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고양이가 들어와서 강아지 사료를 먹고 갔어요 ^^
1. ..
'14.7.2 10:05 AM (143.138.xxx.242)에고..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2. ..
'14.7.2 10:11 AM (115.178.xxx.253)연말까지라도 해주세요. 그때 되면 더 자라니 좀더 생존가능성이 커지잖아요.
3. 고든콜
'14.7.2 10:2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이런분 글 보면 행복해져요^^
잘 부탁드려요^^4. 안알랴줌
'14.7.2 10:26 AM (125.7.xxx.6)왜들이러세요~~~
저 지금 고양이 사료 검색하고 있잖아요~~~
근데 매우 어려보이던데 4~5개월???
키튼 먹여야 하나요?5. 으악..
'14.7.2 10:33 AM (203.236.xxx.241)너무 귀여워요,
근데 아이도 내다보고 있다는게,
강아지 말씀하시는 거에요? 아니면 원글님네 아이?
강아지든, 사람아이든 내다보고 있다는 그 장면을 상상하니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미칠 것 같음!!!6. 안알랴줌
'14.7.2 10:36 AM (125.7.xxx.6)으악....님
아들 녀석이요.
제가 가만 불러서 좀 내다보랬더니 자기 방에 있다 내다봤어요.
그런 소리를 다 들으면서 밥을 천연덕스럽게 먹더라니까요.. ㅎㅎ
우리 7살 중년 강아지 녀석은 행님 방 책상 아래 퍼지고 누워 꿈쩍도 않고요.
근데 저 벌써부터 이 녀석 버리고(?) 갈 생각에 맘이 아파요... ㅠㅠ
어쩜 좋아요... ㅠㅠ7. 사악한고양이
'14.7.2 10:38 AM (123.248.xxx.181)위에 어떤님 댓글처럼 6개월정도면 어느정도
자라서 먹이활동을 할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밖에서 나쁜음식(?)먹는 것 보다는 강아지 사료가
더 나을수도 있답니다. 새끼 고양이가 배가 많이
고팠나보네요.. 그래도 원글님 같은 분이 계셔서
다행이에요 ^^8. ......
'14.7.2 10:40 AM (74.77.xxx.55)당장 배채우는 게 급한 아이들이니까, 일단 챙겨 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길냥이들은 영양이 부족하니까, 키튼 사료도 좋대요. 괜찮으시면, 로얄캐닌 키튼, 아니면, 프로베스트캣 정도도 무난하다고 알고 있어요.
즐겁고 행복한 경험 하실 거예요. 연말 이후로도 좋은 인연이 이어지면 좋겠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ㅎㅎ9. ....
'14.7.2 10:41 AM (210.115.xxx.220)에고....상상만 해도 너무 예쁠 것 같은데 그냥 막둥이로 들이시면 안될까요?ㅎ 저도 그렇게 밥주다 들인 놈이 두놈이나 됩니다. 원래 집에 있던 강아지랑도 서로 잘 지내구요. 너무 이뻐요~
외관상 4, 5개월 되어보이면 굳이 키튼 사료 안먹이셔도 됩니다. 그냥 일반 성묘용 사료 주세요. 평생 챙길 수 없다고 해서 지금 당장 안쓰런 어린 놈을 외면할 순 없지요. 그때되면 또 그때대로 방법이 생길 거에요. 지금 챙겨주실 수 있으면 작은 사랑 나눠주세요. 복 마니 받으실 거에요~~~~~~^^10. ...
'14.7.2 10:43 AM (1.229.xxx.15)요즘 프로베스트캣 만드는 대한사료에서 이즈칸이라는 좀 나은 등급의 사료가 나왔어요.
그런데 7월30일까지 1+1 행사를 하는 곳이 있어요. 11번가같은 오픈마켓에서도 찾아보면 있을거예요.
이즈칸 키튼으로 주셔도 될것 같아요.11. ocean7
'14.7.2 12:15 PM (73.35.xxx.223)이사가실때 납치하세요 ㅋ
12. 안알랴줌
'14.7.2 12:46 PM (125.7.xxx.6)ocean7님
그럴깝쇼? ㅎㅎㅎ13. ^^
'14.7.2 2:35 PM (110.5.xxx.95)간택받으셨네요^^
길고양이들 수명이 매우 짦아요ㅜㅜ
연말에 이사를 가더라도 앞으로 남은 기한은 6개월이구요, 아직 어리니 6개월정도라도 안정적인 사료를 공급받는다면 앞으로가 성장기이니 튼튼하게 체력을 비충할수가 있겠지요.
어린시절 충분한 영양공급을 잘 받으면 골격이나 체력성장에 좋을테고, 그럼 앞으로 길거리에서 생활하더라도 어린시절 제대로 못먹어서 비리비리하게 성장한것보단 훨씬 더 잘 지낼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5883 | 강아지 산책 시켜도 될까요? 7 | Po | 2014/11/13 | 1,406 |
435882 | 혹시 인테리어 센스 많으신 분 계신가요? 4 | 도움이 필요.. | 2014/11/13 | 1,451 |
435881 | 겨울날씨같죠? 파카입음 오바일까요 9 | ㅇ | 2014/11/13 | 2,465 |
435880 | 시터비용이 궁금해서요 1 | 궁금 | 2014/11/13 | 990 |
435879 | 계속 쪽지가 도착했다고 뜨네요 13 | 빈 쪽지함 | 2014/11/13 | 3,377 |
435878 | 송파구 오금동이나 잠실 초등 학교.학원 다니기 편한곳.. 1 | 오금동 | 2014/11/13 | 1,588 |
435877 | 농어촌지역 학교 vs 서울 변두리 지역 학교 3 | .. | 2014/11/13 | 1,297 |
435876 | 삼성역이 회사이고 8세6세 남매 살만한 동네 추천부탁드려요 11 | 이사동네고민.. | 2014/11/13 | 2,094 |
435875 | 중등임용 접수중인데 지역고민이요.... 조언 부탁드려요. 6 | 고민중 | 2014/11/13 | 1,920 |
435874 | 평촌의왕 치과 추천해 주세요ㅜㅜ 3 | 결정장애 | 2014/11/13 | 2,682 |
435873 | 풍년 이인용 압력밥솥에 맞는 찜기 2 | ... | 2014/11/13 | 1,347 |
435872 | 오늘 뭐 입으셨어요? 9 | 춥다 | 2014/11/13 | 1,857 |
435871 | 뮤지컬 좋아하시는분 3 | a | 2014/11/13 | 1,058 |
435870 | MB 해외자원개발, 국민 74% ”국정조사 찬성” 14 | 세우실 | 2014/11/13 | 1,171 |
435869 | 화장지 피부 자극 3 | 예민한 피부.. | 2014/11/13 | 921 |
435868 | 초등생 상장관련 문의 3 | 고민 | 2014/11/13 | 1,147 |
435867 | 미디어몽구가 찍은 신해철 영상을 지금 봤네요. 1 | .. | 2014/11/13 | 1,118 |
435866 | 친정언니가 좀 짜증나요.. 57 | 에고 | 2014/11/13 | 16,410 |
435865 | 이젠 전기장판은 안쓰나요? | 잘몰라서요 | 2014/11/13 | 874 |
435864 | 82의 사십대 이상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삼십대 가기전에 뭘.. 5 | 30 | 2014/11/13 | 1,150 |
435863 | 기모바지 추천해주세요 4 | 추워요 | 2014/11/13 | 3,168 |
435862 | 내인생의 책! -- 자신만의 보물 같은 책 있으신가요? 142 | 지식인 | 2014/11/13 | 11,628 |
435861 |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 , 자연스럽게 아름답네요 2 | 영화 | 2014/11/13 | 1,855 |
435860 | 조언 부탁드려요 5 | 불혹 | 2014/11/13 | 814 |
435859 | 청담동 스캔들 둘째 아들 왜 죽었나요? 6 | 드라마 | 2014/11/13 | 4,4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