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시력이 0.2 0.1 나왔는데 당장 안경써야할까요?
1. ..
'14.7.2 12:49 PM (110.14.xxx.128)엄마가 안경점에가서 0.1 0.2 시력이면 나안으로 어떤식으로 보이나 시물레이션을 받아보세요.
아이가 이렇게나 안보이는데 내가 애를 방치했구나 눈물날겁니다.2. ..
'14.7.2 12:55 PM (183.101.xxx.50)얼렁 씌우세요
아이는 몰라요 다 자기처럼 보는 줄알아요
천천히 없어요 시력은..
바로 해주셔야합니다3. 당연히
'14.7.2 12:56 PM (115.137.xxx.110)안경써야죠 초4때칠판이너무안보여서공부도힘든데 아무도안알아주는거에요 신체검사하다가 시력이나빠진걸알았어요0.2. 0.4. 그런데도엄마는안경안맞춰주고삐콤씨먹음좋아진다고약만먹였어요 그거안먹음 혼내구요 결국은 안경썼는데 그것도 공부시간에만쓰라고 하시더군요 안보여서답답한대 말이죠 성장기오면서 눈도같이나빠지기시작하니까엄마도포기하고안경쓴게벌써20년이넘었네요.
어서안경해주세요4. ..
'14.7.2 1:00 PM (119.204.xxx.212)같은 상황이군요..저도 2년전에 갔을때 0.8 1.0 보여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랫만에 가니깐 0.2로 뚝 떨어졌더라구요.. 얼마나 내 자신이 한심하고 요것이 안보였을텐데 말도 안하고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서 잠도 안오고 미치겠더라구요.. 유명한 안과가서 드림렌즈도 상담받고 그랬는데 결과적으로 바로 안경 처방 받고 안경씌웠어요... 그냥 나두면 더 떨어져요.. 빨리 안경 하세요. 아이는 지금도 불편하다고 안경 잘 안쓰려고하는데 시력이 계속 떨어지더라구요..6개월에 한번씩은 꼭 안과가서 눈검사하시구요... 우리아이는 스마트폰 게임때문에 눈이 많이 나빠진거같아요.. 게임을 못하게하니 자고일어나서 깜깜한데서도 게임하고 있고 TV도 코앞에서 보더라구요.. 엄마가 정말 둔하죠.. 그때 알아봤어여했는데.
5. 요새
'14.7.2 1:03 PM (121.136.xxx.180)안경 좀 비싸도 말랑말랑하게 잘 나와요
빨리 해주세요
아이는 원래 세상이 그렇게 보이는줄 알거에요
우리아이 안경쓰고 놀이터에 엄마 너무 잘 보여
하고 놀라던 일이 생각나네요
우리앤 0.5정도였는데도 그랬는데.....6. ..
'14.7.2 1:07 PM (211.117.xxx.68)제애도 초등 저학년인데.. 올 3월부터 안경써야.
산만하고 관리 못하는 남자아이라 작년부터 고민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잘 쓰구요. 안경알말고.. 안경테잡고 쓰고 닦는법등 쓰기전에 집에와서 그것부터 강조했구요.
학교에 요새 컴퓨터 많이 켜놓쟎아요. 공부시간에.. 제아이 0.3인데..그게 잘 안보이는거예요.
아마 님 자제분도 안보일듯.
불편한데 아이가 그걸모르고 그냥 생활하고 있을꺼예요7. 음
'14.7.2 1:22 PM (220.72.xxx.224)원글님은 시력이 좋으신가 보네요.
시력 좋은 사람들은 0.1 0.2가 얼마나 안보이는지 상상조차 못할거에요.
개구지다고 안경 안씌울 시력이 아니에요.
예전기사지만 0.1이 보는세상 한번 참고해보세요.
http://interview365.mk.co.kr/news/217618. 어이구....
'14.7.2 1:50 PM (175.223.xxx.193)비슷하네요 울 애는 초3인데 칠판 글씨가 잘 안보인다하길래 시력재봤더니 0.3 0.4 나오더라구요. 얼른 안경점 가서 잘 휘어지는 안경 씌워줬습니다. 울 아들 우와~ 잘보인다~ 면서 완전 좋아하더라구요. 아드님두 아마 안보이는데 적당히 지냈을거예요. 그래두 안경 필요해요. 지금 당장 해주세요.
9. 칠판
'14.7.2 2:10 PM (220.76.xxx.234)글씨가 안보일겁니다
아이가 찡그리면서 보는게 습관되면 인상도 안좋아져요10. 님..
'14.7.2 2:15 PM (58.236.xxx.76)제가 좌우 0.1 0.15입니다
안경,렌즈 착용하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흐릿해서 답답함은 이루말할수없어요
아이들은 원래그리보인줄 압니다
당장해주세요11. ....
'14.7.2 3:59 PM (211.202.xxx.237)키가 클 수록 눈은 더 나빠져요. 성장기때 시력저하는 성장이 멈추면 같이 멈춘다고 합니다.
12. 헐
'14.7.2 4:32 PM (124.49.xxx.3)당연히 써야죠...
아이들 네살 다섯살...아니 그 전부터도 잘만쓰고 다녀요
시력이야 더 좋아지긴 힘들지만 나빠지는건 순식간인데
어떻게 0.1 시력얘기 듣고도 안경 써야할까요? 물어보시나요. 당장 쓰게해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441 | 무기력증 극복 6 | 40대 워킹.. | 2014/08/29 | 5,386 |
412440 | 청운동과 광화문에 계신분들 7 | 괜찮으시길 | 2014/08/29 | 1,082 |
412439 | 신부님의 유머 3 | 건너 마을 .. | 2014/08/29 | 2,146 |
412438 | 친구(?)라는 관계 고민 있어요 4 | 곤란 | 2014/08/29 | 2,062 |
412437 | 석연찮은 갤럽 여론조사 5 | 왜똑같이 안.. | 2014/08/29 | 1,232 |
412436 | AFP, 유민아빠 단식투쟁 중단 소식 타전 | 홍길순네 | 2014/08/29 | 493 |
412435 | 미국인 친구들에게 한식대접합니다.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16 | 치즈케잌 | 2014/08/29 | 2,304 |
412434 | 태블릿피시ᆢᆢᆢ액정필름 깨끗히 붙이려면 어떻게하나요 1 | 바닐라 | 2014/08/29 | 924 |
412433 | 아내를 정말 사랑한다면서 9 | 이해불가 | 2014/08/29 | 5,089 |
412432 | 휴~~엄청 똘똘하고 귀여운유기견이 저희집현관에 자리잡았어요ㅠ 19 | 민트레아 | 2014/08/29 | 7,297 |
412431 | 진도체육관 갔더니 어쩌구 하는글 | .. | 2014/08/29 | 587 |
412430 | 감정적으로 폭언하는 선생들 그냥 넘어가세요? 3 | 선생님들의자.. | 2014/08/29 | 1,269 |
412429 | 네이버 댓글들... 무섭다.... 2 | 멍멍 | 2014/08/29 | 1,015 |
412428 | 왔다 장보리 보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9 | // | 2014/08/29 | 3,198 |
412427 | 정부 선정 2015 부실대 - 덕성여대 관동대등 19개대 6 | 아마즈 | 2014/08/29 | 4,387 |
412426 | 전 이럴때 너무 화가나네요 1 | 흐억 | 2014/08/29 | 1,481 |
412425 | 이마트에서 복숭아 샀는데...환불 하고 싶어요 17 | 뭐이래 | 2014/08/29 | 7,890 |
412424 | 살면 살수록 사는 의미가 없네요. 6 | ㅇ.ㅇ | 2014/08/29 | 3,030 |
412423 | 컴앞대기)오미자청 담그는 중 5 | 오미자 | 2014/08/29 | 1,343 |
412422 | 합기도 학원에서의 체벌 어떻게해야할까요? 5 | 고민맘 | 2014/08/29 | 2,631 |
412421 | 9월이 온다... 4 | 갱스브르 | 2014/08/29 | 1,743 |
412420 | [국민TV 8월 29]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 lowsim.. | 2014/08/29 | 968 |
412419 | 이재은 살빼고 다시 활동했음 좋겠어요 6 | .. | 2014/08/29 | 4,535 |
412418 | 재방송)) 음악 들으며 82 허시쥬~ (우천용) 2 | 무제82 | 2014/08/29 | 772 |
412417 | 영어말고 제2외국어로 뭘 배워보고 싶으세요 13 | 가나다라마바.. | 2014/08/29 | 2,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