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고학년인데요

초등생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4-06-30 23:55:00
담임샘이 할거 다 하고 장난치니 괜찮다 하시는데 이말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남자아이구요 성적이나 기타등등 숙제,수업시간에 해야 할것 빨리 열심히 잘해요
그냥 말 그대로 본인이 해야 할일 다 해놓고 떠들고 까부는거는 괜찮다? 이런 뜻일까요?
선생님께 크게 혼나거나 벌 받거나 문제 일으킨적은 없어요
다만 개구진 남자아이라 소소하게 장난치고 웃고 떠들다 걸리고 하는 모양입니다
IP : 182.212.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6.30 11:58 PM (211.36.xxx.26)

    할꺼 다 하고 장난친다니 다행이다...생각하고 멈추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애들은 크면서 수백번 바뀌잖아요.

    깊게 생각하면 오늘 못자고 내일부터 아이를 의심하기 시작함 장난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집요하게 되잖아요

  • 2. 베이지
    '14.7.1 12:01 AM (115.126.xxx.100)

    할거 다 안했다면 혼났을거다.. 는 말로 해석되지 않을까요?
    장난끼가 많긴 많다로 들리는데..그래도 선생님이 할거 다해서 괜찮다고 하시니 괜찮은거겠죠.

  • 3. ...
    '14.7.1 12:21 AM (203.226.xxx.139)

    할 꺼 다하고 장난치니 괜찮다 --> 엄마가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다.(또래에 있을법한 정도다)

    할 꺼 다하지 않고 장난치면 살짝 미울텐데 제 할일은 잘 하니까 그걸로 상쇄된다는 의미아닐지요.

  • 4. ..
    '14.7.1 1:37 AM (117.111.xxx.52)

    고학년남자아이들 할거다하고 까부는애들 커서 훈남되던디요..ㅋㅋ
    대략 제밥벌이 하고 친구들하고 노는거 적당히 좋아해서 스포츠즐기는 괜츈한 청년이 될 가능성이 있습미다..

  • 5. 부럽네요
    '14.7.1 10:26 AM (220.73.xxx.200)

    할거안하고 까불기만 하는 남자애들 많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642 예수는 일본에서 죽었다? 7 미스테리 2014/10/12 1,917
425641 저희는 젊은사람들로 싹바꿨어요 37 경비원 2014/10/12 18,697
425640 이촌동 vs 잠원동 15 2014/10/12 5,058
425639 체코에 간 남편이 연락두절이에요 46 걱정입니다 2014/10/12 27,079
425638 우리나라 대기업 간부들 중국에 산업스파이질 기사에요. 2 anger 2014/10/12 1,122
425637 일기는 일기장에.. 4 펑예정 2014/10/12 872
425636 땀 정말정말 많으신분?? ㅠㅠ 6 공유해요 2014/10/12 1,368
425635 지금 YTN 뉴스 진행하는 여성 앵커 누구? ..... 2014/10/12 731
425634 저칼로리 어묵은 없나요?? 3 .. 2014/10/12 1,416
425633 성당 다니고싶은데 사는동네말고 다른 동에 있는 성당 다녀도되나요.. 8 Mm 2014/10/12 2,094
425632 예전엔 어려운집 애들이 공부를 8 ag 2014/10/12 2,051
425631 개봉한 곤약보관 어떻게 하나요?? .. 2014/10/12 2,724
425630 백내장 다초점수술? 단초점? 아시는 분 계세요? 척척박사님들.. 2014/10/12 2,250
425629 이부지 ㄴ 2혼 얘기 7 밑에 2014/10/12 5,668
425628 베스트글에 1 행복 2014/10/12 1,199
425627 한우 사태, 국거리 외에 뭘 할 수 있나요 8 잘못 산 2014/10/12 1,578
425626 이현세가 왜 그동안 조용했나 했더니 13 만화 2014/10/12 17,650
425625 질염없어도 조금은 냄새나는게 정상 아닌가요? 20 2014/10/12 137,847
425624 수지. 장만옥젊을때같지않나요? 14 ㄱㄱ 2014/10/12 2,750
425623 금요일밤부터 주말을 나들이 자주 가는경우...성당을 어떻게 다니.. 4 성당 2014/10/12 1,040
425622 양파 썰때 눈물 안나오게 하는법 13 양파요리 2014/10/12 2,897
425621 아직도 이불속에서 빈둥 거리고 있어요 일어나기 싫다.... 4 ;; 2014/10/12 1,106
425620 전철에서^^ 5 제제 2014/10/12 939
425619 은평역과 반포고속터미널 중간지점쯤 살기 좋은 동네? 1 어디로가나 2014/10/12 849
425618 나이들수록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란 5 30중반 2014/10/12 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