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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ㄱㄱ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4-06-30 16:32:07

요즘 바빠서 끼니도 불규칙적으로 먹고 그랬더니 몸이 찌뿌둥한게

영 느낌이 안 좋더니, 오랜만에 체중 달아보니까 2키로-3키로 가까이 불었어요ㅠㅠ

허벅지랑 팔뚝이 특히 살이 많아진 거 같아요ㅠㅠ

체구가 작은 편이라 군살 붙으면 금방 티나고 옷맵시도 안 좋아지고 그렇더라구요..

딱 3키로만 한달 안에 뺐으면 좋겠는데, 하루 1시간 가량 공원 돌고

저칼로리 저염식 하면 뺄 수 있을까요..?

아주 예~~전에 남친이랑 헤어지고 2주만에 5키로 정도가 확 빠진 적이 있는데

몸이 아주 가늘가늘 하늘하늘 말라깽이 같았거든요

뭘 먹어도 안 먹히고 설사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빠졌더라는..

얼굴은 홀쭉해서 별로였는데

몸매는 그때가 짱이었네요 ㅋㅋ 그때처럼까진 아니어도.. 흑..

 

오늘 아침에 닭백숙 조금이랑 양배추 물김치 먹고 출근..

2시쯤 너무 배고파서 다이어트 도시락 주문해서 먹었어요

처음 주문해봤는데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이라고 메뉴 이름이 그래서 시켜봤더니..

세상에 진짜 밥이 손바닥 반만큼이랑, 양배추 채썬 것 위에 닭가슴살 삶은것 한덩어리 썰어서

올려져 있네요.. 거기에 얼큰순두부찌개 있었는데 순두부 덩어리랑 버섯만 건져 먹었어요ㅠㅠ

 

이따 저녁에 샐러드만 먹으려구요..

이렇게 먹고 산책하면 탄력있는 몸매까진 아니어도 조금 슬림해질까요..

아파트 지하1층에 피트니스 있는데 내려만 가면 사우나까지 공짜로 할 수 있는데

한 10년전에 1년동안 오로지 피트니스 운동으로 10키로 가까이 살뺀적 있어 그런지

피트니스는 쳐다보기도 싫어요ㅠㅠ

암튼 식단 요렇게 조절 좀 하고 공원 걷고 이래서 살 빠질까요...?

다이어트 안한지도 6-7년 넘은지라 감도 안오네요ㅠㅠ

 

IP : 61.73.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0 4:39 PM (58.236.xxx.201)

    나이어리면 그정도해서 뺄수있을것같은데요
    체구가 작다니까 하는말인데 혹 지금 날씬한데 이삼킬로 더 뺄려고 하는거면 쪼끔 시간을 더잡아야되고요

  • 2. 보험몰
    '17.2.3 9:47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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