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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닦는 수세미로 배수구 까지 닦나요?

오~ 놀라워라 조회수 : 4,769
작성일 : 2014-07-02 11:11:08
아는 사람이 학원을 하는데
한쪽에 씽크대가 설치 되어 있어서 가끔 학원 끝나면
같이 간단하게 밥 차려 식사도 같이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다 먹고 설거지 하는걸 보게 됐는데
그릇닦은 수세미로 배수구 까지 싹싹~~~~
제눈을 의심했지만 설거지 끝나고 다시 쳐다봐도
수세미는 달랑 한개 뿐....
IP : 121.100.xxx.7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7.2 11:12 AM (14.36.xxx.42)

    두개 놓고 써요.
    그릇 닦다가 수세미 바꿀 때 되면 그게 배수구 닦는 수세미로 써요.

  • 2. 어제부터
    '14.7.2 11:13 AM (36.38.xxx.13)

    행주양푼나오더니........ㅎㅎㅎㅎ
    전 따로써요. 따로쓰면서 함께 놓지도 않아요

  • 3. ....
    '14.7.2 11:13 AM (112.220.xxx.100)

    생각만해도...
    이제 거기서 밥먹지 마세요..;;;;

  • 4. @@
    '14.7.2 11:1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에궁 더러워라... 못쓰는 치솔로 청소하면 될텐데...

  • 5. **
    '14.7.2 11:15 AM (119.67.xxx.75)

    제 주쉬에도 그런분이 있어서 수세미 따로 써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배수구도 매일 닦아서 괜찬대요.
    그 집 배수구가 항상 깨끗하긴 하더라구요.

  • 6. 어제는
    '14.7.2 11:15 AM (219.250.xxx.89)

    행주양푼, 오늘은 배수구수세미, 내일은 어떤게 나올까요?

  • 7. ..
    '14.7.2 11:18 AM (223.62.xxx.121)

    저도 싫징산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배수구 관리도 다른 주방용품처럼 깨끗하게 하는 것 같아요.

  • 8. 저도 두개
    '14.7.2 11:18 AM (182.226.xxx.120)

    저도 첫번째 댓글님처럼 써요.
    씽크대를 매일 닦지는 않아서 가끔 물때 끼거든요..^^;;

  • 9. 세개
    '14.7.2 11:20 AM (125.182.xxx.63)

    물로 닦는것 세제용. 하수구용.

    상상만으로도 우욱...

  • 10. 배수구까지는
    '14.7.2 11:21 AM (203.81.xxx.43)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봅니다

  • 11. 삶아서 사용하지 않으면
    '14.7.2 11:21 AM (211.222.xxx.206)

    배수구 닦는 수세미나 그릇닦는 수세미나 둘다 세균 덩어리입니다. .........

    깨끗한척 그만 하십다.

  • 12. ㄹㄹ
    '14.7.2 11:22 AM (182.209.xxx.75)

    아 설마; 배수구 안을 닦는단 말씀이세요?
    전 씽크볼도 똑같이 식기처럼 매일 설거지해서 관리해서 쓴다생각해서리 수세미 하나거든요;;

  • 13. ...
    '14.7.2 11:22 AM (118.36.xxx.143)

    우웩
    ...

  • 14. .....
    '14.7.2 11:23 AM (59.5.xxx.234)

    위생관념 없는사람많아요
    제 친구 어머니는 쌀씻는 고무장갑하고 화장실 바닥청소하는 고무장갑하고 똑같이 써요 ;;;

  • 15. 자두
    '14.7.2 11:23 AM (211.110.xxx.159)

    설거지할때마다 씽크대는 같이 닦아요 근데 이것도 더럽나요? ㅠㅠ 배수구랑 음식거름망은 전용 솔로..

  • 16. ㅇㄹ
    '14.7.2 11:28 AM (211.237.xxx.35)

    이거 심심하면 한번씩 나오는 얘기들인데 며칠동안 아류작이 또 나올듯 ㅋ
    결국 밥먹는 손으로 화장실 볼일도 보죠? 로 귀결되던데..

  • 17. ..
    '14.7.2 11:28 AM (222.237.xxx.50)

    남이 어찌 살든 상관 안하고 관심 없음.
    그냥 다만 나는 각각 따로 두 개 놓고 사용할 뿐.

  • 18. 딴소리
    '14.7.2 11:33 AM (58.140.xxx.162)

    근데 왜 배수구망을 깊게 만들까요? 그냥 납작한 스텐에 구멍만 뚫려있으면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진짜 쉽거든요.

  • 19. 그러면
    '14.7.2 11:37 AM (118.36.xxx.143)

    물이 잘 안 빠져요.

  • 20. 아이고
    '14.7.2 11:38 AM (59.10.xxx.53)

    더러워. 토나와요.
    당연히 따로 사용하죠.

  • 21. 김흥임
    '14.7.2 11:51 AM (175.252.xxx.129) - 삭제된댓글

    이런글엔 답없으니 그냥혼자만
    생각하고 말일이죠
    저같은경우 긴손톱의손으로
    만든음식못먹지만
    너손톱길어 나이거못먹는다표현안하거든요

    조용히 속안좋아못먹는다고하죠

  • 22. 아우
    '14.7.2 11:58 AM (121.164.xxx.32)

    진짜 우엑!!!

  • 23. ...
    '14.7.2 12:10 PM (180.229.xxx.175)

    윗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 24. 우웩
    '14.7.2 12:38 PM (125.186.xxx.25)



    뭐라구요! ?


    속울렁거리고 토가쏠려요

    딱 우리시어머니 스탈이에요

    모태 비위생녀

  • 25. ㅜㅜ
    '14.7.2 12:48 PM (211.209.xxx.23)

    댓글까지 왜 읽었니ㅜ 토할거 같아요.ㅜ

  • 26. 호이
    '14.7.2 2:04 PM (117.111.xxx.235)

    헌칫솔이나 일회용칫솔로 배수구 청소해요.
    배수구 닦는건 한달에 한번정도.
    그외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자기전에 배수구에
    락스 살짝 붓고 뚜껑닫고 아침에 뚜껑열면 깨끗해요.
    매번 설겆이할때마다 음식물쓰레기를 배수구에
    버리지않고 따로 처리하니
    배수구에는 일주일지나도 밥알 몇개뿐.
    그러니 한달에 한번 청소하죠.

  • 27.
    '14.7.2 2:13 PM (112.152.xxx.173)

    저도 배수구닦는건 따로 다 낡은 수세미두고 따로 쓰게 되던데
    어휴 밥먹을때마다 생각나서 어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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