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애 수학 59점이래요
1. 곧
'14.7.1 11:22 PM (219.250.xxx.89)대한민국 엄마 욕하는 댓글들로 넘칠것 같은데
2. 뭘요~
'14.7.1 11:29 PM (125.189.xxx.14)제아인 사십점대도 받아보고...
뭐 그래도 해 맑습니다
저도 맘 상하고 그랬는데
많이 겪다 보니 중삼인 이 싯점에선
성적이 다가 아닐수도 있고
공부는 본인이 깨닫고 하고 싶어야 하는거고
건강하게 밝게 착하게 다듬고 있는중~
너무 안달복달 마시고 한발 떨어져 봐주시고
공부할때 도움주실수 있으시면 봐주기도 하세요
나중에 어떻게ㅈ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시험 백점이 사회에서도 백점은 백프로 다 그리 될수 없어요3. 기다려보세요
'14.7.1 11:31 PM (123.108.xxx.191)아이구. 속상하시겠어요. 제아들 중1때 수학점수에 놀랬던 기억때문에 공감가네요. 어쩔수 없드라구요.
본인이 스스로 느끼고 노력해야 오르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본인이 할겁니다. 토닥토닥4. //
'14.7.1 11:37 PM (175.194.xxx.227)중딩이나 고딩이면 한번쯤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초딩이면 좀 고민 좀 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득도의 경지...;;
5. ㅋㅋ
'14.7.2 12:11 AM (125.176.xxx.32)마지막 코멘트때문에 웃습니다
제기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6. 심정 백번 이해!!!
'14.7.2 12:26 AM (182.226.xxx.230)초등생이면 꼬옥 기초부터 다시 하세용~
7. 무우배추
'14.7.2 3:10 AM (119.69.xxx.156)중학생 일것 같은 생각이 들구요
수학 여러문제집보다 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 유형만 뽑아서 여러번 풀어봐도 점수 잘 나올텐데요~8. ....
'14.7.2 7:42 AM (211.55.xxx.116)저희 아이 학교 이번 수학 평균이 40점이예요 ㅜㅜ
9. ...
'14.7.2 8:11 AM (180.229.xxx.175)가끔 학교평균에 위안받는 분들 계시는데 그건 아주 바닥인 아이들이 내려놓은거구요...고등학생 미만은 70점이상은 받아야해요...아무리 어려워도 100점 맞는 아이들 많죠...아직 시간있을때 기초부터 다시 점검해야 수포자가 안될거에요...현실적으로 수학포기하고 대학가는건 어렵습니다...
10. 중딩
'14.7.2 8:30 AM (61.83.xxx.19)애들은 성적 안좋아도 시험이 끝났다는 그 자체가 행복한 듯 해요.
엄마는 속이 말이 아니지만...11. ㅋ
'14.7.2 9:16 AM (122.35.xxx.46)몇학년인지 안밝혔으므로 무효
울딸은 초5때 59점 받았어요
성적이 너무 떨어져 걱정이라고 담임샘에게 전화는 받아 봤수?
그때 엄마가 정신차리고 같이 수학공부 했어요
오답노트 만들어 반복반복
중학교 입학하면서는 수학학원 보냈는데
그래도 이제는 90점 넘고 그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