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시골 아니고 식당같은 곳에 취직해서 조용히 지낼 곳 추천 부탁드려요

삶이버겁다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14-06-30 23:15:44

서울은 싫고요..사람들 많은 지방 도시 말고

마음 치유도 할겸 식당 같은 곳에 취직해서 지내며 조용히 살고 싶어요..

그건 곳 좀 알려주세요

전북 고창은 어떤가요? 광주도 인구 많죠?

당장 수입이 있어야 먹고 사니 일은 사람들 많더 라도 시내에서 하고

지낸 방 한칸 짜리 얻을 곳은 조금 한산한 곳으로 하고요..

자연의 냄세 나는 곳..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알려 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IP : 218.48.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개인 사정에 따라 다르겠죠.
    '14.6.30 11:17 PM (203.247.xxx.20)

    저 같으면 제주로 가겠지만...

    원글님이 고창이 편하게 느껴지심 거기 우선 구직부터 하시고 방을 구하든 해야 할 거 같아요.

    저 아는 분은 김포에서 가든하시는데, 거기 숙식 제공하는 종업원들 있던데, 그런 곳으로 가셔도 괜찮을 듯 싶으니,

    고창에 그렇게 숙식 제공해 주는 데 있나 알아보셔도 될 듯 싶구요.

  • 2. 감사해요 김포
    '14.6.30 11:40 PM (210.216.xxx.167)

    식당 주변이 조용한가요? 숙식제공도 된다면 가고 싶네요..

  • 3. ...
    '14.6.30 11:52 PM (218.38.xxx.111)

    숙식제공된다고 해도 먼저 내려가셔서 분위기 한 번 보고 결정하세요
    세상이 좀 무섭잖아요...잘 풀리길 바래요

  • 4. ..
    '14.7.1 1:04 AM (117.111.xxx.52)

    골프장 인근에 식당들 숙식제공하는 데는 많은데..
    근데 여유를 누릴시간이 없을걸요..ㅜㅜ
    숙식제공하는 자리들어가면 저녁에 씻을시간도 없이 일 시켜먹을텐데..ㅜㅜ

  • 5. ...
    '14.7.1 4:44 AM (121.147.xxx.69)

    글 보고 떠오른생각이 딱 절집 공양주 보살 생각났어요.

    조그만 암자 공양주도 좋을거 같은데...

  • 6. 세상이
    '14.7.1 7:32 AM (58.143.xxx.236)

    조용히 살고 싶어도 그렇게 놔두지 않기도
    하니 잘 알아보시고 안전한 곳을 선택하세요.
    쥔장 마인드는 꼭 체크하셔야 함

  • 7. 리조트..
    '14.7.1 9:25 AM (218.234.xxx.109)

    전 리조트 직원 모집 공고 보고 침흘린 적 있어요.
    충북에 있는 리조트였는데 회원제라 일반인들이 숙박하기엔 어려운 곳..
    (직장의 부사장님이 회원이었는데 우리팀 워크숍 간다고 하니 자기 개인 리조트 회원카드 내주신 것)

    그때 정말 회사 떠나고 싶고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때라
    워크숍 가서 리조트 구석구석 돌며 여기 이력서 내볼까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 8. 따뜻한 답변들
    '14.7.1 11:33 AM (210.216.xxx.243)

    주셔서 감사합니다..주신 말씀들 잘 참고할게요
    공양주..좋죠..저도 그런 곳으로 가고 싶은데
    매달150만원 수입이 있어야 해서요..
    감사합니다

  • 9. 공양주는
    '14.7.1 6:07 PM (112.173.xxx.214)

    150까지는 안주고요.
    벼룩시장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각 지방 벼룩시장 구인구직 참고하세요.
    숙식제공되는 식당 구인광고 많이 나오는데 대도시 외곽으로는 숙식제공 되면서
    월급은 170이상 줘요.
    펜션에 여자들 청소나 주방에 일해주면 그 정도 줄지도 모르구요.

  • 10. 윗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4.7.2 5:18 PM (218.48.xxx.110)

    제 걱정되서 다시 또 오셔서 도움 글 주셨네요..감동받아서 콧등이 찡..해졌어요..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 알려 주신 대로 알아 보겠습니다 그런데 주방은 제가 요리나 힘이 없어서 못하고 서빙은 할 줄 알아요
    그렇게 해서 공기 좋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일어나면 새소리 들으며 일 준비하고 그냥 그런 청정 지역에
    파묻혀서 돈 모으며 지내고 싶어요..그런데 가장 걱정이 그런 곳에도 같은 직원들끼리 분쟁이 가장 사람을 힘들게 한대요..이상한 사람이 자기가 오래 됬다고 텃세부리고..그 부분이 가장 무서워요..그래도 살아야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464 인터스텔라봤어요(스포 있음) 12 맷데이먼 2014/11/09 3,685
434463 pt 추천 부탁드려요(서초방배) 6 ** 2014/11/09 1,728
434462 건강검진정상인데 기운이 없어요 7 기운 2014/11/09 1,636
434461 폴로 직구 사이즈요. 5 폴로 직구 2014/11/09 2,317
434460 찹스테이크랑 같이 먹기 좋은 밥이나 빵? 4 지붕 2014/11/09 1,035
434459 240인데요 미국에서 어그 사려면 몇 치수인가요? 11 미국 어그 .. 2014/11/09 2,301
434458 미국 대학입시에서도 재수 삼수가 있나요? 9 궁금 2014/11/09 5,422
434457 물맛 좋은 정수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4/11/09 1,497
434456 디스크 8 디스크 2014/11/09 1,236
434455 좀 많이 먹으면, 목까지 음식이 차는 분 있나요? 3 혹시 2014/11/09 1,198
434454 종기가 곪아 짰는데 약 계속 먹어야 할까요? 4 지극지긋 종.. 2014/11/09 2,531
434453 김민종 집들이에 빈손, 팥 200그램 그 글 보니 드는 생각이... 2 ........ 2014/11/09 3,950
434452 2년만에 다시 시작된 생리 10 소식 2014/11/09 6,296
434451 미생ㅡ새로운인물 어떤사람 인가요?? 9 궁금궁금 2014/11/09 3,055
434450 기내용 캐리어 필요할까요? 4 질문. . .. 2014/11/09 2,295
434449 혹시 생대추도 중국산이 있나요 5 대추나무 2014/11/09 1,179
434448 신라스테이 역삼 뷔페(브런치말고) 어떤가요? 2 뷔페사랑 2014/11/09 6,433
434447 대학병원 응급실 갔다가 의사들 너무 잘생겨서 깜놀했어요 48 @@ 2014/11/09 24,013
434446 이 노래 좀 찾아주실 수 있을까요? 3 ㅇㅇ 2014/11/09 926
434445 가습기 청소 해야돼요? 5 ㅣㅣ 2014/11/09 2,488
434444 휴대폰 노트3 네오 궁금 2014/11/09 826
434443 이코노미스트, 레임덕 박근혜? 그러나 야당은 무,능,력! light7.. 2014/11/09 568
434442 새벽에 인사불성 돼서 들어온 사람이.. 원수 2014/11/09 938
434441 집에서 세탁 가능한 두꺼운 러그 추천해주세요. 1 ..... 2014/11/09 1,911
434440 브리타정수기 필터 새거에 습기가 가득찼는데.. 5 브리타 2014/11/09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