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병장을 분노케한.....
1. 참
'14.7.1 11:20 PM (125.186.xxx.25)참나..
저 그림을 그린사람들도..너무하네요
에휴...2. ㅡㅡㅡ
'14.7.1 11:40 PM (117.111.xxx.55)개쓰레기들
3. ㅡㅡㅡ
'14.7.1 11:41 PM (115.161.xxx.12)넘 불쌍하고 안타까운 임병장.......
4. 눈물나네
'14.7.1 11:44 PM (125.138.xxx.176)아래 아래 일병놈들까지 무시하고
위에 간부놈들조차 그랬으니
임병장은 어디 맘붙일데가 없었겠군요..
밥먹을때나 저녁 휴식시간때 어땠을지,
우리 상상이상으로 힘들었을거 같아요
참작하여 최대한 가볍게 처벌하길 바랍니다5. 다른건몰라도
'14.7.1 11:50 PM (175.223.xxx.239)신체적인 약점 잡아 장난치는건 참 못된짓이지요.
어쨋든 그런 분위기를 동조 내지는 방관한
부대 위엣놈이 더 나쁜놈 입니다.6. 불쌍해 임병장
'14.7.2 12:00 AM (211.202.xxx.123)근데 왕따당하면 사람들 거의 대부분분위기땜에 동조내지 방관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7. 대체
'14.7.2 12:11 AM (211.223.xxx.189)나이 먹을대로 먹은 인간들이 동료 상대로 저러고 싶나요.
예전에 여드름이었나 피부질환 관련해서 모욕이 오가다가 살인 사건 난 적도 있었잖아요.
그만큼 신체가지고 놀림주는 건 엄청난 수치와 모욕입니다.
요즘은 여자들도 탈모가 생기면 그 자체만으로도 우울증 오는 경우도 많은데 24시간 폐쇄된
집단안에서 저렇게 외모 가지고 저급스럽게 놀림 당하면 웬만한 사람도 빡 돌겠네요.
더구나 총기를 다루는 단체에서 간덩이가 부었는지 왜 저렇게 사람을 도발시켜요.
사람 이성이 한계가 오면 눈 돌아가서 일 저지르는 건 순간인데 설마 네가 병장 말년에 뭘 하겠냐 이런 식이었는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 법인데. 누군가라도 적극적으로 좀 막아주고 그랬어야 했는데 이런 역할을 상관들이 해줘야 하극상도 안 일어나는데 오히려 더 왕따 조장했으니 답이 안 나오네요.8. 전역 3개월 앞뒀으니
'14.7.2 1:57 AM (119.197.xxx.9)분명 후임병이 그렸을 확률이 높네요.
후임병한테까지 저런 모욕 당하고. 관심사병이나 왕따
당하는 병사 측은해서 도와주면 같이 왕따 당하고 구타
당해서. 선뜻 누구하나 도움주려 하지 않았을꺼예요.ㅠ9. ..
'14.7.2 3:56 AM (180.230.xxx.83)와~어쩜
그린사람 얼굴좀 보고 싶네요10. 정말
'14.7.2 7:51 AM (66.249.xxx.124) - 삭제된댓글당나라 군대네요.ㅠㅠ
후임병이 선임병, 그것도 5대 장성 중의 하나라는 병장을 저렇게 취급했다는 것인가요?
언제부터 저런 군기 빠진 군대가 됐을까 이해불가라능...ㅜㅜ11. ...
'14.7.2 8:23 AM (180.229.xxx.175)그래도 총은 쏘지말지...
차라리 자해를 하지~
그럼 또 은폐했겠지만...
그래도 너무 피해가 커서...
임병장도 죽은 군인들도 모두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