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강아지는 혼자 있어도 되겠죠?

멍멍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4-06-30 15:13:29
집에 사람이 있어도 거의 자기집에 하루종일 누워있는 편이고
급식은 자율급식 하니까 1박2일 정도는 혼자서도 잘 있겠죠?
IP : 223.62.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이맘
    '14.6.30 3:35 PM (1.240.xxx.68)

    저는 아무리 혼자있는게 익숙한 강아지일지라도 밤시간에 혼자 두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에게도 오랜시간을 혼자두는건 안좋고, 밤시간에 무슨 일이 있어서 짖기라도하면 다른집에 피해가 될수도 있어요. 어떤 집이 강아지 두고 여행 갔는데 밤에 너무 짖어서 다른집에서 119부른일도 있더군요.

  • 2. @@
    '14.6.30 4:4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사람있을때랑 없을때랑 강아지들 반응이 달라요.
    같이 있을때 얌전하다고 전에 살던 옆집 아줌마 가족들이랑 놀러갔는데
    밤새도록 현관문 긁고 짖고 난리도 아니었어여.

  • 3. 강아지
    '14.6.30 5:01 PM (68.0.xxx.131)

    고양이라면 몰라도 강아지들은 그렇게 오래 집에 혼자 두고 가시면 안돼요.
    집에 가족 누구하나라도 있으면 하루종일 잘수있어도
    아무도 없는집에 이틀씩이나 그냥두시는건 절대 절대 다시 생각해보세요.
    밤새 불켜놓고 티비틀어놓고 먹을것 많이 두고 실내배변한다고해도
    오랜시간 혼자두는건 정말 강아지들한테는 해서는 안될짓입니다.

  • 4. 아니요
    '14.6.30 5:38 PM (117.111.xxx.229)

    저희 강아지들은 새끼때부터 형제를 같이 키우는데도
    제가 퇴근이 늦어 밤에 캄캄해져도 안들어오면
    현관에 앉아 계속 낑낑거리더래요
    얘들이 사람이 드나드는 시간대를 알고 있는데
    밤이 되도 주인이 오지 않으면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지
    굉장히 불안해해요
    간혹 강아지만 두고 여행 다녀왔더니 강아지가
    며칠을 구석에 있으면서 주인과 눈도 마주치지 않더란
    글과 댓글들 많이 봤어요
    근처에 펫시터 알아보시고 여러 번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셔서 낯을 익히게 하신 후 맡기시고
    여행 다녀오시면 원글님도 좀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거라 생각돼요
    동물병원이나 애견샾의 호텔이란게 철장에 가둬두는게
    대부분이고 밤에 사람이 없어서 개인적으론 비추에요
    좋은 펫시터 분들은 강아지가 노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셩상으로 보내주시기 때문에 잘 지내는 모습 보시면서 살짝
    서운하기도 하고 덜 미안하시기도 할거에요

  • 5. 후아유
    '14.7.1 2:33 AM (58.236.xxx.151)

    부득이한 상황이면 티비 틀어놓고 방 하나라도 불켜놓고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592 예전에 한창 입던 겨울코트들 어찌할까요ㅠ 9 고고싱하자 2014/07/10 2,506
396591 사람 만나는게 어렵고 진심으로 힘드네요. 14 ... 2014/07/10 2,712
396590 한국 기독교인들 6 허,,, 2014/07/10 1,385
396589 번역가가 루저에요?? 17 op 2014/07/10 3,827
396588 이거..권태기 일까요? 결혼 후 최대 위기인 것 같아요. 18 고민녀 2014/07/10 21,696
396587 최여진 실물 보신분 계실까요?? 48 루비 2014/07/10 24,832
396586 40대 아줌마 텝스 재도전합니다. 도와주셔요~ 5 궁금이 2014/07/10 2,064
396585 아반떼 타고 다니시는 분들요... 아기용품과 아기 싣고 여행다닐.. 4 .. 2014/07/09 1,382
396584 아기 키우면서 대학원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2 물고기차 2014/07/09 1,560
396583 유치원생들 선생님 영향을 많이 받지요? 1 아임맘 2014/07/09 1,035
396582 고도비만인은 취직할때 차별받는다는말 6 kbs 뉴스.. 2014/07/09 3,729
396581 케터(keter) 3단 수납장 안 쓰시는 분 계세요? 7 튼튼서랍 2014/07/09 1,953
396580 삼백만 명 넘었습니다.^^ 17 보고 2014/07/09 2,658
396579 85일..죄송합니다.. 많이 늦었네요..11분외 실종자님 이름 .. 19 bluebe.. 2014/07/09 1,053
396578 아이우는 모습에 가슴이 무너졌어요 2 2014/07/09 2,334
396577 주기적으로 못생겼다 괜찮다를 반복해요. 1 2014/07/09 1,111
396576 암페타민으로 살펴본 박봄 논란의 쟁점 - 약학대 교수 인터뷰 13 ㅇㅇ 2014/07/09 3,321
396575 20대 양복 사려면 3 조언 2014/07/09 1,508
396574 산부인과 의사 프로필도 중요할까요 8 궁그미 2014/07/09 2,518
396573 중국에 나와보니 빈대들이 참 많네요. 60 와우 2014/07/09 15,465
396572 돼지갈비 맛집 추천바랍니다. 3 서울 2014/07/09 1,671
396571 송옥숙씨 연기 짱이네요! 7 운명처럼 널.. 2014/07/09 2,678
396570 노후에 14평 오피스텔 살기 15 살림줄이기 2014/07/09 7,511
396569 집에 있는 컴퓨터 원격조종 하는 스마트폰앱 아세요? 2 2014/07/09 1,016
396568 아...왜 무좀치료를 안할까요. 6 요가 2014/07/09 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