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 번호키 번호가 잠시 생각이 안났어요

건망증 조회수 : 4,756
작성일 : 2014-07-01 06:47:44

40대 중반인데 요즘 여러일로 마음이 무척 힘든 상태인데요

아까 낮에 나갔다 집에와서 현관번호키를 누르려는데

번호가 잠시 생각이  안나는거예요

한번 잘못누르고 그 다음에 생각이 났는데요

별문제 없이 이렇게 생각이 안날수도 있는건가요?

 

 

IP : 67.212.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 6:50 AM (110.14.xxx.128)

    몸과 맘이 힘들때 그럴 수 있어요.

  • 2. 한마디
    '14.7.1 6:59 AM (118.222.xxx.109)

    전 한동안 인터넷뱅킹 비번을 잊어서 ㅜ ㅜ

  • 3. 그럴 수 있어도
    '14.7.1 7:17 AM (58.143.xxx.236)

    자주 반복하는 환경에 놓이다 봄 결국
    치매 가까워질듯
    맘에 갈등 일으키는 요소를 원천봉쇄시켜야 함.

  • 4. 괜찮아요
    '14.7.1 7:29 AM (1.245.xxx.217)

    전 아무리해도 생각이 안나
    다른 식구에게 비번 뭐냐고 전화까지 했어요.

  • 5. ㅡㅡ
    '14.7.1 8:07 AM (183.99.xxx.117)

    저 난생처음 주민번호 뒷자리가 생각안나서 혼났어요.

  • 6.
    '14.7.1 9:08 AM (121.177.xxx.127)

    저는 매일 출근하면 로긴하는 메신저 비번이 갑자기 생각안나 버벅거린적 있어요.
    순간 뭔가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 아 내가 이렇게 나이먹나 이런생각도 들고 좀 우울했던 적이 있네요 ㅠㅠ

  • 7. ...
    '14.7.1 9:08 AM (117.111.xxx.118)

    저도 현관번호가 생각 안나
    딸에게 번호가 뭐냐고 문자보내니
    발신번호가 엄마인데 현관번호가 뭐냐 물어보니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누가 핸드폰으로 장난친줄 알고
    욕만 실컷 들었죠..

  • 8. 각종쇼핑몰
    '14.7.1 9:34 AM (124.111.xxx.188)

    비번을 다르게 했더니 자동으로 충동구매를 막는 효과가! ! 절대 한 번에 열 수 없거든요ㅋ

  • 9. ..
    '14.7.1 9:37 AM (121.157.xxx.2)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 현관 번호 누르려는데 갑자기 머리가 하얀것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요.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눌렀더니 현관문이 삐삐 소리만 내고..
    핸드폰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빈 몸으로 나왔다가 한참 서 있으며 막 생각을 하니까
    그때서야 되더군요. 겨울에 춥기는 춥고 내 집 비밀번호를 몰라 못 들어가다니 참 서글프더군요^^

  • 10. 전화번호
    '14.7.1 10:30 AM (14.51.xxx.201)

    집전화번호와 제 휴대폰 번호가 금방 안떠올라요.
    누가 갑자기 물어보면 몇초간 정적이 흘러요.
    상대방은 제 입만 쳐다보고있고...민망해요.

  • 11. 전.
    '14.7.1 11:29 AM (1.246.xxx.170)

    집전화 번호가 생각이 안나고..
    통장비번이 생각이 안나고
    계좌이체 비번도 생각이 안나고..
    아이 생일도 기억이 안나고..
    일일이 나열할 수 없어요.
    현관번호키도 몇번 생각 안나고..
    그냥 구슬퍼요...

  • 12. 그런데
    '14.7.1 1:15 PM (59.11.xxx.80)

    어떨땐 정답을 알고나도 아하! 가 되질않고 너무 낳설게 느껴지기도 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709 정윤회 최근 얼굴 궁금하셨던 분들! 75 ... 2014/12/01 23,171
441708 혹시 편의점에서 뉴슈가 파나요? 2 ........ 2014/12/01 8,136
441707 진심 짜증나네요 2 나오미 2014/12/01 806
441706 별볼일 없는 사람들은 희망없는 사회인거같은데요 4 자살자 2014/12/01 1,369
441705 제가 시댁에 많이 못하는지 좀 봐주세요^^;; 21 룽이누이 2014/12/01 4,070
441704 요새 정말 살벌하죠. 4 경제위기 2014/12/01 1,674
441703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 2 초희 2014/12/01 1,826
441702 창동 지역맘 카페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도움 2014/12/01 1,016
441701 외로움과 생활고…계속되는 자살 4 경제위기 2014/12/01 3,370
441700 양파 장아찌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법 없을까요? 8 양파 2014/12/01 1,840
441699 김용민 변호사 판결 어떻게 됬어요? 파파이스 2014/12/01 716
441698 지금 댁에 비비고 왕교자 있는 분 계세요? 10 .. 2014/12/01 5,865
441697 명언 좀 알려주세요^^ 3 케네디 2014/12/01 788
441696 김청경씨나 정샘물씨같은 유명한 분께 직접 메이크업 받아보신분 계.. 10 제발 2014/12/01 20,909
441695 낮에 신혼여행지 추천받았었는데용 2 도움 2014/12/01 900
441694 삼성전자 챗온 망했다네요. 2 메시지서비스.. 2014/12/01 3,909
441693 회사에서 입조심, 행동조심 해야겠습니다. ... 2014/12/01 1,649
441692 지금까지 어느 절임배추가 좋았나요? 2 주문해보신것.. 2014/12/01 1,608
441691 부활 좋아하시는분? 21 부활 2014/12/01 1,992
441690 택배 상자 열어보고 말없이 눈물이 흘렀어요. 10 저도 2014/12/01 5,559
441689 혹시 몽슈슈랑 비숫한 맛의 롤케잌있나요? 1 Bc 2014/12/01 1,163
441688 임신중에 잇몸이 다 부으신분 있으세요 12 임신중 2014/12/01 2,038
441687 4살딸아이 폐렴으로 입원중이예요 3 부탁해요 2014/12/01 2,182
441686 12월 중순넘어 김장 너무늦죠 6 김장 나도.. 2014/12/01 1,048
441685 알로앤루 라는 아동브랜드 어떤가요? 9 ... 2014/12/01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