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문제

조언부탁드려요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4-07-01 16:50:06

지금 현재 서울에서 영등포쪽에 25평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미분양할인한다고 해서 보러 갔다가 새아파트에 혹해서 덜컥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집을 팔고 구해야 되는데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

 여유있으면 3억6천에 내놓고 싶은데, 급하게 부동산에 3억5천에 내놓았습니다. 들어갈집은 9월말일경이고 거기도 26평입니다. (4억원에 구입)

부동산에서는 지금이 비수기라 어찌될지 모른다고 하는데 제 마음이 급합니다.

두채를 다 가지고 있자니 세금도 많이 나올것 같고, 새집에 대출도 많이 받았거든요

저는 꼭 새집에 들어가서 살고 싶은데..

현재소유하고 있는집을 무조건 팔아야되는데,  만약 저희가 9월말까지 못팔경우 이집을 전세로 주고 세입자 있는 상태에서 계속 집을 팔아야되는데  세입지가 싫어하겠죠. 그럼 누가 전세로 들어오려고 할지도 걱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집을 전세로 주고 저희가 계속살면서 팔리면 저희가 전세로 다른곳에서 2년간 살다가 나중에 새집으로 들어가든지.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다른 방법있으면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220.86.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 4:59 PM (203.229.xxx.62)

    매매가 잘 되는 곳이면 새 아파트 몇달 비워 두고라도
    전세 주지 말고 매매 하시고 가세요.
    전세 주면 복비 나가야 하고 세입자 들여 놓고 매매하기 힘들어요.
    새집을 전세로 줘도 복비 나가고 원글님 다른 곳에 전세 가도 복비와 이사비 나오고요.
    3억5천에 거래가 잘 안 된다면 급하시면
    5백이라도 더 낮춰서 내 놓으세요.
    저희는 6개월만에 팔고 나왔어요.

  • 2. 원글
    '14.7.1 5:01 PM (220.86.xxx.86)

    복비는 두배준다고 해놓은상태이고 9월말까지 들어가지 않으면 위약금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이번주 토요일날 건설사에 가서 한달만 더 연기해달라고 얘기해보려고 하는데 계약서까지 다 썼는데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 3. 복비 2배 준다고 했으니
    '14.7.1 5:17 PM (203.233.xxx.130)

    기다리세요..
    그리고 전세 주지 말고 매매 하심 될거예요..
    혹시 영등포역에 있는 푸*** 아파트 인가요?
    예전에 살던 곳인데 맞다면 매도하시기로 하신건 잘 하신거 같아요..
    대단지지만, 그다지 메리트는 없는 곳이니 차라리 새아파트로 가시는건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부동산에도 내 놓으세요..
    먼저 파는 부동산에서 복비 2배로 받는거니 서로 팔려고 난리겠죠..

  • 4. 알이
    '14.7.1 5:30 PM (125.187.xxx.22)

    저와 같은 상황이라 로긴 했네여,,저는 수도권 이구여,,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10년 넘게 살았는데, 우연히 지나다 본 미분양 아파트 보러 갔는데 아파트보단 주변 환경이 산도 가까이 있고,집앞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 팔지 않은 상태로 님처럼 덜썩 계약했네여,,
    문제는 그게 4월 말이였고 잔금 유예 3개월에 정확히 이달 28일 이 됐는데여,, 금액도 이지역 최처에 수수료 두배 얘기도 해보고, 온동네 부동산 다 내놔도 정말이지 단한곳도 연락이 없고, 그간 보러온 이도 없어여,,
    부동산에서도 이렇게 침체기는 첨이라며,,, 한달도 채 안남았는데 만약 안됨 저흰 계약금 날릴 생각도 하고 있네여,,,
    한두달 연장해 주면 좋으련만,,,
    남편이 위로인지 부동산은 파는게 먼저 였다고 큰 공부한셈 치자는데,, 계약금 생각하면 속이 쓰리고,,
    이달안에 어찌될런지,,,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722 부동산 하시는 분~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20 전세계약서 2014/08/17 3,770
407721 저희 남편 이정도면 제가 섭섭할 수 있는가 좀 봐주세요. 7 이정도면?.. 2014/08/17 2,400
407720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1 불굴 2014/08/17 1,409
407719 자녀들 실내화 직접 빨게 하시나요? 13 실내화 2014/08/17 2,276
407718 팔자주름 9 khm123.. 2014/08/17 3,605
407717 4번 만났는데 먼저 연락 한번도 없네요 16 ..... 2014/08/17 4,636
407716 퇴직한아버지 히스테리로 죽을거 같아요 9 고속도로 2014/08/17 5,363
407715 오늘 방송에서 오토바이에 백구를 매달고 달리던 아저씨,수배하네요.. 19 동물농장 2014/08/17 2,766
407714 빗님은 오시고, 나는 늙고.. 3 다깍지마시오.. 2014/08/17 1,475
407713 전 오키나와에 가서 살고싶어요. 11 물처럼3 2014/08/17 7,259
407712 납골당 가격,위치 도움부탁합니다(서울거주) 1 특별법 반드.. 2014/08/17 2,393
407711 보스톤 글로브, ‘세월호 진실 못 밝히면 살 이유 없다’ 3 NewsPr.. 2014/08/17 1,570
407710 양문형냉장고 구입하려는데 메탈로 된거 괜찮은가요? 7 에쓰이 2014/08/17 2,828
407709 오늘 마돈나의 56번째 생일이래요 .. 2014/08/17 1,112
407708 직접 세례 받는건 좀 오바아닌가요?;; 97 ... 2014/08/17 13,651
407707 요근래 소래다녀오신분 계신가요? 새우구이 먹고파요. 1 rudal7.. 2014/08/17 883
407706 제빵 할때 오븐 선택 질문 드립니다 5 ... 2014/08/17 1,364
407705 실업급여 마지막달 타는 방법 여쭤요. 1 ㅇㅇ 2014/08/17 6,066
407704 학교 학과 좀 봐주세요 13 고3맘 2014/08/17 2,527
407703 앞으로 집값 더 떨어질까요? 41 커피빈 2014/08/17 10,999
407702 휘슬러 비타퀵 쓰시는 분 계신지 6 고정점넷 2014/08/17 3,045
407701 과연 잔다르크는 매력적이었는가? (웃자고) 1 병크중독 2014/08/17 1,296
407700 다시보는 2002년 바그네 방북 과 국가보안법 1 통일대박꿈꾸.. 2014/08/17 676
407699 ( 특별법제정)귀국자녀가 제 학년보다 한 학년 낮게 들어가는거... 9 .... 2014/08/17 1,423
407698 템포 쓰시는 분들이요 11 2014/08/17 1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