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시골 아니고 식당같은 곳에 취직해서 조용히 지낼 곳 추천 부탁드려요

삶이버겁다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14-06-30 23:15:44

서울은 싫고요..사람들 많은 지방 도시 말고

마음 치유도 할겸 식당 같은 곳에 취직해서 지내며 조용히 살고 싶어요..

그건 곳 좀 알려주세요

전북 고창은 어떤가요? 광주도 인구 많죠?

당장 수입이 있어야 먹고 사니 일은 사람들 많더 라도 시내에서 하고

지낸 방 한칸 짜리 얻을 곳은 조금 한산한 곳으로 하고요..

자연의 냄세 나는 곳..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알려 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IP : 218.48.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개인 사정에 따라 다르겠죠.
    '14.6.30 11:17 PM (203.247.xxx.20)

    저 같으면 제주로 가겠지만...

    원글님이 고창이 편하게 느껴지심 거기 우선 구직부터 하시고 방을 구하든 해야 할 거 같아요.

    저 아는 분은 김포에서 가든하시는데, 거기 숙식 제공하는 종업원들 있던데, 그런 곳으로 가셔도 괜찮을 듯 싶으니,

    고창에 그렇게 숙식 제공해 주는 데 있나 알아보셔도 될 듯 싶구요.

  • 2. 감사해요 김포
    '14.6.30 11:40 PM (210.216.xxx.167)

    식당 주변이 조용한가요? 숙식제공도 된다면 가고 싶네요..

  • 3. ...
    '14.6.30 11:52 PM (218.38.xxx.111)

    숙식제공된다고 해도 먼저 내려가셔서 분위기 한 번 보고 결정하세요
    세상이 좀 무섭잖아요...잘 풀리길 바래요

  • 4. ..
    '14.7.1 1:04 AM (117.111.xxx.52)

    골프장 인근에 식당들 숙식제공하는 데는 많은데..
    근데 여유를 누릴시간이 없을걸요..ㅜㅜ
    숙식제공하는 자리들어가면 저녁에 씻을시간도 없이 일 시켜먹을텐데..ㅜㅜ

  • 5. ...
    '14.7.1 4:44 AM (121.147.xxx.69)

    글 보고 떠오른생각이 딱 절집 공양주 보살 생각났어요.

    조그만 암자 공양주도 좋을거 같은데...

  • 6. 세상이
    '14.7.1 7:32 AM (58.143.xxx.236)

    조용히 살고 싶어도 그렇게 놔두지 않기도
    하니 잘 알아보시고 안전한 곳을 선택하세요.
    쥔장 마인드는 꼭 체크하셔야 함

  • 7. 리조트..
    '14.7.1 9:25 AM (218.234.xxx.109)

    전 리조트 직원 모집 공고 보고 침흘린 적 있어요.
    충북에 있는 리조트였는데 회원제라 일반인들이 숙박하기엔 어려운 곳..
    (직장의 부사장님이 회원이었는데 우리팀 워크숍 간다고 하니 자기 개인 리조트 회원카드 내주신 것)

    그때 정말 회사 떠나고 싶고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때라
    워크숍 가서 리조트 구석구석 돌며 여기 이력서 내볼까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 8. 따뜻한 답변들
    '14.7.1 11:33 AM (210.216.xxx.243)

    주셔서 감사합니다..주신 말씀들 잘 참고할게요
    공양주..좋죠..저도 그런 곳으로 가고 싶은데
    매달150만원 수입이 있어야 해서요..
    감사합니다

  • 9. 공양주는
    '14.7.1 6:07 PM (112.173.xxx.214)

    150까지는 안주고요.
    벼룩시장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각 지방 벼룩시장 구인구직 참고하세요.
    숙식제공되는 식당 구인광고 많이 나오는데 대도시 외곽으로는 숙식제공 되면서
    월급은 170이상 줘요.
    펜션에 여자들 청소나 주방에 일해주면 그 정도 줄지도 모르구요.

  • 10. 윗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4.7.2 5:18 PM (218.48.xxx.110)

    제 걱정되서 다시 또 오셔서 도움 글 주셨네요..감동받아서 콧등이 찡..해졌어요..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 알려 주신 대로 알아 보겠습니다 그런데 주방은 제가 요리나 힘이 없어서 못하고 서빙은 할 줄 알아요
    그렇게 해서 공기 좋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일어나면 새소리 들으며 일 준비하고 그냥 그런 청정 지역에
    파묻혀서 돈 모으며 지내고 싶어요..그런데 가장 걱정이 그런 곳에도 같은 직원들끼리 분쟁이 가장 사람을 힘들게 한대요..이상한 사람이 자기가 오래 됬다고 텃세부리고..그 부분이 가장 무서워요..그래도 살아야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923 장흥유원지에 있는 올림피아 수영장 어떤가요? 수영장 2014/07/01 2,614
394922 주식매매수수료 어디가 제일 싼가요? 2 ᆞᆞ 2014/07/01 1,942
394921 전세들어온지 4개월반되었는데 주인이 들어오고싶답니다 6 무거운마음 2014/07/01 3,093
394920 신상철대표 7 알로38 2014/07/01 1,880
394919 세월호 관심 있는 분들 2 이거라도 2014/07/01 1,212
394918 피부를 엎어버리고 싶네요 5 실버싱글 2014/07/01 2,390
394917 김어준 평전__국민tv 7 // 2014/07/01 1,818
394916 파주에 있는 고등학교에서요 1 bbb 2014/07/01 1,459
394915 박봄은 다욧땜에 그런거 아닐까요?? 9 ,. 2014/07/01 5,024
39491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01] 문화일보 과거 "김명수.. lowsim.. 2014/07/01 877
394913 맥 아이새도우중 항상 구매하시는 색상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데일리부담없.. 2014/07/01 3,258
394912 마트 한번 가면 얼마나 쓰시나요? 14 dd 2014/07/01 3,899
394911 백만원대 예산으로 가죽소파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브랜드 추천좀.. 5 백만원 2014/07/01 3,165
394910 미국 초등학교 공립 vs. 사립 6 알려주세요 2014/07/01 3,667
394909 강변은 왜 여기저기 끼는건가요? 11 그래요나저급.. 2014/07/01 4,206
394908 무식한 에미가 자식기르는 행복 2 ** 2014/07/01 1,593
394907 장애아동 가족프로그램 입니다. 주변에 추천해주셨으면 하고 올립니.. 공간 2014/07/01 1,312
394906 손없는 날 이사 날짜가 안 맞으면 밥솥이라도 5 손없는 날 2014/07/01 38,357
394905 표구걸하던 새누리..보궐선거 앞두고..또 혁신타령~ 1 개누리라서 2014/07/01 1,267
394904 점 빼는 시술은 괜찮을까요 6 .. 2014/07/01 2,137
394903 외주 맡긴 업체와 트러블이 생겼는데 자료 삭제하고 날른 경우.... 1 .. 2014/07/01 962
394902 급 ~ 어제 오이지 담궜는데요. 질문요. 7 초보 오이지.. 2014/07/01 1,623
394901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드니 허망하네요 5 2014/07/01 3,776
394900 부부간의 증여 문제 4 도와주세요 2014/07/01 2,470
394899 인출기에서 무통장입금되나요? 2 라 돔 2014/07/01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