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반포...신반포...

고민중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4-06-30 18:08:23

아이 학군 때문에 반포쪽 전세를 염두에 두고 있거든요.

사실은 직장 선배분이 반포쪽 추천하셔서... 교통좋고 아이들이 거친 애들이 적다고요..

소개받은 부동산이 반포주공 근처인데...

반포주공 보여주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낡았더라구요..

거기다 전세가 없다며 보여주신 곳이 바닥 수리가 안되어 라디에이터로 난방한 곳이어서요..

부동산 분은 구반포 쪽이 아이들이 훨씬 더 부자인 티 안내고 차별 안하고 순하다고 하시고,

반포초등학교에 부자 할아버지들이 재능기부나 실제 기부 많이 하셔서 학교가 좋고 사시는 분들이 워낙에 배우신 분이 많고 점잖으셔서 동네 분위기가 좋다며 적극 추천하시던데요...

제가 재건축 걱정했는데 5년 정도 걸릴거라며, 일단 전세 들어오면 어떻게든 그 동네에서 계속 있게끔 된다고 그러시고..

근데 솔직히 아무리 학교와 동네 분위기가 좋아도 좀 엄두가 안나네요..

제가 미도 2차 물어봤더니, 거기는 신반포라며, 완전 학군도 분위기도 다르다고 하시는데,

그쪽은 많이 다른가요?

거기가 그나마 좀 새로 지은 데라 나을까 싶어서요.

반포주공은 낡아도 그 모든것을 상쇄할 메리트가 있는건지..

 

 

IP : 210.123.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반포산지
    '14.6.30 6:23 PM (58.232.xxx.244)

    결혼하고 십년정도 되었어요.
    한강쪽은 잘 찾아보면 괜찮은 곳 있을것 같고
    맞은편 Aid는 심하게 관리안되었어요
    구반포는 묘하게 폐쇄적인 분위기에요
    한번 들어오면 잘 안나가는데 장단이 있겠지요.
    할아버지가 재능,시설기부 한다는 얘기는 실소가 나올 정도로 웃기는, 큰일날 얘기구요

  • 2. 저는 반포산지
    '14.6.30 6:29 PM (58.232.xxx.244)

    무엇보다 한반이 40명정도로 초과밀이고
    교육열이 높아서 중심잡기 힘들어요.
    십년 전 즘만해도 구신반포 모두 중산층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초고소득자가 너무 많아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대치 잠실 판교도 알아보세요

  • 3. 첨밀밀
    '14.6.30 6:30 PM (121.88.xxx.115)

    구반포 학군 원하시면 중학교 부터는 방배본동이랑 학군 같으니 방배동 삼호아파트 쪽도 알아보세요. 어기 아파트가 그래도 덜 낡았어요. 십분 걸으면 구반포고요.

  • 4. 온돌 안된 아파트
    '14.6.30 6:31 PM (101.108.xxx.88)

    정말 살기 힘들어요.
    부동산은 계약만하면 땡이니까 부동산 얘기 듣지말고 바깥분이랑 잘 상의해보세요.
    쾌적한 주거환경을 희생할 정도로 반포의 교육환경이 훌륭한게 아니에요. ㅠㅠ

  • 5. 솔직히...저라면,
    '14.6.30 6:31 PM (1.235.xxx.205)

    구반포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반포초쪽이면 낡아도 참고 들어가 살겠어요. 집은 낡아도 동네가 워낙 반듯하니 관리 잘 되어 있고 교통, 학군, 주변 시설 모두 최고라고 생각해요.
    비슷한 환경이라도 반포초 길건너 세화고 쪽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생각이 좀 다르구요.

    미도2차도 80년대 완공인데... 신반포에 래미안이랑 자이 들어온 이후론 전혀 새아파트 느낌 없어요. 동네 분위기도 구반포랑 많이 다르구요.

    일장일단이 있으니 낡아도 참고 살수 있을지는 본인 생활에 어떤게 우선인지 개인의 취향 나름일것 같아요.

  • 6. ..
    '14.6.30 7:21 PM (14.39.xxx.20)

    구반포가 조용하고 한적하고 좋기는 한데.. 아파트가 너무 낡아서 특히 겨울에 추워서 못살아요.
    전세사신다면 차라리 미도쪽이 조용하고 좋아요. 학원도 많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리된집들도
    많은것으로 알아요. 구반포는 재건축대비해서 매매할때는 괜찮겠지만, 전세는...

  • 7. ~~
    '14.6.30 8:19 PM (14.52.xxx.152)

    구반포살아요. 구반포 전세는 일단 집전체 온돌공사 한집으로 하심 겨울에 오히려 더워요.
    세화여중 반포중 미련 못버리는 엄마들이 살고 있다고 보심 되고
    고등학교는 서문여고 서울고 상문고에 자사고인 세화까지 학군 하나인거죠.
    여기 신반포나 구반포나 재건축 단지들이 곳곳에 있어 전세값 상승이 예상되는곳이에요.

  • 8. 겨울에 슬리퍼신고 침대에서 자고
    '14.6.30 8:42 PM (175.197.xxx.193)

    라지로 난방만 하면 안될까요? 방바닥에 딩구는 건 못하겠지만....머 침대에서 딩굴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650 종종 남편이 버는건 다 예금적금하고 아내가 버는걸로 생활비 하는.. 9 ㅇㅇ 2014/07/01 3,953
393649 매사에 뛰어난 딸아이의 절친 12 ,, 2014/07/01 4,316
393648 맛난음식 파는 5일장 시장 어디가 있을가요? 5 여행갈래 2014/07/01 1,952
393647 11살 많은 연상이랑 오빠가 결혼을 하겠다는데요 22 .. 2014/07/01 11,456
393646 법대법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대기업 회장이 비행기에서 난동부렸다.. .... 2014/07/01 1,335
393645 저 이밤에 운동하고 또먹었어요..ㅠ 9 .... 2014/07/01 1,943
393644 상추랑 깻잎이 많은데,,,, 10 ㅇㅇ 2014/07/01 2,419
393643 학사편입 아시는분계신지요 4 고민 2014/07/01 1,756
393642 주절거림>헬스장에 시선 가는 남자가 있는데요 2 혹시 2014/07/01 2,130
393641 학생비자 미국항공권 구입문의 2 i-20 2014/07/01 1,174
393640 18년만에 남편이 이해되네요ㆍ가부장적임 10 막화내는 2014/07/01 5,126
393639 다리혈관이 뜨거운 느낌 1 뭘까요 2014/07/01 7,430
393638 국민TV 후원계좌 올립니다. 6 이기대 2014/07/01 1,198
393637 임 병장 "희생자 5명 중 4명은 따돌림과 관련 없었다.. 4 ... 2014/07/01 2,890
393636 초등고학년인데요 5 초등생 2014/06/30 1,680
393635 집인일 마무리 안하고 그냥 주무시는.분들 많으신가요 24 전업주부 2014/06/30 10,677
393634 국민TV가 어렵다고 합니다. 조합원이 되어주세요. 25 강물처럼 2014/06/30 3,082
393633 할 것 안하고 딴짓만 하는 딸 ㅠㅠ 11 초2맘 2014/06/30 2,863
393632 이상한 건 '박봄 사건' 이 아니라 '박봄기사' 16 ㅡㅡ 2014/06/30 9,568
393631 시아버지께거 지능이 갑자기 저하되셨어요 7 시아버지 2014/06/30 4,129
393630 잊지마..세월호)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10 두려움 2014/06/30 1,520
393629 제능이 묻힌 경우 1 출중한 외모.. 2014/06/30 1,129
393628 세월호 생존자"해경이 바다에 뛰어들라 지시" 8 샬랄라 2014/06/30 2,775
393627 너무 시골 아니고 식당같은 곳에 취직해서 조용히 지낼 곳 추천 .. 10 삶이버겁다 2014/06/30 2,985
393626 결혼은..적당히 늦게하는게 좋다는 생각 14 ㅡㅡ 2014/06/30 6,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