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은 게시글에서 검색하고
오이 10개 사다가
동량으로 소금 식초 설탕 뿌려서 뒤적이다가 이틀후 먹으라고 해서
어제 그렇게 담갔는데요~
푹잠기는거 아니죠????
그냥 제가 알아서 흔들어주면서 절궈야 하는거 맞죠???
퐁당 빠지게 식초 넣는거 아니죠???
궁금증 해결되면 바로 삭제할께요
한분이라도..도움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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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10개 사다가
동량으로 소금 식초 설탕 뿌려서 뒤적이다가 이틀후 먹으라고 해서
어제 그렇게 담갔는데요~
푹잠기는거 아니죠????
그냥 제가 알아서 흔들어주면서 절궈야 하는거 맞죠???
퐁당 빠지게 식초 넣는거 아니죠???
궁금증 해결되면 바로 삭제할께요
한분이라도..도움을 주세요 ^^
저도 오이 몇개 그렇게 담가봤는데, 하루 지나니까 오이에서 수분이 빠져서 암튼 설탕, 식초, 소금과 오이 수분 빠진물에 오이가 다 절여졌어요
2틀 지나니까 먹을 만해서 조금 짠맛이 있길래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 꼭 짜고 양념에 무쳐 먹었어요~
동량인가요? 저는 어느 카페에 회원님이 올려주신 레시피 대로 했는데 동량 아니였는데
어쨌거나 보통 30개 50개 정도 담그잖아요. 그때는 오이양이 많아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그냥 둬도 수분에 오이가 잠기거든요
특별히 저어서 녹이거나 하지 않고 그냥 이틀 두면 되는데
10개는 양이 적어 어떨지 모르겠네요.한 두번만 뒤집어 주세요.
이렇게하면 오이피클이 되는거 아닌가요?
윗님 새콤, 짭조름한 오이지맛 나요
오이피클 같은 맛은 아니구요~
신기하게 오이지가 되요. 소금물에 하면 무르거나 실패확률이 높았는데 이 방법 좋아요. 맛도 있구요.
원래 우리 어머니들이 담그시는 오이지는,
설탕,식초가 안들어간,
물과 소금만 팔팔 끊여서,
뜨거운 소금물 자체를 부어서 담그는 거지요.
소금물은 소금:물 이 1:10이면 적당합니다.
저는 이 방법 실패했어요.
오이에서 물이 나와 잠긴다는데도 못 믿어워서
진공 비닐에 넣었거든요. 그런데도 잠길만큼 물 안나와서
소금물 넣고 했는데 비닐봉투안에서 잠기지 못한 부분은 물렀어요.
지난번에 100개 하신분이 한 국대접씩 계량하셨다고 해서
저도 딱 1/10 계량해서 했거든요. ㅠㅠ
누가 진공비닐에 담아서 하라고 했나요?
진공이면 공기가 안 통해서 삼투압 작용 일어나기 전에 물러버릴 것 같은데 레시피가 있어요?
진공과 삼투압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요....
삼투압은 그냥 자연적인 현상이구요..
소금과 설탕, 식초등의 성분이 오이의 수분이 나오게 만들어
오이가 잠겨야 하는데
그만큼 오이에 수분이 없는 상태면 잠기지 않을거고,
그럼 당연히 공기중에 노출된 오이는 무르게 됩니다..
보통 하루면 수분이 빠질만큼 빠지는데
그래도 잠기지 않는 부분이 생기면 식초나 양념된 물을 넣어줘야겠죠...
아 댓글들 감사해요
전 사각통에 넣어뒀는데 오이열개에서 물이 과연 많이 나올까 싶은맘에 글올렸어요~
아무래도 잠기지 않을 부분 생길것 같아요
좀 뒤집어줘야하는데
제가 회사라서..
낼은 사각통을 들고 출근해야할까요...
안무른쪽이라도 맛있으면 좋겠당 ㅎㅎㅎ
어떻게 후기..라도 올려볼께요
하루에 한번씩 사흘동안 뒤집으세요.
네 하루에 한번씩 사흘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