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가만 있는데도 팔에서 열이 나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다고 실제로 팔을 만져보면 뜨겁거나 그렇진 않구요.
살면서 이런 느낌은 처음인데 저는 냉성체질이라 여름에도 몸이 다 차갑습니다.
혹시 언니들 이런 느낌 드신적 있으신가요?
벌써부터 갱년기 증세? 인가 싶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생리양은 봄 들어서 좀 줄긴 했지만
특별히 지병이나 생활에 변화나 스트레스가 있진않아요.
이게 뭔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럼 모든 님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며칠전부터 가만 있는데도 팔에서 열이 나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다고 실제로 팔을 만져보면 뜨겁거나 그렇진 않구요.
살면서 이런 느낌은 처음인데 저는 냉성체질이라 여름에도 몸이 다 차갑습니다.
혹시 언니들 이런 느낌 드신적 있으신가요?
벌써부터 갱년기 증세? 인가 싶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생리양은 봄 들어서 좀 줄긴 했지만
특별히 지병이나 생활에 변화나 스트레스가 있진않아요.
이게 뭔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럼 모든 님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제가 그랬어요.
제나이 지금 마흔넷인데 삼사년전쯤 여름에요.
몸에 열이나는건 아닌데 양팔 전체가 후끈후끈해서 시원한곳에 대고있질 않으면 견딜수가 없었어요.
폐경인가,갱년기가 오나..하다보니 없어졌고,
그뒤로는 다시 그런적은 없어요.
폐경 시작사는것처럼 양이 많아졌다,적어졌다..
그러기 시작하던 시기였네요.
낼모래면 50인 저는 7~8년 전부터 그래요.
어떨땐 따갑기까지합니다. 어느핸가 5월에 보약 한재
먹었던 때는 괜찮았습니다. 매년 보약을 먹을 수도 없고...
그럼 이게 나이 드는 증세 중 한가지인가 보네요.. 아.. 슬프다 정말.. ㅜㅜ
진짜 이런 느낌 첨이거든요.
사십 넘으니 어깨도 아프고 여기저기 벌써 고장나기 시작하네요.
쉰을 바라보는 남편도 늙어가는 게 제 눈에 보이고
그나마 낙이라곤 순둥이 아들 둘이 무럭무럭 자라는거 보면서 위안 받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일주일에 세번 이상 그랬어요. 좀 피곤하구나 하면 백발백중....
전 어릴때부터 중년의 몸이었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