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고학년인데요

초등생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4-06-30 23:55:00
담임샘이 할거 다 하고 장난치니 괜찮다 하시는데 이말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남자아이구요 성적이나 기타등등 숙제,수업시간에 해야 할것 빨리 열심히 잘해요
그냥 말 그대로 본인이 해야 할일 다 해놓고 떠들고 까부는거는 괜찮다? 이런 뜻일까요?
선생님께 크게 혼나거나 벌 받거나 문제 일으킨적은 없어요
다만 개구진 남자아이라 소소하게 장난치고 웃고 떠들다 걸리고 하는 모양입니다
IP : 182.212.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6.30 11:58 PM (211.36.xxx.26)

    할꺼 다 하고 장난친다니 다행이다...생각하고 멈추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애들은 크면서 수백번 바뀌잖아요.

    깊게 생각하면 오늘 못자고 내일부터 아이를 의심하기 시작함 장난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집요하게 되잖아요

  • 2. 베이지
    '14.7.1 12:01 AM (115.126.xxx.100)

    할거 다 안했다면 혼났을거다.. 는 말로 해석되지 않을까요?
    장난끼가 많긴 많다로 들리는데..그래도 선생님이 할거 다해서 괜찮다고 하시니 괜찮은거겠죠.

  • 3. ...
    '14.7.1 12:21 AM (203.226.xxx.139)

    할 꺼 다하고 장난치니 괜찮다 --> 엄마가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다.(또래에 있을법한 정도다)

    할 꺼 다하지 않고 장난치면 살짝 미울텐데 제 할일은 잘 하니까 그걸로 상쇄된다는 의미아닐지요.

  • 4. ..
    '14.7.1 1:37 AM (117.111.xxx.52)

    고학년남자아이들 할거다하고 까부는애들 커서 훈남되던디요..ㅋㅋ
    대략 제밥벌이 하고 친구들하고 노는거 적당히 좋아해서 스포츠즐기는 괜츈한 청년이 될 가능성이 있습미다..

  • 5. 부럽네요
    '14.7.1 10:26 AM (220.73.xxx.200)

    할거안하고 까불기만 하는 남자애들 많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130 사람을 잊는 방법 하나씩 풀어봐 주세요 6 72 2014/07/02 2,375
394129 늙으면 요양병원 간다 쉽게 말하지만 34 .. 2014/07/02 7,291
394128 친딸 목검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6년' 4 세우실 2014/07/02 2,098
394127 비치는 흰 난방안에는 7 코디조언 2014/07/02 2,433
394126 도와주세요~ 핏플랍 사이즈! 4 러블리핑크 2014/07/02 13,083
394125 아이시력이 0.2 0.1 나왔는데 당장 안경써야할까요? 12 초2 2014/07/02 5,613
394124 개 늙으면 다 이런가요..살짝 걱정이.. 12 --- 2014/07/02 4,585
394123 토마토 라면 드셔보셨어요? 5 점심 2014/07/02 3,175
394122 (닥치고) 소재 좋은 가디건 어디 없을까요? 5 가디건 2014/07/02 2,305
394121 스마트폰 단말기만 구입할수 있나요? 6 .... 2014/07/02 3,352
394120 예전에 여학생 체력장 400미터 달리기였나요? 22 88학번 2014/07/02 3,397
394119 하도 열 받아서 조ㅇㅈ 의원 삼실에 전화해서 지랄지랄해줬어요 저.. 18 국민의힘 2014/07/02 2,581
394118 나이가 오십쯤 되면 어떤 일이 제일 후회될까요? 15 ........ 2014/07/02 4,848
394117 부모모시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면 20 2014/07/02 5,086
394116 노안이 온거같은데 컴퓨터 볼때 눈이부셔요 안경새로해야하나요 1 안경 2014/07/02 1,660
394115 좋아하는 음식 먹는데도 배탈이나요 3 슬퍼요 2014/07/02 1,142
394114 양파장아찌 잘 담그시는분? 5 ... 2014/07/02 2,260
394113 임병장사건을 보며 적응력 부족한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을 불러봅니.. 8 걱정맘 2014/07/02 2,062
394112 권양숙 오래간만에 나들이 75 나들이 2014/07/02 4,072
394111 이건희는 소식없나요? 24 ... 2014/07/02 5,926
394110 이회사 다녀야할까요?? 10 고민중 2014/07/02 2,314
394109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왔는데요.. 2 +-x 2014/07/02 2,051
394108 이준석 ”내가 같이 일했던 분이 맞나 싶다” 박근혜 대통령 직격.. 21 세우실 2014/07/02 4,286
394107 43세인데 팔에서 열이 나는 느낌 4 경상도가시나.. 2014/07/02 1,899
394106 코스트코에 평일 저녁때 가도 사람 많나요?? 3 코스트코 2014/07/02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