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비용

고민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4-06-30 14:48:36

기존에 열심히 하셨던 베이비시터이시고 2년 계셨어요.

아이들은 첫애는 4:30분 마치고 수업 1시간 들어서 거의 6시 오고, 둘째는 3:30분 마칩니다.

12시간씩 160만원에 계셨고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는데요.

집안일도 하시면서 열심히 애들도 잘 돌봐주셨어요.

 

집안일 힘드시다고 하셔서 사람 구할 때까지 일하겠다면서

사람 구할 때까지 3:30 ~8:30분 가능. 아이 돌보기만 함을 조건으로 하셨고요.

제가 혹시 반찬 해주시면 안되냐고 했더니 아주 강하게 싫다고 하셨어요.

 

이번에 남편이 다시 12:30~8:30 일하고 금액은 160만원.으로 제안했다고 연락이 왔는데

시터 이모님이 오케이하셨고 대신 빨래만은  안하는 걸로 했다고 하셔요.

 

남편에게 헐..하고 시간이 없어서 통화를 끊었는데,

이거 보통 이런 건가요? 한편으로는 고생하신 이모님 어차피 마칠 때 감사용돈 드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좀 마음이 복잡하네요.

 

IP : 147.6.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비 시트가
    '14.6.30 2:54 PM (110.70.xxx.188)

    아니라 가사도우미를 구하셔야 하는데
    베이비시트를 구하셨어 그런거 아닌가요?
    님은 가사 도우미를 원하시는것 같은데 가사도우미도
    반찬 안해주는분 있는데

  • 2. 개나리1
    '14.6.30 3:10 PM (14.39.xxx.102)

    시터 분들 중에서 정말 아이만 봐주길 원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분 계속 붙들고 사정해도 님만 힘들어요.

    그냥 오후에 가사위주로 일해 줄수 있는 분을 찾으시고, 퇴근하고 원글님이 아이들한테 더 집중하세요.
    이제 이 패턴이 더 맞을 듯,

  • 3. 저도
    '14.6.30 3:19 PM (219.250.xxx.89)

    베이비시터보다는 가사도우미가 더 맞을것 같아요

  • 4. 비효율적인 듯해요..
    '14.6.30 3:49 PM (218.234.xxx.109)

    일단 아이들 연령이 궁금하고요.. 손 많이 가는 유치원생 이하 아니면
    저 같으면 3:30분부터 넉넉히 8시까지 일해주실 베이비시터 한분, (근무시간은 5시간이 안되는 거죠.. 비용도 그에 맞춰서..) 그리고 일주일에 3번 와주시는 가사도우미 한분 구할 거 같아요..(반찬 같은 거 부탁드리고..)

  • 5. .....
    '14.6.30 4:15 PM (220.76.xxx.41)

    이상한데요..
    너무 비효율적이고 가격도 센 듯 해요.
    그 가격이면 출퇴근에 간단한 밑반찬 몇 개, 청소, 세탁, 아이들 간식 주고 간단히 놀아주기까지 가능할 것 같은데..
    대신 청소나 세탁은 너무 깔끔, 빤짝 이런 것 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말이죠.
    차라리 가사도우미 중에 아이를 좋아하시는 분으로 구해보세요.

    중국 가사도우미겸 베이비시터로 구하시면 그 가격에 입주까지도 될 듯 해요.
    입주 + 요리, 청소, 세탁, 가사전반 + 베이비시팅 까지 다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603 치마에 양말 신는거 이상하진 않죠? 2 .패션 2014/10/04 1,441
423602 82쿡 아주머니들께서는 왜 서태지씨를 그렇게 싫어하나요? 5 2014/10/04 1,673
423601 김어준의 파파이스 10.3일자 1 다이빙벨 2014/10/04 1,074
423600 서울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 90안쪽으론 어느동네가 가능한가요? .. 5 learnt.. 2014/10/04 2,758
423599 취미로 사주공부해보니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135 222 2014/10/04 170,823
423598 텝스 모의고사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dma 2014/10/04 871
423597 별거 아니지만 열받아요 9 놓지마정신줄.. 2014/10/04 1,673
423596 30대 후반인데 횐머리 염색하는분 안게실까요? 6 ... 2014/10/04 2,189
423595 서울대공원 장미의 언덕 결혼식장으로 어떤가요 3 .. 2014/10/04 1,750
423594 조선일보의 지긋지긋한 종북놀이 3 light7.. 2014/10/04 965
423593 시어른들은 왜 그리 며느리 전화 고대할까요? 47 전화 2014/10/04 7,579
423592 결혼한 새댁이 시댁에 전화안하면.. 9 새댁 2014/10/04 2,071
423591 고엽제 전우회..보훈처로부터 26억 지원받고 불법 정치활동 1 불법 2014/10/04 946
423590 모녀여행지 해외 추천 부탁드려요 5 여행 2014/10/04 2,651
423589 해외인데 시티은행 계좌번호를 잊어버렸어요@@ 5 톡톡 2014/10/04 8,230
423588 레드립 메이크업 팁~ 1 레드립좋아라.. 2014/10/04 2,252
423587 억울한 상황에서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8 ... 2014/10/04 3,100
423586 목에걸렸는데 넘어갈까요? 9 고등어가시 2014/10/04 1,268
423585 오늘 들을만한 팟빵 소개해요 1 팟빵 2014/10/04 1,113
423584 5살 아이가 햇빛을 보면 왼쪽 안면을 씰룩거리면서 찡그려요. 2 ;; 2014/10/04 830
423583 휴면계좌 조회요 7 이럴경우 2014/10/04 1,712
423582 불꽃축제 유의사항 10 여의도주민 2014/10/04 2,687
423581 이별 방법을 알려주세요 19 이별 2014/10/04 6,699
423580 남편이 머리가 빙그르르 돌면서 어지럽다는데... 9 무슨병일까요.. 2014/10/04 2,612
423579 프레이저 보고서, 누가 한국 경제를 발전시켰을까! 5 ././ 2014/10/0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