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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콘 보면서 모처럼 웃었네요

어제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4-06-30 17:56:46

티비 잘 안보는데

어제 '닥치高' 보다가

어쩜 이 정부랑 얼마나 똑같은지

 

허허로운 웃음을 마구 흘렸습니다.

 

그다지 나라 정치에 깊이 고민 안하고 살았는데

보통 평범한 주부인 제가 이렇게 나라 걱정을

하며 살게 될 줄 몰랐어요.

 

20대 취업난을 실감하고 있는 딸,

군에 간 아들,

방사능 오염된 먹을거리

아~~~

 

문 참극이 정리되니

장관으로 뽑아놓은 사람들은 어찌 그리 하나같이

표절에 제자논문으로 돈을 먹고

참사로 이어지는 사고는 왜 그리 이어지는지

날은 덥고 세월은 뒤숭숭 하고

 

울 동네 골목에 모여(7, 80대) 들마루에 앉아

박그네정부 이야기 합디다. 지난번 지방선거에

누굴 뽑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좋은 얘기 안하시네요.

 

여긴 대전 유성 시골마을입니다 

IP : 183.107.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4.6.30 6:15 PM (116.127.xxx.235)

    개콘 잘 안보는데 닥치고 얘기가 많네요..닥치고만 봐봐야겠어요.ㅋ

  • 2. 닭치고
    '14.6.30 6:29 PM (223.33.xxx.110)

    닥치고 아니고 닭치고ㅋㅋㅋ

    글고 그것도 깨알웃음이예요...
    박성호(?)가 캔디고 아부지 따라하는 거...

    "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개콘청문회도
    '14.6.30 7:57 PM (121.147.xxx.125)

    재밌더군요.

    찌그러진 입매 최호정 판박이 박지선

    김대성인가도 그렇고

    개콘 몇 주 쉬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듯

    어제 오랫만에 재밌게 봤네요.

    코너마다 재간둥이들이 어찌나 그리 많은지 ~~

    개그맨들 연기 너무 잘하더군요 ㅋㅋ

  • 4. 콩민
    '14.6.30 11:20 PM (115.143.xxx.50)

    전 형성되엇나요?를좋아해요 ㅎㅎ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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