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문제

조언부탁드려요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4-07-01 16:50:06

지금 현재 서울에서 영등포쪽에 25평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미분양할인한다고 해서 보러 갔다가 새아파트에 혹해서 덜컥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집을 팔고 구해야 되는데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

 여유있으면 3억6천에 내놓고 싶은데, 급하게 부동산에 3억5천에 내놓았습니다. 들어갈집은 9월말일경이고 거기도 26평입니다. (4억원에 구입)

부동산에서는 지금이 비수기라 어찌될지 모른다고 하는데 제 마음이 급합니다.

두채를 다 가지고 있자니 세금도 많이 나올것 같고, 새집에 대출도 많이 받았거든요

저는 꼭 새집에 들어가서 살고 싶은데..

현재소유하고 있는집을 무조건 팔아야되는데,  만약 저희가 9월말까지 못팔경우 이집을 전세로 주고 세입자 있는 상태에서 계속 집을 팔아야되는데  세입지가 싫어하겠죠. 그럼 누가 전세로 들어오려고 할지도 걱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집을 전세로 주고 저희가 계속살면서 팔리면 저희가 전세로 다른곳에서 2년간 살다가 나중에 새집으로 들어가든지.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다른 방법있으면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220.86.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 4:59 PM (203.229.xxx.62)

    매매가 잘 되는 곳이면 새 아파트 몇달 비워 두고라도
    전세 주지 말고 매매 하시고 가세요.
    전세 주면 복비 나가야 하고 세입자 들여 놓고 매매하기 힘들어요.
    새집을 전세로 줘도 복비 나가고 원글님 다른 곳에 전세 가도 복비와 이사비 나오고요.
    3억5천에 거래가 잘 안 된다면 급하시면
    5백이라도 더 낮춰서 내 놓으세요.
    저희는 6개월만에 팔고 나왔어요.

  • 2. 원글
    '14.7.1 5:01 PM (220.86.xxx.86)

    복비는 두배준다고 해놓은상태이고 9월말까지 들어가지 않으면 위약금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이번주 토요일날 건설사에 가서 한달만 더 연기해달라고 얘기해보려고 하는데 계약서까지 다 썼는데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 3. 복비 2배 준다고 했으니
    '14.7.1 5:17 PM (203.233.xxx.130)

    기다리세요..
    그리고 전세 주지 말고 매매 하심 될거예요..
    혹시 영등포역에 있는 푸*** 아파트 인가요?
    예전에 살던 곳인데 맞다면 매도하시기로 하신건 잘 하신거 같아요..
    대단지지만, 그다지 메리트는 없는 곳이니 차라리 새아파트로 가시는건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부동산에도 내 놓으세요..
    먼저 파는 부동산에서 복비 2배로 받는거니 서로 팔려고 난리겠죠..

  • 4. 알이
    '14.7.1 5:30 PM (125.187.xxx.22)

    저와 같은 상황이라 로긴 했네여,,저는 수도권 이구여,,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10년 넘게 살았는데, 우연히 지나다 본 미분양 아파트 보러 갔는데 아파트보단 주변 환경이 산도 가까이 있고,집앞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 팔지 않은 상태로 님처럼 덜썩 계약했네여,,
    문제는 그게 4월 말이였고 잔금 유예 3개월에 정확히 이달 28일 이 됐는데여,, 금액도 이지역 최처에 수수료 두배 얘기도 해보고, 온동네 부동산 다 내놔도 정말이지 단한곳도 연락이 없고, 그간 보러온 이도 없어여,,
    부동산에서도 이렇게 침체기는 첨이라며,,, 한달도 채 안남았는데 만약 안됨 저흰 계약금 날릴 생각도 하고 있네여,,,
    한두달 연장해 주면 좋으련만,,,
    남편이 위로인지 부동산은 파는게 먼저 였다고 큰 공부한셈 치자는데,, 계약금 생각하면 속이 쓰리고,,
    이달안에 어찌될런지,,,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807 중고가방처분 4 .... 2014/07/13 1,750
396806 옷 팔곳 없을까요? 중고사이트 2014/07/13 1,199
396805 세금 관계 질문드립니다ᆞ 1 독일 아마존.. 2014/07/13 757
396804 7살 여아 레고갖고 진짜 잘 노네요 1 레고 2014/07/13 1,716
396803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부처의 진동.. 2014/07/13 6,302
396802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마흔의 깨달.. 2014/07/13 16,278
396801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팝송 2014/07/13 1,053
396800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대화 2014/07/13 3,070
396799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2014/07/13 2,331
396798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라볶이 2014/07/13 1,432
396797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갈까말까요?.. 2014/07/13 3,818
396796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ㅡㅡ 2014/07/13 1,955
396795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한성댁 2014/07/13 2,872
396794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2014/07/13 2,225
396793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곰팡이 2014/07/13 2,884
396792 유흥주점에서 누나 보는 앞에서 남동생한테 아가씨 불러준 매형.... 9 asdf 2014/07/13 4,153
396791 10년전 김선일 납치사건때 바그네가 한말 3 유체이탈 2014/07/13 2,081
396790 면전에서 싫은 소리 하기 11 ,,,, 2014/07/13 2,685
396789 82에서 읽었는데 못 찾겠네요 1 찾아요 2014/07/13 1,068
396788 세상에~~ 표구걸 하면 진짜 뽑아주시나요? 6 개누리당 2014/07/13 1,343
396787 리키김 아들 태오의 와플을 향한 지독한 집념 ^^ 1 김태오 2014/07/13 2,637
396786 편한 식탁의자좀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4/07/13 2,029
396785 겔랑 보야지압축파우더와 가드니아 차이가 뭔가요? 겔랑 2014/07/13 1,311
396784 학원 밤늦게 끝나는 아이들 저녁은 어떻게... 9 애고 2014/07/13 2,773
396783 유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2 omg 2014/07/13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