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간질이 습관이 되버린 사람 왜 그런건가요?

휴휴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14-06-30 16:03:06
저랑 같은 회사 다니는 동료에요. 그 친구가 참 특이하게 생겼어요. 못생기고 잘생긴걸 떠나서 우리나라 사람 같이 안생긴거 
이국적인것도 아닌데 아무튼 좀 특이하게 생겼어요. 그러니 좀 어릴때 놀림도 당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많이 뚱뚱한데 전혀 외모를 꾸밀줄도 모르고. 머리스타일은 염색도 전혀 안하는 그냥 그런 60년대에도안할법한 스타일로 
다녀요. 부모님이 어렵게 얻은 귀한딸이라고 하는데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스타일은 좀 그렇습니다. 저 포함 다른분들은 
혹시 다른나라에서 온 사람이거나 탈북이나 이런쪽 아니냐고 서로 묻고 그랬어요. 

그러다보니 남자들에게 인기 없어서 연애도 잘 못하지만 그렇지만 성격은 무던한것 같아서 사람들이랑  
크게 나쁠것 없이 지냈는데요. 어느순간 꼭 이 친구만 친하게 지내면 사람들이 서로 사이가 나빠지는 상황이 되는거에요. 
저도 그랬고요. 뜬금없이 저랑 사이 괜찮았던 사람이 저를 모른체 하기 시작해서 저도 빈정상해서 사이 틀어진다거나. 
같은부서에 동료가 틀어질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상극이 되서 으르렁 거리게 된다거나 이런식이요. 

그래서 제가 찬찬히 생각해보니 모든 이야기는 그 친구가 해준거더라고요. "아무개가 너에 대해 이상한 말 하고다니는것 같아." 
이런식말이에요.

최근에야 알고보니 그 친구가 중간에서 사람들 사이를 엄청나게 이간질을 해댔던거에요. 
심지어 커플 사이도 이간질을 해서 그 커플이 나중에 파악을 하고 이 친구랑 아예 웬수처럼 되버렸죠.
본인 학교 선배를 뒷통수친 사건도 있었고요. 실컷 본인필요하니 이용해 먹고 뒤에서 상사 앞에서 그 선배를 날려버렸어요.  
이런 비슷한 일때문에 고발당한경우도 있었죠. 이정도쯤 됐으면 관둬야 하는데 
처세술이 대단해서 아직도 다니고 있죠. 

이 사람은 사실 가난한것 말고는 제가 보기에 뭐 그리 크게 삐뚤어질만한게 없는것 같은데 왜 자꾸 이간질을 시키는걸까요?
외모 집안 가난 이런 컴플렉스때문에 이러는건가요? 인맥에 많이 얽매이고 매달리긴해요. SNS 친구들 숫자에 연연하기도 하고요. 

 


IP : 76.26.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한
    '14.6.30 4:09 PM (120.23.xxx.94)

    사람이(라고 쓰고 정신병자라고읽움)
    있었습니다
    이간질+누명씌우기+하지도안은말 지어내기...
    태어나서 처음보는 타입이라
    좀 많이 쇼크였어요
    나중에 내린결론은 본인이
    행복하지안아서였어요
    불행한영혼이니 멀리하세요

  • 2. 그런거군요
    '14.6.30 4:11 PM (76.26.xxx.162)

    본인이 컴플렉스에 시달리다 보니 저런식으로 사람들이 사이좋게 지내는걸 못보는것 같아요.
    뭐든 염탐하고 남들 뒷조사하고 그걸 또 따라하고 거기에다가 이간질까지 해대고. 자긴 억울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이끊어지면 애원하는 이메일 보내기도 하고요. 정말 무서워서 소름끼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789 혼자뉴욕 10일 지루할까요? 6 ㄴ뉴요커 2014/07/09 2,355
397788 8월1일을 영어로 어떻게 쓰는 거예요? 2 알나투 2014/07/09 1,981
397787 양배추즙 잘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8 영영 2014/07/09 2,601
397786 살..빼야겠죠 2 느긋함과여유.. 2014/07/09 2,011
397785 헤보라는 말 아세요? 7 ㅇㅇㅇ 2014/07/09 1,723
397784 세부내용도 없이…‘국가개조위’ 급조 발표 5 세우실 2014/07/09 1,199
397783 지방에 사는데 결혼 정보 업체 가입 괜찮을까요? 4 모태솔로 2014/07/09 1,592
397782 자동차보험 동일증권. 3 .. 2014/07/09 1,560
397781 서울로 베이커리 투어를 가요~ 63 대박기원. 2014/07/09 6,230
397780 기말끝내고 친구들이랑 "사우나"가네요.(고1).. 6 레이디 2014/07/09 1,660
397779 꼭 나이 적은 사람이 먼저 인사해야되나요 ㅠ 직장생활 힘드네요... 7 gus 2014/07/09 1,867
397778 고등 체험학습 기간이 1년에 7일인데 2 ,,, 2014/07/09 1,458
397777 부부싸움 후 들은 속 시원한 팝송 - roar 도도희 2014/07/09 1,527
397776 전교 300등이 '반'에서 1등한 비법ㅋㅋ (고딩편) 250 82져아 2014/07/09 20,972
397775 뱅뱅사거리 근처 식당 1 추천부탁드려.. 2014/07/09 1,339
397774 스마트폰을 2g폰처럼 쓸 수있나요? 5 ... 2014/07/09 2,018
397773 전라도여행 1 여름휴가 2014/07/09 1,241
397772 교육부장관 후보의 하소연이라네요...... 12 울랄라 2014/07/09 2,834
397771 요즘 루미코 씨 TV 나오는거보면... 7 .... 2014/07/09 4,099
397770 안면지루 에어컨 안좋나요? 11 dd 2014/07/09 1,518
397769 남편이 사는게 재미없다고 38 당황 2014/07/09 12,970
397768 추석선물세트 문제로 여쭤볼려구요 제발 댓글 달아주세요 ㅜㅜ 15 옆구리박 2014/07/09 1,962
397767 고등 아이 국어학원보다 독서학원 어떨까요? 5 ㅇ ㅇ 2014/07/09 1,766
397766 혈압 올리는 딸 52 울음보 2014/07/09 10,535
397765 한두달 무료과외후 세달째부터 돈을 줘야한다면 하시겠어요? 18 .. 2014/07/09 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