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힘들 땐 어떻게 하나요?

도와 주세요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4-07-01 15:22:23

 

마음이 힘들 땐 어떻게 하나요?

일을 해야 하는데 집중을 못하겠어요.

괜찮다고 생각했던 남자 시간 지나고보니 내가 목적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고 있고 그런 줄도 모르고 진심으로 대하다가 조금씩

그걸 알고 이제 확신하면서 느끼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남자는 아직 이런 제 마음을 모르죠. 바쁘면 잠수타고 해서

한 동안 연락도 잘 안되고 해서 지금도 연락 안온지 좀 됐고 그럴만큼

큰 일이 터졌다는 것도 아는데 그래도 내가 목적이었다면 간단하게라도

안부를 전했을거라는 생각이 제 마음을 힘들게 해요.

바쁘게 지내는 게 최고라 해도 순간 순간 문득 문득 이런 생각이 들면 하던 거 탁 놓게 되고

맥이 풀리고 마음이 순식간에 지옥이 됩니다.

이제 그만 하고 싶은데 머리로는 나쁜 사람이라는 거 알겠는데

내 마음이 지옥이 되는 건 어떻게 잘 조절이 안 돼요.

전화번호도 바꿀 생각이긴 한데 어떻게 해야만 이 힘든 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

그저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기엔 차라리 잠을 자면 자는 동안은 의식이 없으니 괞찮은데

이런 낮엔 정말 힘들어서 뒷 일 생각 안 하고 울 수만 있다면 울고 싶은데 일 하고 있으니

울 수도 없고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데 내 입에서 말이 나가는 순간

그 뒷일을 확신할 수 없으니 다른 사람한테 말도 못 하겠고 정말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전화번호 바꾸면 상대가 알 방법이 있나요? 혹시 통장 번호라도 알면 바뀐 번호도 알 수 있나요?

 

 

IP : 175.193.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 3:24 PM (72.213.xxx.130)

    힘들겠지만 미루던 전화번호 바꾸는 거 바로 실천하시고, 1년만 버티세요. 서서히 잊혀질거에요. 시간이 필요합니다만 다 지나갑니다.

  • 2. 예수님께
    '14.7.1 3:36 PM (61.101.xxx.160)

    마음의 평안을 달라고 기도해보세요.

  • 3.
    '14.7.1 3:52 PM (223.62.xxx.71)

    눈물 나면 집에 가서 시원하게 우세요 근데 저는 바쁜 게 낫더라구요 일 마치면 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고 얘기하고 그랬어요주말에도 만나서 밤에 집에 들어오고. . 혼자 있음 생각 나고 괴로워요 바뀐 번호는 님이 따로 안내문자나 음성 신청하지 않는 이상 다른 사람이 알 수 없어요 카톡 쓰면 번호 바뀌어도 뜨니까 연락은 할 수 있을꺼에요

  • 4. ..
    '14.7.1 4:19 PM (115.178.xxx.253)

    자꾸 일을 만드세요. 뭔가 배우고, 사람들 만나고 하는 시간을 만드세요.

    좀더 지나면 그 사람이 나쁘고 내선택이 맞았구나 하는 시간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나쁜 남자인줄 알면서 끌려가지 마세요.

    그남자가 당겨도 가시면 안됩니다. 원글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498 [세월호100일,131] 서촌 갤러리 박예슬 전시회(무기한 전시.. 3 수인선 2014/07/24 1,090
402497 (세월호 100-129)천 백만명을 어떻게 죽일까? 2 aramy7.. 2014/07/24 929
402496 제2롯데월드 입점업체도 불안할 것 같아요 9 안전 2014/07/24 2,108
402495 조인성 새 드라마. 15 흐르는물7 2014/07/24 5,478
402494 수능국어 - 정확하게 읽기 47 제인에어 2014/07/24 4,368
402493 세월호 창조침몰사건이 창조태풍을 불러오누나~ 창조여~ 2014/07/24 952
402492 아침에 어지럼증 때문에 문의드리고 이비인후과 다녀왔는데... 9 이석증 2014/07/24 4,343
402491 보령 다녀와보신분 있으신가요 4 .. 2014/07/24 1,782
402490 굽네치킨 인자 안 묵으리라 10 치킨 2014/07/24 5,449
402489 저도 꿈해몽좀..좀 더러워요ㅠㅠ 9 꿈해몽 2014/07/24 1,685
402488 지금 27도 입니다...영작 맞나요? 5 영어로 2014/07/24 1,249
402487 (세월호100-128) 못잊겠습니다 2 (세월호10.. 2014/07/24 813
402486 세월호 100일 - 127 - 잊지 말아요 1 힘내요 2014/07/24 669
402485 직구 배대지 배송료도 공인인증서 ㅇㅇ 2014/07/24 968
402484 [천안함재판] 어뢰추진체 발견은 좌표 정해 작업 3 2014/07/24 1,782
402483 2014 최고의 밭두렁프로젝트 4 하늘을속여라.. 2014/07/24 1,077
402482 말콤글레드웰 스타일 책 추천해주세요 3 망고 2014/07/24 899
402481 [김어준 평전] 18회 - 꺾인 꿈...총선 출마 lowsim.. 2014/07/24 1,192
402480 시신만 찾으면 할일끝? 다음주 휴가간다~~ 3 발그림 2014/07/24 1,157
402479 요즘 전세계적으로 왜이리 사고가 많이 나는 걸까요 3 심란해요 2014/07/24 1,099
402478 [다시열림]82모금계좌가 다시 열렸습니다. 불굴 2014/07/24 886
402477 여기 82에만 들어오면 6 도대체 왜?.. 2014/07/24 1,310
402476 항우울제 약 종류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세월호100.. 2014/07/24 4,977
402475 연도에 82쿡 엄마당 출현 10 。。 2014/07/24 1,703
402474 유병언 관련 발표 100% 믿을 수 있어요~ 11 .. 2014/07/24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