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 완전 뒷통수 엄청 똥글똥글~~하니 짱구였는데,,,
제가 관리를 잘못해줘서 일까요..ㅠㅠ 밋밋해졌어요.
신생아때는 짱구베개하는거 아니래서 그냥 수건깔고 눕히고 2,3개월쯤엔 메모리폼에 오목하게 짱구베개 기능되는거
사다가 눕혔고, 좀 더워지면서는 좁쌀베개보다 숯베개가 낫다고 해서 요즘은 숯베개랑 메모리폼 베개랑 여러개
바꿔가며 눕히는데,,어찌 짱구뒷통수가 다 플랫해졌을까요..ㅠㅠ
아..너무 슬퍼요.
다시 짱구로 만들 방법은 없을까요??
아기는 현재 5갤입니다.
타고나는 거라고 봐요. 저 두아이 다 아기때 예민해서 머리 관리 꿈도 못꾸고 눕혀만 재웠는데 볼록해요. 제가 납작하고 남편이 볼록... 유전이라고 봐요.
저희애도 돌잔치 예약할 때만 해도 뒤통수가 톡 튀어나와서 두상 이쁘다고 예식장 직원들도 얘기햇었는데..돌이 될 무렵에는 들어갔던 곳이 나오면서 전체적 약간 볼록한 짱구로 바뀌더군요.
뼈와 골격은 타고나는 것이라 ...
아이 엄마 아빠 두상은 어떤가요?
태어날때 납작두상으로 나오는 애 없어요.
뭔 짓을 해도 사춘기 지나고나면 부모 두상대로 됩니다. 걱정마세요.
아빠는 밋밋하고 저는 약간 짱구구요..근데 우리아가는 임신때 초음파 볼때도 의사샘이 앞짱구 뒷짱구네~~ 이러셨어요...나서보니 진짜 김연아 같은 머리통이더라구요..ㅋㅋ 근데,,어찌되서 이럴까요..ㅠㅠ 윗님 말씀대로 나중에 다시 짱구두상으로 되돌아 올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