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학기 중에 미국에 가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4학년, 미국에서는 3학년이 돼요. 그 나이가 딱 외국어를 배울 때 습득을 하는지 학습을 하는지의 경계선이라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지금 간단한 영어만 배운 상태고 제대로 읽기 쓰기는 못하는 수준인데, 이 것 때문에 현지 적응하는데 많이 걸림돌이 될 지, 한국에서 영어를 지금부터라도 좀 강도있게 가르쳐서 데려가야 할 지 걱정입니다. 학년이 조금만 낮아도 그냥 데려갈텐데...혹시 저 무렵의 아이들 영어권 국가에서 학교 보내보신 분들 경험담 들려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꼭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조언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