맛나요
    열무 물김치에 국수나 냉면 말아 먹어도 맛나고요.
    여름이라 신선채소 쉽게 구할수 있어 넘 좋네요~~

  • 3. --
    '14.7.2 2:20 PM (219.240.xxx.51)

    가지볶음
    감자조림
    오이지무침
    호박볶음
    뭐 그런 거네요.

    호박볶음은 소고기 간장 양념하고 호박, 양파 편 마늘 해서 간장 넣고 볶는 게
    맛있어서 잘 해 먹고 있어요~
    참 청양고추 살짝 썰어 넣으면 매콤해서 더 줗구요~

  • 4. 골뱅이 무침도 맛나요
    '14.7.2 2:36 PM (117.52.xxx.130)

    골뱅이 넣고하는 맥주집에서 나오는 골뱅이비빔면..오징어 골뱅이소스에 담궈놓고 야채 썰고 고추장소스만들어 면삶아 먹으면 정말 맛난듯..

    윗님말씀처럼 메밀소스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물갈고 파랑 김 썰어 소스에 메밀국수 찍어먹으면 다여트에도 도움되구요.

    제가 요즘 홀릭하는 음식인데..베이컨 마늘을 기름에 넣고 볶다가 베이컨과 마늘을 채에 받혀 기름걸러 다시 재사용하는데요..그 기름으로 찐감자 잘라서 구워 소금후추 뿌려먹으면 환상이예요.

    더 추가하자면 이 기름을 나눠서 삼겹살을 구워 후추소금을 뿌려 위의 감자랑 같이 먹으면 훌륭한 식사가 되어요. 베이컨향이나는 삼겹살과 감자 조합이 아주 좋더라구요. 올리브쇼에 나왔는데..맛나보이길래 해먹었더니..별 양념안하고도 맛있었어요

    올리브오일 파스타..여의도 꼬또라는 파스타집에를 갔는데..올리브오일파스타를 팔더라고요..이름이 아주 복잡한..

    새우 베이컨 올리브 소세지 마늘 할라피뇨를 볶다가 삶은 면을 기름에 볶으면 완전 맛나는 파스타가 되더라고요. 중간에 아주 약간의 육수를 넣어주구요. 대신 질펀하면 안되고 면만 남게 볶아야 맛나던데..

    그리고 우리도 다 같은 것 돌려먹어요. 특별한 것 없이..

  • 5. 원글
    '14.7.2 2:40 PM (61.39.xxx.178)

    댓글 주신 내용들 대부분 해먹어요.
    근데 쌈도 자주 먹으니 물리고
    면도 너무 자주 먹으니 물리고.^^;

    더워서 귀찮아 그런가봐요

  • 6. 골뱅이 무침도 맛나요
    '14.7.2 2:41 PM (117.52.xxx.130)

    물갈고-무갈고

  • 7. 묵무침
    '14.7.2 2:51 PM (121.164.xxx.32)

    쌈채소있으면 그거에 오이,도토리묵이랑 간장,고추가루,깨,참기름넣고 버무려서 드세요

  • 8. 분당 아줌마
    '14.7.2 3:29 PM (175.196.xxx.69)

    요즈음 야채가 싸서 먹을 거 많은데..
    오이지 무쳐도 먹고 그냥 오이나물도 해 먹고 가지나물 감자채, 호박나물도 볶아 먹고
    저는 주말에 된장, 순두부, 김치찌게 끓여두고 저녁마다 돌려가면서....
    오늘 저녁은 어제 밤에 해 놓은 백숙 데워 먹을 거예요.

  • 9. 주은정호맘
    '14.7.2 3:54 PM (112.162.xxx.61)

    열무물김치 콩잎물김치 고구마줄기볶음 깻잎순볶음 상추어린거사다가 겉절이 등등

  • 10. ...
    '14.7.2 4:52 PM (180.229.xxx.175)

    오늘 소고기사다가 장조림했어요...일단 김도 있고 풋고추도 있으니 급하게 상차릴때 한걱정 덜었어요...오늘은 매콤하게 고추장삼겹살에 풋고추 미소된장국 해먹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592 중고 런닝머신 어데서..사면 져렴할까요? 2 중고런닝머신.. 2014/11/18 1,100
437591 세 살 딸아이가 '엄마 나가지마' 하네요. 10 뽁찌 2014/11/18 2,696
437590 코트 좀 봐주세요..처음으로 빨간색 코드 주문해 놓고 고민중입니.. 10 ... 2014/11/18 1,952
437589 간첩이 없으니 간첩만드는거 아닐까요?? 5 ㅇㅇㅇ 2014/11/18 654
437588 주머니(?) 구입처 알려주세요. 2 --- 2014/11/18 629
437587 패딩이나 고가옷들 드라이크리닝 크린토피아에 맡겨도 믿을만한가요?.. 6 그냥 세탁소.. 2014/11/18 4,220
437586 여기엔 참 학부모님들이 많으셔서.. 11 ... 2014/11/18 2,183
437585 패딩이나 등산복이 겨울에는 기능이 더 좋지 않나요 ㅜㅜ 4 .. 2014/11/18 1,136
437584 대치동에서 오후 4시간 정도 뭐하면 좋을까요? 16 대치동학원 2014/11/18 2,725
437583 대기업 부장이 어느 정도인가요? 2 미생보다가 2014/11/18 2,700
437582 미대 국어A 백분위 65정도 어느학교 가능할까요? 6 수능 2014/11/18 1,571
437581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어머니 대화방식 덕분 4 레버리지 2014/11/18 1,479
437580 국제 피아노 콩쿠르들을 평정한 북한 어린이들 1 NK투데이 2014/11/18 1,193
437579 어려운일 없이 살았는데.. 4 ㅠㅠ 2014/11/18 1,954
437578 숨겨진 영재가 꽤 많지 않을까요 2 2014/11/18 1,371
437577 '이혼 후 양육 버거워서' 자살기도 30대 여성 구조 37 삼포세대 2014/11/18 5,705
437576 국가인권위원회 이벤트 해볼만 하네요. 블라불라 2014/11/18 629
437575 입 짧은 아이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4/11/18 2,628
437574 새누리당, KBS·EBS ‘직접통제’ 시도 3 샬랄라 2014/11/18 836
437573 감동적이었던 bbc엔터테인먼트- 우리의 손과발 해와달 2014/11/18 642
437572 '윤일병 사망사건' 가해병사 전원·군검찰 쌍방항소 7 세우실 2014/11/18 822
437571 중학교 깜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교육적 효과.. 2014/11/18 5,388
437570 국정원.. 유우성 사건 증인에게 2천만원 포상 4 확인 2014/11/18 582
437569 82의어느분때문에 저 일상이 힘들어요 ㅠㅠㅠ 135 윽.. 2014/11/18 26,952
437568 하늘이 엄청 맑은데 미세먼지가 나쁠 수도 있나요? 1 ... 2014/11/18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