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올케가 지금 조기진통이 와서 수술하러 들어갔다는데요.
26주 좀 지났는데요. 피가보여서 병원에 입원한지 10여일 됐어요.
진통이 온다고 제왕절개 한다고 합니다.
동생이 지금 너무 걱정을 해서요.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지요.
전화도 못하겠고, 힘이 될 수 있는 말좀 해주세요.
저희 올케가 지금 조기진통이 와서 수술하러 들어갔다는데요.
26주 좀 지났는데요. 피가보여서 병원에 입원한지 10여일 됐어요.
진통이 온다고 제왕절개 한다고 합니다.
동생이 지금 너무 걱정을 해서요.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지요.
전화도 못하겠고, 힘이 될 수 있는 말좀 해주세요.
24주만 넘으면 의학적으로 살릴수 있는 확률이 꽤 있다고 들었어요.
산모나 아기나 건강하도록 기도하는 수밖에요..
만에 하나 잘못된다고 해도, 건강하게 다시 오려고 잠깐 다니러 가는걸겁니다.
25년전에 언니 친구 하나도 그리 이르게 딸하나 낳았는데 아주 곱고 똑똑하게 잘 자랐습니다.
그새 세월이 이리 많이 흘렀는데 의학도 더 발달 했겠지요? 걱정마세요.
저는 25주에 딸 낳았고 병원에 인큐 동기들..24주 25주 26주 다 있는데..애들 다 잘 자랐어요..두돌 지나 30개월쯤 됐는데..요즘 말대꾸도 하고..노래도 잘 부르고..호기심도 엄청 많아요..저도 우리 딸 보면 만감이 교차하기는 하는데요...보통 26주면 잘 자라더라구요..저는 좋은 사례를 많이 봤어요..아마 처음에 인큐에 있는 아기를 보면 억장 무너질 겁니다..잘 다독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