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카라반 여행 다녀왔는데

얼마전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14-07-01 16:31:26
진짜 좋네요~

저는 영월쪽에 다녀왔는데

원래 펜션 이런데 알아보려다가...

카라반(캠핑카처럼 생긴...) 캠핑장이 있어서 찾아봐서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아빠어디가 나 슈퍼맨 이런 프로그램에서 가끔 나와서 한번쯤 놀러가고 싶다 생각했거든요~

다른 분들도, 펜션만 찾지 마시고 카라반 한번 다녀와보세요.

무엇보다 조카들이 (전 저 포함 5명이서 갔음) 너무 신기해 하고 좋아해요.
침대도 2층처럼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더 신나하고,

창밖으로 자연 풍경 다 보여서 좋기도 하고, 아무튼  정말 좋았답니다.

밤에는 장작으로 캠프파이어도 했는데,

뭔가 맘이 따땃해 지는게 이런저런 두런두런 얘기도 하게 되고~

따뜻해서 나중에 조카들이 새근새근 돗자리 위에서 잠들고 ㅋ 담요도 덮어 줬었어요

따뜻한 주말을 보내고 온것 같아 좋아요~

추쳔추쳔합니다 :-)
IP : 165.243.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반
    '14.7.1 4:55 PM (121.136.xxx.180)

    카라반 소음 심하지 않았나요?
    저흰 경기도 카라반 갔다가 밤에 소음때문에 잠을 못잤어요
    무슨 모터돌아가는 소리라고 해야 하나 그런 소리요
    게다가 카라반에 틈새가 있어서 모기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제가 갔던 카라반만 그런건가요?

  • 2. ...
    '14.7.1 5:02 PM (61.74.xxx.243)

    저도 오랫 동안 캠핑카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는데, 올 봄에 서해 쪽에 캐라반 예약해서 하루 자고 온 후론 깨끗하게 접었습니다. 좁고, 불편하고, 옆 캐라반이랑 너무 붙어 있어서 소음 다 들리고, 서로 눈 마주치면 민망하고...

  • 3.
    '14.7.1 5:30 PM (165.243.xxx.20)

    그래요? 제가 갔던데는 카라반 딱 3대 있던 조용한 곳이라서 문제 없었고, 다른 카라반이랑 간격도 꽤 넓었던것 같아요. 영월쪽이 선선해서 그런지 모기도 없었어요~ 소음도 없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 4. 참고요~
    '14.7.1 5:32 PM (165.243.xxx.20)

    http://blog.naver.com/chinafish85/220026677319

  • 5. ㅠㅠ
    '14.7.1 6:14 PM (115.139.xxx.185)

    자라섬 카라반....
    쿰쿰한 냄새가 너무 심해서
    호흡곤란으로 잠을 못잤어요
    그 후론 쳐다보기만 해도 냄새가 나는 듯해요 ㅠㅠ

  • 6. 카라반여행
    '14.7.2 11:00 AM (14.35.xxx.1)

    카라반 여행 저장해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445 마취 주사로 인해 의료 사고로 세상 떠난 초등학생 서명 글 끌어.. 10 아래글 2014/07/09 2,487
395444 20살 짜리 딸아이가 1년동안 한국에 가는데 8 원어민교사 2014/07/09 2,409
395443 한국개신교인,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에서 '땅밟기' 22 왜그러니 2014/07/09 2,722
395442 조선일보상반기사원확장부수 5만부 넘겨 1 샬랄라 2014/07/09 1,049
395441 일본작가 아쿠타가와 읽을만해요? 4 ㄱㄱ 2014/07/09 867
395440 스마트폰고장문의요... ㅇㅇㅇ 2014/07/09 1,213
395439 비들이치는 창문 4 2014/07/09 1,662
395438 학생들 의자요 ??? 2014/07/09 740
395437 울적한 밤이네요 7 dhodl 2014/07/09 1,510
395436 아까 밤 10시에 햄버거 드셨다는 분..저는요... 4 .. 2014/07/09 2,212
395435 아픈아이 키우는 엄마 저만큼 힘드신가요 9 다들 행복하.. 2014/07/09 3,537
395434 적금부은거 깨서 뉴욕가보렵니다;;;;; 18 ㄴ뉴요커 2014/07/09 4,609
395433 김을동 의원이 당 대표 경선에 나섰네요. 8 .... 2014/07/09 2,216
395432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감떨어져 2014/07/09 902
395431 건강한 여름나기 스윗길 2014/07/09 669
395430 단원고 故 박예슬 양 전시회 구경하세요 3 .... 2014/07/09 1,094
395429 후배가 유부남을 만나고있는걸 알았어요. 27 ㅁㅁ 2014/07/09 9,358
395428 혹시 이런거도 알려주세요? 만화책문의 4 홍홍홍 2014/07/09 1,033
395427 40대 삶의 무게에 짓눌리네요 27 엄마 2014/07/09 9,986
395426 발톱이 완전히 들려서 피가나요ㅠㅠ 12 도와주세요 2014/07/09 3,893
395425 고등학생 인강 들으시는 분들께 여쭤볼께요 xyz 2014/07/09 1,446
395424 이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4 거실에서 2014/07/09 2,678
395423 김밥 파시는 분들~! 1 말아요 2014/07/09 1,700
395422 저도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해리 2014/07/09 660
395421 서인국 왜 저런대요~~~ 6 헉스 2014/07/09 5,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