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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건 '박봄 사건' 이 아니라 '박봄기사'

ㅡㅡ 조회수 : 9,343
작성일 : 2014-06-30 23:37:03

마약류다 아니다, 치료용이다 아니다, 봐준 거다 아니다...
이런 건 법대로 하면 될 일이고..

(단신) 걸그룹 멤버가 금지약물 밀반입으로 입건유예 받은 일이 뒤늦게 밝혀졌다. ....

이랬던 기사가

(단독) 박봄 마약밀수 봐주기 수사 논란...

이렇게 바뀜...
IP : 223.62.xxx.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4.6.30 11:40 PM (223.62.xxx.64)

    참 yg라 이런 쉴드가 나오는거죠?
    혹세무민 그만하시길.
    잡아가서 조사하면 끝.
    다른 정치인들 묻힐리 없으니 그런걸로 쉴드 그만하세요.

  • 2. ......
    '14.6.30 11:43 PM (211.202.xxx.154)

    흑세무민은

    도와달라고 부르짖다 안면몰수하던

    그놈들이

    지금 하고 있는.. 바로 이거죠

  • 3. ㅡㅡ
    '14.6.30 11:46 PM (223.62.xxx.68)

    이래도 쉴드래.... ;

    더 재밌는건,
    세계일보 내일자 조간에는 마약밀수라는 표현을 썼는데,
    지금 포털에 올라온 건 표현이 달라졌네요..

    원래는 내일 조간 신문 1면 사진이 찍혀서 유출(?)된 거라고
    트위터에서 기자가 출처 묻고 있더라구요

  • 4. ㅡㅡ
    '14.6.30 11:52 PM (223.62.xxx.68)

    이 기사가 왜 이제 나왔을까요.?
    >>> 지금 박봄이 잘했다는 겁니까?

    아니, 왜 4년이나 지난 게 지금 터지냐고...
    >>> 쉴드를 칠걸 쳐야지. 그리고 저거 처벌 대상임!!

    그니까 그 때 수사했다는데 오늘 알았..다고?딱 오늘?
    >>> 치료목적은 무슨..!! 금지약물임!!!!

    그니까, 그게.. 타이밍 참, 왜 4년만에 입건유예건이..?
    >>> 어제까지 밀수했겠지...!!!

    ㅡㅡ 진행형 사건이 아닌데?
    >>> 너 왜 자꾸 쉴드쳐. 와이지 알바지!!!

  • 5. 닥out
    '14.7.1 12:01 AM (50.148.xxx.239)

    미국에서 의사처방으로 먹을 수 있는 약이 맞고요.
    ADHD 치료나 체중감량 등에 사용된대요.
    살빼고 싶어서 그랬을까?...

  • 6. ////////
    '14.7.1 12:03 AM (42.82.xxx.29)

    의사처방 받아서 먹을수 있는약이라고 다른사이트에서 봤어요
    저는 금방 들어와 오늘 터진 사건인줄 알았더니 몇년전꺼.
    이건 속셈이 보이잖아요.

  • 7. 윗님
    '14.7.1 12:05 AM (221.146.xxx.234)

    더 이상 처방을 안해줘서 대량으로 밀반입한거에요. 한마디로 중독이라는거죠. 프로포폴도 치료용인데 왜 다들 잡아갔겠어요.

  • 8. ㅡㅡ
    '14.7.1 12:11 AM (223.62.xxx.68)

    사건의 잘잘못에 대해선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마냥 비난은 아닙니다만,...

    타이밍도, 자극적 기사도...
    세계일보 기사중엔, 주소 수신인 '세탁' 이라고 '치밀' ,
    검찰이 덮쳤다...그런 표현들..도 그렇고, 쎈 표현이.
    게다가 현재 검거한 사건도 아니고 내사 종결건이 일간지 1면.

    언론은 공직자 수십명보다 큰 컷 같아요...

  • 9. ㅡㅡ
    '14.7.1 12:13 AM (223.62.xxx.68)

    휴....약물자체 면죄 이야기가 아니라구요...;;

  • 10. 에지간혀
    '14.7.1 12:37 AM (175.198.xxx.240)

    에고 밑천이 떨어졌나보네
    수년전 사건 들춰서 물타기 하려는 수작이 보이는구낭

  • 11.
    '14.7.1 12:49 AM (221.146.xxx.234)

    2010년전 사건을 지금 들추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2010년에 왜 아무 문제없이 넘어갔냐가 더 큰 문제에요. 기획사에서 막고 막았는데 지금 터진거잖아요.
    그리고 물타기타령 그만하시고 그 물타기가 뭔지 그런 새 글을 써서 많은 사람들이 읽게 하세요.

  • 12.
    '14.7.1 1:02 AM (58.143.xxx.218)

    원글님 님이 미국에서 처방전 받아서 금지약물 들여와보세요. 걸리면 어떻게 되나. 박봄처럼 아무도 모르게 풀려나서 4년동안 깜쪽같이 일반인처럼 살수있을거같아요?
    그게 문제니까 기사가 저렇게 났겠죠.

  • 13. 4년전 일
    '14.7.1 1:41 AM (221.147.xxx.88)

    이렇게 핫이슈 될 일이라면 그때 터트리지
    왜 지금?
    그 기자분들 어떻게 4년전 일을 알았는지?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하네요.

  • 14. 글쎄요.
    '14.7.1 5:09 AM (108.20.xxx.44)

    80정이 대용량이라면 대용량일테고 처방받아서 먹는 사람들한테는 한두달정도 양으로 대용량이라고 할수도 없는 양이고 그렇네요. 저희아이가 처음 먹기 시작할때는 10mg/day 로 처방받아서 5mg 클리어블루켑슐로 2정씩 먹었거든요. 일주일 지나서 부작용이 없을경우 보통 20mg/day 로 바뀌어서 블루블루켑슐로 2정씩 먹어요. 그럼 한달에 60개정도 받는거죠. 그리고 주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주는 90일정도로 처방전을 써줘요. 박봄이 어떤 용량으로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볼때는 그전에 처방 받아 먹던 약이라면 그양이 딱 개인이 먹는 양정도 되는거같고...사실 ADHD로 처방받아서 먹었다면 특별하게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오지 않는한 그냥 계속 먹어야되는거고 보통 처방전은 전화해서 리뉴하기도해요. 왜 기사에서 이런 약품을 마약이라고 떠들어대는건지...이해가 안가네요.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ADHD 환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adderall약은 그냥 일반처방전 약일뿐인데 너무 심하게 몰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15. 사실은
    '14.7.1 4:51 PM (182.225.xxx.37)

    암피타민이 히로뽕 성분명이죠.

  • 16. 표창원 교수님
    '14.7.1 9:04 PM (223.62.xxx.124)

    표창원 소장 "박봄 입건유예, 불법에 가까운 재량권 남용"… 법적 근거 보니

    http://m.etoday.co.kr/view.php?idxno=941909&mn=0

    한번 읽어보시길.
    백날 와이지 쉴드쳐봤자 우리같은 일반인은 잡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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