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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는 진짜 집 잘사는게 갑인가요?

.... 조회수 : 4,778
작성일 : 2014-07-02 09:50:18

전문직이고 대기업이고 내가 잘난거보다

부모 잘만난 백수가 낫다는 말이 한탄조처럼 많이들려오는데요

정말 그런가요?

IP : 59.5.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2 9:53 AM (211.237.xxx.35)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뭐 그런거죠.
    사람이 비교적 똘똘하면 부모가 가진 부를 잘 지켜내고 더 크게 불릴수도 있지만(이병철에서 이건희로
    넘어가서 더 부자가 됐죠?)
    부모재산 다 말아먹고 신용불량자 되는 신세도 있으니깐요.

    내가 잘난것도 괜찮고 본인이 잘난데다가 부모가 뒷바침 해주는것도 괜찮고~

  • 2. ㅎㅎ
    '14.7.2 10:04 AM (121.162.xxx.53)

    돈있고 건강하면 ㅎㅎ 다 잘살아요. 그리고 집에 돈 많으면 놀고 먹고 어쩌고 하는데 제대로 폼나게 놀고 먹는 사람 드물어요. ㅎ

  • 3. 알겠다이제
    '14.7.2 10:12 AM (115.137.xxx.109)

    기고날지 않는한 부모입김으로 시작하는 사람 따라갈수 없어요.

    학교 다닐땐 몰랐죠.,

  • 4. 저도...
    '14.7.2 10:33 AM (155.230.xxx.55)

    백수는 싫어요. 그냥 제 힘으로 여유있게 사는게 좋아요.
    신포도 아님.

  • 5. ...
    '14.7.2 11:24 AM (223.62.xxx.50)

    부를 지키고 불리는 능력도 능력이지요.
    그능력도없어 싹 까먹는 백수가 아닌 바에야
    물려받은 돈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운신의 폭이 넓으니
    그냥 맨손으로 아둥바둥 하는 것과는
    이루는 것도 삶의 질도 천지차이죠

  • 6. ..
    '14.7.2 11:25 AM (222.237.xxx.50)

    부모 잘만난 부자 백수도 좋고 전문직, 대기업도 좋습니다. 전문직, 대기업은 또 아무나 하시는 줄 아나-_- 무슨 세상에 부자 백수 외엔 다 대기업인 줄 알겠음..
    밑에 70%?는 다 그도 저도 안되고 다 근근히 삽니다..
    대기업 직원만 되도 좋겠수다..

  • 7. 불리든 어쨌든
    '14.7.2 11:43 AM (223.62.xxx.3)

    내가 일하지않아도 내한평생 놀고 먹을 돈이 있으면 일단 치열하게 머리 싸맬일 없으니 몸뚱아리하나는 편하겠죠.그걸로 만족하면 그리 사는거고 부모가 한심해하거나 스스로 뭔가 도전욕구가 생기면 그것도 불편할거고..

  • 8.
    '14.7.2 12:31 PM (59.25.xxx.110)

    뭐든 있으면 좋죠.
    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시대잖아요.
    역으로 말하면 돈있으면 뭐든 할수 있는 시대.

  • 9. 수천년 전부터
    '14.7.2 3:07 PM (121.136.xxx.97)

    그래 왔슴
    집 잘사는 것이 일단 갑임 . 기본 베이스가 되니까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 많은 부분을 차지함
    이상 끝

  • 10. kaeen
    '14.7.2 4:27 PM (112.223.xxx.188)

    마냥 노는 백수는 없어요ㅋㅋㅋ집에서 가게라도 하나 차려주던가 그럴꺼에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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