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벌어진 치아 치료받고 왔어요

신세계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14-07-01 18:54:25

어렸을때부터 아랫니가 벌어져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 눈에 띄게 많이 벌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웃을때나 사람들과 대화할때 괜히 신경이 쓰여 오물오물 말하고 했는데...

지인이 소개해줘서 (레진) 동네 치과가서 오늘 시술 받고 왔네요

결과는 대만족이예요

치아 손상없이 내치아처럼 아주 잘되었어요 시술하는동안 통증도 하나도 없었어요

진즉에 할걸 후회됩니다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상담해보세요

지인들에게 보여주니 감쪽같다고 신기해 합니다 ㅎㅎ

IP : 114.108.xxx.1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7.1 7:02 PM (221.149.xxx.18)

    벌어진 앞니 감쪽같이 메꾸고 다니다
    10년쯤 되니 틈이 보이길래
    아 또 거금을 들여야하나 하고 했던 치과에
    갔더니 보수라고 그냥 해줬어요^^ 돈 번 느낌~~

  • 2. ...
    '14.7.1 7:07 PM (114.108.xxx.139)

    네 레진이 다른 교정이나 시술에 비해 치아 손상없이 할수 있어 좋은 장점이 있는 반면
    오래 지속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멀쩡히 치아 살아있고 나중에 다시 시술해야하더라도 그동안 만족하며 살았다면
    본전생각은 안날것 같아요 아무튼 너무좋네요 ㅎㅎ

  • 3. /^^
    '14.7.1 7:19 PM (210.183.xxx.174)

    비용은 얼마인가요?

  • 4. ...
    '14.7.1 7:38 PM (180.67.xxx.253)

    소개해준 지인은 병점에서 30만원에 받았다고 했는데
    전 수원에서 40만원 견적받고 깍아서 35만원에 받았습니다 ^^

  • 5. 제가
    '14.7.1 7:44 PM (112.185.xxx.133)

    이나이 먹도록 제일 컴플렉스가 벌어진 앞니입니다
    전 교정도 했었는데 도로 벌어지더군요
    레진도 감쪽갈나요?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6. ...
    '14.7.1 7:45 PM (180.67.xxx.253)

    의사선생님이 저같은 경우는 교정을 권하지 않더라구요
    또 벌어진다고..
    시술시간은 넉넉히 30분정도 시술후 바로일상생활 가능하구요^^
    정말 감쪽같아요 주변에서 깜짝 놀라고 있어요

  • 7. 맑은공기
    '14.7.1 7:49 PM (39.7.xxx.226)

    저도 몇년전 했는데 만족해요 자신있게 웃을수 있어 좋아요

  • 8. 원글님
    '14.7.1 7:53 PM (219.248.xxx.153)

    벌어진 앞니는 하나도 손 안대고(갈아낸다던가) 그냥 레진으로 사이만 메꾸는건가요?
    아들앞니가 벌어져 있어서
    몇 년전에 치과 가서 문의 했더니 교정을 하네 벌어진 앞니를 갈아내고 치아색으로 붙이네 해서
    관두고 있었거든요.

  • 9. 저도
    '14.7.1 8:03 PM (121.200.xxx.204)

    궁금합니다
    갈아내거나 하지 않고 시술하던가요?

  • 10. ..
    '14.7.1 8:23 PM (59.15.xxx.181)

    레진은 치아색깔의 고무같은것을 벌어진 사이에 붙이고 치아 모양대로 굳히면 되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져 나가지요 조금씩조금씩요

    하지만 가격대비 본인이 느끼는 만족도는 괜찮은것 같아요..

    세라믹은 치아모양을 만들어서 원래 있던 치아를 갈고 그위에 덧씌우는거라서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지요..

    세라믹해도 벌어지는 사람은 벌어집디다..(저...)

  • 11.
    '14.7.1 8:57 PM (121.166.xxx.74)

    앞니를 부분교정하는 플라스틱 끼웠어요
    두번정도 틀을 바꾸면 앞니가 붙어요
    그 뒤에 뒤에 철사를 붙이는 시술을 했어요
    오년차인데 멀쩡합니다
    비용 싸고 아주 좋아요
    아마 부분교정 끼우는 틀로 알아보세요

  • 12.
    '14.7.1 9:11 PM (110.70.xxx.5)

    23년 전에 세라믹했는데 그대로네요~

  • 13.
    '14.7.1 9:15 PM (125.186.xxx.25)

    바로위 110.70님

    어디서 하셨나요?

    진짜 오래가네요
    저두 하고싶네요

  • 14. 폼생폼사
    '14.7.1 9:19 PM (115.143.xxx.174)

    원글님 어딘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근처면 꼭 방문하고 싶어요

  • 15. 그러게요
    '14.7.1 9:24 PM (110.70.xxx.5)

    앞니가 많이 벌어져 세라믹햇는데 지금은 그냥 오래되어서 제치아로 보여요
    그때 의사말로 몇년 후에 다시 해야 할거라 들었는데
    평생 갈 듯요
    지방이구 그 의사는 미국가서 도움이 못되네요

  • 16. 자연에감사
    '14.7.2 9:43 AM (175.208.xxx.239)

    오호~. 도움 받고 갑니다^^ 고마워용~

  • 17. ...
    '14.7.2 11:22 AM (114.108.xxx.139)

    답변이 늦었네요
    벌어진 치아 시술중에는 만족도 최고인것 같습니다
    치아를 갈아내서 씌우는 라미네이트? 이건 오래가긴 하지만 멀쩡한 치아를 갈아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의사선생님도 권장하지 않았어요
    어짜피 떨어지면 또 시술하면 되니까..
    어지간하면 내 치아는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위치는 수원터미널 인근이었구요 광고가 될까봐^^
    @@님 저도 공간이 반개정도 된것 같은데 레진으로 메꿀수 있는 한계가있긴 한것 같더라구요
    내 치아처럼 벌어진 공간을 메꾸는 시술이다보니 원래 치아크기보다 시술후 치아크기가
    커지거든요
    다행히 전 워낙 원래 치아크기가 작은편인지라 미관상 괜찮았지만
    너무 많이 벌어진 치아는 글쎄요....전 전문의가 아니니까~
    병원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생각보다 좋은결과 있을거예요~

  • 18. 폼생폼사
    '14.7.2 11:01 PM (115.143.xxx.174)

    원글님 제가 간 치과는 두군데나 라미네이트만 권해서요ㅜㅜ

    제발 부탁드리니 상호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385 중1아들이 12시가 넘어서도 자요 12 중딩맘 2014/08/03 2,488
403384 영어 스피킹 실력 늘리는데 도움되는것 좀 알려주세요 4 초등아이 2014/08/03 2,757
403383 부침개가 찐득찐득해요 6 모모 2014/08/03 2,767
403382 82 크리스챤님들에게 도움에 대해서 묻고 싶어요 7 사랑은 2014/08/03 752
403381 캐리비안베이 5 필요한거요 2014/08/03 1,751
403380 사람들은 죽을 때 정말 저승사자를 보게 되나요? 64 ㅇㅇ 2014/08/03 33,512
403379 청도 캠핑장 사고ㅠㅠ 27 청도... 2014/08/03 19,534
403378 이상한 악몽을 꿨어요 해석 좀 해주세요ㅠㅠ 1 ㅠㅠ 2014/08/03 1,114
403377 만화 추천해주세요 23 김치랑 2014/08/03 2,055
403376 소개남의 전여친이 연락을 한다네요 2 2014/08/03 1,961
403375 공허함, 쓸쓸함... .. 2014/08/03 1,421
403374 홈쇼핑서 좀전에 다이어트제품 구입했는데요 1 아구 2014/08/03 879
403373 '명량'은 스펙터클 오락 영화가 아니다 12 샬랄라 2014/08/03 2,548
403372 국내여행 일정좀 봐주세요 5 50대 여자.. 2014/08/03 1,709
403371 300중 75를 비상금으로 한다는데...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7 ... 2014/08/03 3,097
403370 겐조 토스터기 어떤가요? ㅇㅇ 2014/08/03 676
403369 시민 300명, 광화문서 음악회...유족들 "쓰러지면 .. 2 샬랄라 2014/08/03 2,257
403368 방학특강이 과연 아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일 될까요? 8 ... 2014/08/03 2,252
403367 개그맨 염*환 아내분이요 22 유후 2014/08/03 19,113
403366 일요일 아침 도서관, 좋아요 4 ^^ 2014/08/03 2,474
403365 고깃집 된장찌개 맛의비결 8 무지개 2014/08/03 6,016
403364 휴가를 가야하는데... 고민녀 2014/08/03 700
403363 힘들때 가슴에 새기는 말.. 좀 알려 주세요. 20 2014/08/03 3,622
403362 태풍온 와중에 제주도로 휴가 와있어요 ㅠ ㅠ 6 000 2014/08/03 3,011
403361 불고기감 양념은 했는데 찝찝 25 찝찝허네 2014/08/03 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