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영구 아이라인 질문이에요

콩콩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4-06-30 22:41:56

아들셋 키우다가 육아휴직 끝내고 곧 복귀 준비하는 예비 직장맘입니다.

복귀하면  아줌마 티 덜내고 깔끔하게 다녀보고 싶어

운동해서 살도 빼고 ,,, 성형(?) 반영구 아이라인 등등 생각하고 있는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광고글 뿐이더라구요

1. 반영구 아이라인 눈썹하면 비비크림 정도 바르고 립글로스만 발라도 깔끔해 보일까요?

2. 인터넷 검색해보니 온통 광고글이던데 병원에서 받아야 덜 위험 할까요?

3. 혹시 서울에서 받아보신분 괜찮은데 추천 좀 해주세요 광고말구요..

(저는 서대문구 홍제동 사는데 근처면 더 좋아요)

감사합니다...

IP : 122.32.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험으론
    '14.6.30 10:56 PM (116.32.xxx.185)

    눈을 더 또렷하게 해 주는거 같아요.
    평상시엔 라이너 따로 안 하셔도 되고요.

    단 외꺼풀이라면 비추..연장술이 나아요

    병원이 좋긴 하겠지만..워낙 대중화 되어서 잘 하는데서 하심ㅇ예쁘고 좋아요. 압구정에 잘 하는데 있는걸로 알아요.

  • 2. dma
    '14.6.30 11:17 PM (211.208.xxx.149)

    전 쌍꺼풀 진한 눈인데 늘 아이라인 그리는지라 반영구했고 만족해요
    쌩얼굴일때도 인상 선명해보이구요
    아이라인 반영구 두 번했는데 첨엔 성형외과에서 수면마취하고 40만원 주고 했거든요
    점막안쪽에다 한듯안한듯 하는게 더 고급기술이라더라구요 글케했는데 전 별루였어요
    너무 한듯안한듯해서 점막을 뒤집어보지 않는한 늘 다시 그려야했어요..
    그리구 한두달 전에 다른 곳에서 다시했는데 이게 더 맘에 들어요
    그때 너무 점막에다가만 해서 맘에 안들었다, 좀 위로 보여도 괜찮으니 선명하게 해달라고 했어요
    시술하는데서 보더니 전에 어디서 하셨냐, 맘에 안든다고 하시지만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다..
    색도 많이 남아있고 점막에다 꼼꼼하게 정말 잘했다구요 막 칭찬을.. 근데 전 별루였으니 쩝..
    여기서는 25만원인가 주고 했고 전 자연눈썹까지 같이해서 50얼마 줬어요
    눈썹도 맘에 들어요 진작할걸 싶었다는..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자주가는 지역카페에서 여기가 유명하다길래 했는데
    솔직히 가격은 좀 비싼 거 같아요
    근데 한번하면 수정하기도 번거롭고 맘에 안들게 되면 인상사나워보일까봐
    좀주더라도 블로그 같은 후기에서 사진 꼼꼼히 보고 잘하는 거 같아서 했어요
    이정도 가격 안줘도 이정도로 자연스럽게 하는 곳 많다고들 해서 가격대비 어떤진 모르겠지만
    전 비싼만큼 만족해요.. 보는 사람들도 반영구한지 몰랐다고 자연스럽다고 하구요..
    신사동 조앤*인데 아마 검색하시면 금방 나올 거예요
    눈썹까지 같이하는걸 추천하지만 가격압박이..ㅠㅠ
    다른 곳도 함 알아보세요 비교검색!!

  • 3. 지디지디지디
    '14.7.1 4:16 AM (218.38.xxx.96)

    저 40중반인데 얼마전 아이라인 했어요
    쌍꺼풀 있구요 아이 친구 엄마 아이 라인이 넘 이뻐서 물어봤더니 반영구아이라인이래요
    그래서 거기 소개 받아 가서 했어요
    제가 원래 눈화장을 아이라인만 하거든요. 지금 완전 만족합니다 화장을 안해도 로션만 발라도 눈매가 또렷하고 깔끔해보여요 저는 원래 라인을 눈 꼬리 부분을 위로 향하게 아이라인을 그렸거든요 그래서 반영구도 원래 아이라인 그리던대로 했어요
    소개해준 엄마가 그러던데 이 라인 빼는게 결코 쉽지가 않아서 라인 빼주는곳 없다고, 여기만 이렇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전 라인 스케치 하는데만 한시간 걸렸어요 보통은 10~15분 걸린다는데 워낙 시술자가 완벽한 타입이라 제눈이 짝눈이라 양눈 밸런스 맞춰준다고 스케치 하는데 그리 오래 걸렸답니다
    암튼 리터치 할때도 처음과 똑같이 해주고 아주 만족스러워요
    등촌동이고 가격은 15만원이고 속눈썹연장도 15만원이었어요 보수할때마다 만원이라고 들은것 같구요
    전 완전 만족합니다

  • 4.
    '14.7.1 7:36 AM (121.188.xxx.144)

    완전완전 강추 드릴게요
    남들 다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전 속쌍꺼풀이라서 아이라인하면 번지는 눈이였는데
    이거 하니 너무 좋고 눈도 크고 또렷이 보이구
    이거 할 때 눈썹도 같이 했어요
    합쳐서 사십했을거예요
    너무 좋아요
    강추

    진작 할 걸 그랬어요
    제일 잘 하는 데 가시구ㅡ머리 제일 잘 하는데 갔어요.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하세요

  • 5. 연신내
    '14.7.1 9:56 AM (115.140.xxx.16)

    저도 강추합니다
    홍제면 제가했던곳이 가깝기도하고 좋을듯...
    기술차이인진 모르지만 예전에할땐 좀 아팠는데 아프지도 않고 자연스럽고
    화장안하고 있을때도 좀 화사한 느낌?
    연신내 1번출구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500미터쯤 가면 블랙스완인가그랬어요

  • 6. 콩콩
    '14.7.1 1:30 PM (122.32.xxx.8)

    덧글 감사해요 아이라인 하러 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174 옛날 옛날에 공주님과 마법사가 살았어요. 9 롯데캐슬 2014/08/19 2,082
409173 보험금 소멸형이 좋을까요?환급형이 좋을까요? 22 보험고민 2014/08/19 5,204
409172 15년 살면서 찾는 남편의 장점 1 123 2014/08/19 2,220
409171 조숙증 검사할까요 6 2014/08/19 1,534
409170 미용실 병원에 먹을 것 사다주시나요? 4 .. 2014/08/19 2,056
409169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8.19) - 새정연이 새누리당에게 .. lowsim.. 2014/08/19 1,080
409168 솔찍한 의견이 필요합니다. 5 협력이필요 2014/08/19 1,433
409167 초딩4학년이 푹 빠진 "마인드 크래프트"라는 .. 19 초4 2014/08/19 3,695
409166 혹시 의대 다니다 포기한 학생 아시는 분 36 진로 2014/08/19 18,724
409165 교황의 주교단연설에서 부자교회를 경계한 문단 통째로 빠져 6 쿠오바디스 2014/08/19 1,612
409164 다이치 VS 그라코.. 4살 카시트 추천해주세요. 1 아동용 카시.. 2014/08/19 2,703
409163 달라졌어요 부부 비난하는 아내 대답없는 남편 3 ㅇㅇㅇㅇ 2014/08/19 4,172
409162 황당했던 학교엄마~ 5 ~~ 2014/08/19 3,195
409161 위생적이고 맛있는김치 사먹을데 없나요? 9 김치 못담궈.. 2014/08/19 2,380
409160 오늘 옷차림 어떻게 하고 나오셨나요? 1 horng 2014/08/19 1,492
409159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1 2014/08/19 2,092
409158 7살인데 피아노를 사달라고 조르는데 전자 키보드 어떨까요? 6 유투 2014/08/19 1,626
409157 비 언제까지 올까요 넘 우울해요 햐아 2014/08/19 1,409
409156 속보ㅣ세계 3대 방송 채널 알자지라 김영오씨 교황만남 상세보도 3 newspr.. 2014/08/19 1,832
409155 입주 가사도우미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4 금호마을 2014/08/19 4,179
409154 "남경필 지사 장남 강제추행 사건, 군이 축소·은폐&q.. 7 열정과냉정 2014/08/19 1,925
409153 이 부탁 진상일까요... 14 와이파이 2014/08/19 3,584
409152 어느 방송 채널을 가장 많이 보시나요? 4 궁금이 2014/08/19 1,114
409151 직장인 분들 퇴근후 뭐하세요 ? 2 으앙으엥으엉.. 2014/08/19 1,922
409150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을까요? 1 초등기타 2014/08/19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