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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 조회수 : 15,462
작성일 : 2014-06-30 14:14:11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내용은 펑할게요.

IP : 112.187.xxx.20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30 2:18 PM (61.254.xxx.206)

    그러려니 하세요.
    그런 시댁, 저런 며느리, 속상해하는 시누이 다 있게 마련이죠.
    어짜라고... 효도는 셀프~~

  • 2. 님 말씀대로
    '14.6.30 2:19 PM (14.40.xxx.9)

    딸 입장에서야 아버지가 불쌍할 수도 있지만,,,어쩌라고요,,,형편에 맞게 살고 형편에 맞게 효도하는 거지 님이 친정에 들어가 사는데 거기 모셔다가 식사대접하는 것도 웃기고, 식사대접 할려고 집을 사는 것도 웃기고...뭐 대단하게 봐준다고 생색내는 것도 웃겨요..봐줄려고 봐주는 것도 아닌 것을...

  • 3. **
    '14.6.30 2:26 PM (121.145.xxx.83)

    갈 형편 안되면 안가도 되요 그러나 평소에 전화 자주 하고 작은거라도 택배로 보내드리고 관심을 꾸준히 표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시댁 시자만 나와도 싫지만 결혼 20년차가 넘고 보니 시부모님 늙으시고
    옛날처럼 기세등등 하지 못하시니 마음이 도리어 아파져서 자주 연락합니다.
    어디 불편한곳 없으신지 반찬도 해서 택배로 보내고 맛있는 빵이나 간식도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큰 돈 안들고 점수땁니다. 정작 생일에는 아버지 직장생활하니 못내려갑니다. 용돈 선물 보냅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전화한통이면 좋아하세요. 시부모님도 내 부모다 생각하고 마음을 조금만 열어보세요. 시누이도 좋아할겁니다.

  • 4. ...
    '14.6.30 2:29 PM (222.117.xxx.62)

    큰 시누가 자신은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 반해,
    올케가 그렇지 않고.. 또 시댁에 어떠한 노력이 보이지 않으니..
    더 그렇게 보이나 보네요..

  • 5. 한귀로듣고
    '14.6.30 2:30 PM (211.177.xxx.197)

    한귀로 흘리세요.... 한번씩 찔러보는데..그러다가 본인들도지치고..
    나중엔 그러려니..하던데요..
    가급적 시가행사는 친자식들이 하라 하고..님은 뒤로 빠지세요~~

  • 6. 니 주위에 너 같은 시누가 또 있니?
    '14.6.30 2:35 PM (203.247.xxx.210)

    니 주위에 너 같은 사위가 또 있니?

  • 7. 나중에
    '14.6.30 2:37 PM (175.212.xxx.117)

    또 그소리 하거든 결혼할때 뭐하나 해준것도 없으면서 시댁유세떠는 이런 집구석도 어디없다고 해줘요...

  • 8. 흠.
    '14.6.30 2:40 PM (210.94.xxx.89)

    물론 시누이가 저런 말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자기는 시집살이 하니까 자기네 집에 못 오고, 동생은 처가살이 하니까 그 집에 못 가시고 그래서 아버지가 불쌍하다? 아니, 그럼 그 아버지는 왜 그렇게 딸 아들을 시집살이 처가살이 하게 했대요? 그거 뭐 어떡하라구요? 말하자면 딸 아들이 능력없어서 시집에 혹은 처가에 살고 있다는 건데, 그거 뭐 어떡하라구요. 아버지 불쌍하지 않기 위해서 시누이는 시집살이 안 하고 아들은 처가살이 안 해야 한답니까? 이게 무슨 말이 되는 얘기냐구요.

    생신상? 참.. 그 생신상이 뭐라고 진짜.. 일하는 사람들에게 자기 생일도 사치인데 무슨 어르신 생신을 위해서 상을 차리고 어쩌고 저쩌고 한답니까? 생일 맞춰서 같이 식사 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그걸 왜 굳이 맞벌이 하는 여자가 해야 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 9. ..
    '14.6.30 2:53 PM (175.223.xxx.71)

    지롤하고 자빠졌..남편도 장단 맞추는 거 아님 개무시하삼..
    지척에 시집 있어도 생신상 차려 본 적 없음..제 주위엔 아무도 없음..

  • 10. 그시댁이
    '14.6.30 2:55 PM (141.223.xxx.32)

    어쩌다 자식들을 딸은 시집살이 아들은 처가살이하게 키웠군요.

  • 11. ..
    '14.6.30 2:55 PM (115.178.xxx.253)

    담에 또 그러면
    그러게 말이에요. 제친구들은 남자가 집 준비하니 시부모님 오셔도 좋은데
    저는 친정집에 들어와 살다보니 시어른들이 오셔도 모실수가 없네요.

    이렇게 얘기하세요..

  • 12. ...
    '14.6.30 2:58 PM (110.12.xxx.221)

    해결책이 있는데 독해야 하는데요..
    저도
    더이상은 이렇게 동동거리며 살기가 버겁네요.
    천정살이도 면목없구요..
    라고 하며 한 삼년 시댁발길 끊고
    사니 못사니 소리 나오니 살아주는거만도
    고맙다.소리 나오던데요?
    강심장이라고 지켜보던 저도 하진 못하겠지만
    그러니 주변정리 싹 됩디다

  • 13. 시부모나 친정부모 모시는한
    '14.6.30 3:01 PM (110.70.xxx.188)

    큰소리 못치는거죠. 결혼 하고 생각만 있음
    단칸방이라도 구해서 살조 님은 친정부모 모시고 사는거고
    시누에게 그런말들어도 어쩔수 없다봐요
    시부모모시는 사위에게 처가에서 싫은 소리 해도 어쩔수 없고 친정부모 모시며 시댁에 좋은 소리까지 듣고 싶은지

  • 14. 호이
    '14.6.30 3:04 PM (218.149.xxx.168)

    님 잘못하는거 하나도 없어요.
    새어머님 계신다면서요? 새어머님이 생신 준비해서 초대하면 가서 설겆이나 좀 도와드리면 되는거지
    며느리가 생신상 차려드려야하는 법 없어요.
    시누가 그런소리 하면 대충 대응해주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그러려니하고 .
    울어요? 울던가말던가.

  • 15. ..
    '14.6.30 3:05 PM (106.241.xxx.18)

    받은 거 없으면 할 도리 안해도 되는 건 아니죠

    뭐 큰시누 입장에서 자기는 시부모 모시고 사는데 원글님은 친정부모님이랑 살면서
    내부모는 방치하는거 같나보죠

    님이 마음이 있으면 전화라도 좀 자주드리면 낫겠지만 그게 아니니
    시누 입장에서는 할 수도 있는 소리에요
    그렇다 해서 님 친정에서 주무시고 가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넋두리죠

    사람이 원래 그렇잖아요
    나는 이렇게 사는데 쟤는 편하게 사는 거 같으면 쟤는 뭔복인가 싶어지는 거

    님도 시누한테 그런 소리 듣기 싫으시면 친정에서 분가하시면 되겠네요
    단칸방에라도 살고 있으면 시누가 그런 소리는 안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16. 왠만하면
    '14.6.30 3:10 PM (110.70.xxx.188)

    분가하세요. 시댁일이 문데가 아니라
    친정부모나 시부모 모시는 순간 배우자에게 죄인입니다
    큰소리 절대 못쳐요. 내부모 모시며 시댁 행사 많다 투덜거려봐야 아무도 두둔안합니다

  • 17. 행복한 집
    '14.6.30 3:11 PM (125.184.xxx.28)

    친정에 얹혀사는 남편두셨는데
    큰시누는 무슨 그렇게 유세를 한데요
    지가 모셔다가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사시라고 하세요.
    참 주접도 여러가지로 떠네요.

  • 18. .....
    '14.6.30 3:15 PM (180.68.xxx.105)

    제 주위에 돈 없어서 처가에 얹혀사는 남편도 없어요....라고 대답해주세요.
    아버지한테 매일매일 전화드려라???? 정말 주접도 가지가지로 떨고 있네요.

  • 19. 님은 아픈 친정부모 옆에두고
    '14.6.30 3:22 PM (39.7.xxx.104)

    효도할때 남편은 단칸방 구할돈도 없어 처가에 얹혀사는 등신된거...님이 거기 사는한 사람들 다 그럴겁니다
    지부모도 못모시고 돈없어 처가에 얹혀사는넘
    댓글 보세요

  • 20. 마음 편히 먹으세요.
    '14.6.30 3:57 PM (211.207.xxx.203)

    아들 딸 며느리 이렇게 있으면,
    딸 성에 차게 효도할 수 있는 며느리, 아들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그러니 님이 어떻게 하든 만족시킬 수 없는 거고요.
    님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열심히 하심 돼요.
    큰시누 짝사랑하는 거 아님, 큰시누 인정 받아 어따 쓰게요.
    사실 제 부모는 아무리 부자이고 며느리끼고 살아도 다 측은해요. 그건 사랑하는 자기부모라서 그래요.
    근데 설사 같이 산다해도, 시부모에게 모든 스케줄 맞춰 스텐바이 상태 아닌 한 그걸 어떻게 다해요 ?

    남의 핏줄은........뭘해도 끄떡없는 마징가 젯트 무쇠돌이고요.
    억울하고 섭섭하고 좌불안석이고 그렇게 되면 효도는 커녕, 불화만 가중되니,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시누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저사람의견은 저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 21. ....
    '14.6.30 4:23 PM (115.137.xxx.109)

    지 아버지 불쌍하면 자기나 잘해드리라 하세요.
    자기는 부잣집서 호위호식한다면서 지 아버지한테좀 베풀라하세요.무슨 올케에게 못한다느니 지적질인지.

  • 22. ...
    '14.6.30 4:26 PM (223.62.xxx.92)

    진짜 저렇게 재수없게 말하는것도 타고나야되는거죠~

  • 23. ...
    '14.6.30 5:20 PM (39.112.xxx.15)

    아주 나몰라라 한것도 아닌데
    시누가 조금 이해를 해주면 좋을텐데
    형편따라 살아가는건데
    지금처럼 하고 사세요
    마음에 담아두면 홧병나요

  • 24. 형편 되는 대로
    '14.6.30 5:44 PM (221.163.xxx.188)

    아버지 그리 불쌍하면 자기나 잘하지.
    형편 안되어 용돈 넉넉히 못 드리는 남동생 처지를 안타깝게 생각해야 누나지..
    시누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지금처럼 씩씩하게 사세요!

  • 25. ㄷㄷ
    '14.6.30 6:21 PM (121.200.xxx.204)

    아들 딸 며느리 이렇게 있으면,
    딸 성에 차게 효도할 수 있는 며느리, 아들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그러니 님이 어떻게 하든 만족시킬 수 없는 거고요.
    님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열심히 하심 돼요.
    큰시누 짝사랑하는 거 아님, 큰시누 인정 받아 어따 쓰게요.
    사실 제 부모는 아무리 부자이고 며느리끼고 살아도 다 측은해요. 그건 사랑하는 자기부모라서 그래요.
    근데 설사 같이 산다해도, 시부모에게 모든 스케줄 맞춰 스텐바이 상태 아닌 한 그걸 어떻게 다해요 ?

    남의 핏줄은........뭘해도 끄떡없는 마징가 젯트 무쇠돌이고요.
    억울하고 섭섭하고 좌불안석이고 그렇게 되면 효도는 커녕, 불화만 가중되니,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시누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저사람의견은 저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시누말에 휘둘리지마시고 평정심을 찾기바랍니다
    아무리 님이 최선을 다한다 해도 만족은 없으니 님 할수있는 한도에서 하시기바랍니다

  • 26. 으휴
    '14.6.30 8:07 PM (210.219.xxx.192)

    그걸 왜 남의집 딸한테 하소연하며 운대요? 자기 동생한테나 할 소리지 그건...
    상황이 여차여차한 것은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거죠. 그리고 아버님 생신을 꼭 차려드리고
    싶었으면 따로 사는 작은시누 집에서 하기로 하고 며느리 불러서 좀 도우라 하면 될 것을 자기 부모
    못 챙기는 죄책감을 원글님한테 풀고자 하는 거네요. 자기 동생이 처가살이 하면 자기 동생이 집 살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거니 동생 탓을 해야지 왜 남탓을 한답니까.

  • 27. 동감
    '14.6.30 8:24 PM (124.49.xxx.62)

    윗분 말씀에 동감이네요. 효도는 셀프... 전 이 말이 명언이라 생각해요. 물론 배우자의 부모도 가족이고 어른이니 도리는 해야 하지만 효도는 각자 아들 딸이 해야 하지 않을까요? 왜 결혼과 동시에 내 아들 내 딸에게도 못받는 효도를 며느리 사위에게 바라는 건가요? 왜 자기 형제가 해야 할 효도를 형제의 배우자에게 바라는 걸까요? 왜 내가 내 부모에게 효도하면서 형제의 배우자에게 생색내고 억울해 할까요? 아직까지 90프로는 여자들이 시댁과의 관계에서 겪는 부조리인 거 같네요. ㅠ

  • 28. 동감
    '14.6.30 8:28 PM (124.49.xxx.62)

    저도 맺힌 게 많아 적어보았습니다. 효도는 셀프!!! 시누이한텐 너나 잘하세요... 하시면 될 듯해요. 대놓고 하세요.. 힘드시면 저처럼 맘 속으로라도 ㅠㅠ

  • 29. 효도는 셀프지만 시부모랑 합가한
    '14.6.30 8:43 PM (175.223.xxx.143)

    남편이 효도는 셀프 타령하면 죽이고 싶지 않을까요
    원글님 맞벌이면 분가 충분한데도 안하고 있는건 얹혀 사는게 아니라 친정엄마가 아파서 합가하고 있는듯 한데

  • 30.
    '14.6.30 9:14 PM (115.139.xxx.65)

    시누는 지가 그렇게 사랑하는 아버지 생일상도 안차리고 뭐하나요?
    아주 불효막심한 딸이네요!!!!

  • 31. 키키
    '14.6.30 9:28 PM (74.177.xxx.70)

    위로가 될려나 모르겠지만
    하느님이 교회 나와 ㄱ기도하는 신자
    모두 만족시켜 주나요
    그냥 맘 편하게 무리하지 않게
    마라톤으로 사세요

  • 32. /////
    '14.6.30 9:34 PM (125.182.xxx.63)

    이런 지라르 드 풍년 공작부인 시누가 다 있나~!
    원글님 절대로 죄책감 들지 마시길요.

    우리오빠 지금 20년간 처가살이 하고 있어욧~!!!!
    우리오빠가 가난한것도 아닙니다. 분명히 서울에 30평대 아파트 있구요(물론 어빠가 결혼할때 선물로 줬음)
    새언니가 애들 기르면서 직장다니기 힘들다고 전세주고 친정으로 들어간거에요.

    그렇다고 우리집에서 새언니 구박했냐? 아닙니다요. 오히려 오빠에게 장모님 말씀 잘 듣고 잘지내라고 하셨음요. 무척 좋아하셨다지요.
    원글님 처한 상황과 좀 다르지만 아주 비슷하지요. 그러나 시댁의 반응은 이렇게도 틀릴수 있습니다.

    그 시누 왜 그런데요???

  • 33. 에휴
    '14.6.30 10:27 PM (211.219.xxx.101)

    그 시누이는 스스로 자기가 엄청 똑똑한줄 아는데 바보네요
    사람 속을 확 뒤집어놓고 자기 부모한테 잘하라고하면 그나마 있던 잘해드리려던 마음이 확 달아난다는걸
    모르나봐요
    자기 아버지가 불쌍하면 자기가 잘하면 되지 왜 올케한테 이래라 저래라입니까?
    사돈 어른 용돈 드리는것도 아니고 뭔 유세를 그렇게 한데요?
    저도 시누이지만 올케가 맞벌이하면서 애 키우니 안스럽고 뭐 하나라도 도와주고 싶던데..

  • 34. ...
    '14.6.30 11:06 PM (14.50.xxx.6)

    시누가 좀 우끼네요.
    효도는 셀프죠~

    님이 어떻게 하든 만족시킬 수 없는 거고요.
    님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열심히 하심 돼요.222

  • 35. 효도는 셀프
    '14.6.30 11:15 PM (124.49.xxx.62)

    효도는 셀프죠~

    님이 어떻게 하든 만족시킬 수 없는 거고요. 
    님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열심히 하심 돼요.333

  • 36. ....
    '14.7.1 12:55 AM (211.104.xxx.149)

    시누가 왜 그러는지는 알겠는데 근데 시누가 큰소리칠 입장도 아닌거같아요 새부인 얻어서 잘 사는 지 아빠를 불쌍한 노인네 만드네요 지가 힘드니까 지위주로 생각하는듯.. 저같으면 내가 내려가서 아빠 생신한 한번 차리겠고만 .. 지는 좋은 본보기 보여주지도 않고 눈물바람이래요 그리고 올케한테 그러고 싶으면 좋은 말로 할수도있지 왜 ..

  • 37. ......
    '14.7.1 2:04 AM (115.140.xxx.102)

    저도 한 번도,.,,,ㅜㅜ
    카레해드린게 다 임,

  • 38. . .
    '14.7.1 2:09 AM (116.127.xxx.188)

    댓글에 흘려버리라는둥. . 웃기는댓글꼭달리네요.
    며느리가 뭔죄졌어요? 부처님이예요? 꼭저런여자들이 며느리나 사위맞으면 빡돌게할스타일. .
    뭘 맨날 흘려들으래

  • 39. 나도저런시누있음
    '14.7.1 2:16 AM (180.68.xxx.14)

    저는 저런시누셋이나있어요.징글징글해요
    결혼할때 숟가락하나 안보태준 시댁사람들
    난 내가다했음 완전 호구ㅜㅜㅋㅋ ㅜㅜ
    무슨연례행사처럼 돈더내라 돈보내라
    이런지롤들을 아죄송 격분해서 ..
    아예연락을안함 잘해주니 더 진상부림
    무슨 우리가 현금지급기인줄암
    아오 시금치 시로
    원글님 시누 신경쓰지말고 말대답도하세요
    화병생겨요 나도 말대답 잘 못하지만
    이제부터하려구요..꼭!

  • 40. ...
    '14.7.1 7:29 AM (24.86.xxx.67)

    저런 시누면 전 바로 답할꺼 같아요. 시누가 그런 식으로 "밉게" 말해서 더 하기 싫다고. 전화 드리고 싶다가도 하기 싫어진다고. 저라면 그 시누 생깔긋. 직접 하던가. 형편 것 하는거지 왠 강요 --;
    전 몇번 차려드리다가 안해요. 그냥 나가서 비싼 집가서 사드리고 선물해드리고 집에와서 다과. 그정도. 왜냐면 까다로우세요. 약간 매운 맛이 들어가도 못드시고, 버섯은 먹으면 죽는 줄 아시고, 그래서 잡채를 했다가 버섯을 다 골라내고 따로 만들어야하거나. 돼지고기 안되고, 해물 안되고. 뭐 그런류? 어머니는 좋아하시고 아버지는 싫어하시거나. 아버지는 드시는데 어머니는 싫어하시거나. 그럼 한 음식을 따로 요리해야되는데. 그것도 나중에 알면 했던 것 중 재료 골라내고 있어야되고. 아주 미처버리겠는 --; 그래서 그냥 편하게 나가서 먹는 걸로. ㅎㅎ

  • 41. 미련
    '14.7.1 9:27 AM (203.145.xxx.3)

    미련한 여자네요.
    지가 그렇게 올케한테 성질부리면 어이쿠 무셔 하면서
    지 부모에게 정성을 다할까요?
    시아버지에게 도리 다하는것과 별개 문제죠.

    형님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허고 대차게 나가세요.
    웃지고 있네 정말

  • 42. ....
    '14.7.1 9:35 AM (211.192.xxx.230)

    저두 돈없어서 친정에 얹혀사느라 힘듭니다.
    친정엄마야 괜찮다지만 친척들이 다 들
    눈치준다고..

    형님은 시어머니랑 사셔서 모르시죠?

  • 43. ....
    '14.7.1 9:49 AM (175.255.xxx.198)

    그냥 못들은 척 하시구요...
    큰 시누가 또 블라블라 하면 네!! 네~~~네? 네↘ 네↗ 네~~~ 이렇게
    의미없는 추임새만 넣으시고 바로 잊으세요..
    그런 소리 계속 마음에 담아두시면 암걸려요..

  • 44. ////님,ㅎㅎㅎ
    '14.7.1 9:52 AM (203.226.xxx.61)

    ////님. 폭소터뜨렸어요.
    지라르 드 풍년 공작부인. 아 미치긋다 재치!
    갑자기 제라르 드 리퐈르디유 인가? 아 혀도 안돌아가네ㅡㅡ그 프랑스배우가 생각나네용

  • 45. 역지사지
    '14.7.1 10:01 AM (58.233.xxx.209)

    시누이가 자신이 시부모 모신다고 노골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틀린 경우이지만,
    경제적인면도 있으나 맞벌이여서 독립도 가능할텐데
    친정부모님이 아프셔서 같이 사는 면이 많잖아요.
    솔직히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럴경우 장인 장모에게 하는 만큼
    본인 부모에게 신경써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자연스럽고 상식적이지 않을까요...
    물론 남동생이 부모에게 잘 챙겨드리고 효도하는게 우선이지만
    함께 마음을 써주기를 바라는거겠죠.
    친정부모님이랑 함께 살 경우는
    보통의 며느리보다는 좀 더 챙겨드려야 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만약
    똑같은 경우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 경우

    친정부모님께도 효도는 셀프라고 한다면~?

    그리고 자식이니까 아내에게만 신경쓰라고 한다면~?

  • 46. 하던대로 하세요.
    '14.7.1 10:09 AM (218.159.xxx.121)

    처음엔 없어 같이 산다는 이유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시죠?
    시누입에서 나온 말에 그런뜻이 보이네요.
    시누가 잘못 했지만 님도 남편이 친정 계속 사는거 동의 해줘서 같이 사는거 아니겠어요.
    시부모 모시고 사는거 며느리들 힘들어 하잖아요.
    그럼 남편이 장모랑 사는게 편하지 않겠죠.
    그러니 저런 시덥잖은 소리 들어도 무시하고 잘하는게 서로 좋아요.

  • 47. 역지사지
    '14.7.1 11:18 AM (58.233.xxx.209)

    친정과 합가해서 같이 사는데
    효도는 셀프라는 댓글들이 많아서 상황을 바꿔서 이야기한것이구요.
    친정어머니께서 시력을 잃어 버리셨다면
    아들 딸을 떠나서 계속 함께 모시고 사는게 당연하기에
    시누이의 말은 크게 마음에 담아두시지 말고
    평소에 남편에게 자신의 부모를 잘 챙겨드리도록 이야기하고
    원글님도 성의껏 잘 해드리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 48. 며느리
    '14.7.1 11:57 AM (119.67.xxx.27)

    친정어머니께 도움도 보탬도 안된다고는 하시지만 앞못보는 어머니와 한집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머니께 큰 힘이 되실거예요. 시누입장에서라면 더더군다나 "모시고" 사는 모양새로 비칠테구요. 저도 며느리고 시누이인 입장인데 양쪽 다 이해가 됩니다. 시아버지께 생신상 못차려드려도 좀더 신경쓰시면 좋겠네요.

  • 49. 큰시누는
    '14.7.1 12:30 PM (122.36.xxx.73)

    자기손으로 아버지 생신상 차려드려봤대요? 어이없다...자식인 딸도 안한거를 왜 며느리한테 하라마라인지....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시누이가 시어머니노릇하는군요..ㅉㅉ 자긴 시집살이 하고 님은 친정살이 해서 배알이 꼴렸나보네요.새시어머니도 계신데 별걸 다 바래요.큰시누이보고 같이 가서 자고 같이 준비하자하세요.

  • 50. 생신상을
    '14.7.1 2:18 PM (211.177.xxx.197)

    왜 남의 딸인 며느리가 차려주길 바랄까요? 참 그 심뽀도 고약하네요.
    자기 자식들이 힘들게 하는건 싫고.. 공짜 무보수 가정부 며느리로 하여금 대리효도하게 하는거
    정말 여자들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 51. ..
    '14.7.1 2:34 PM (175.223.xxx.79)

    글게요. 저위에 진짜 생신상 한번도 안차렸냐고 반문하는 분...황당..혼자 어느 세상 사시나;; 제 주위에도 요새 생신상 차리고 이러는 며느리 본 적도 없는데..다 나가 먹지.
    글고 시모 생신이면 또 몰라..지 마누라 버젖이 있는 영감을 왜 마누라가 아니라 며느리가 챙김?!
    집 사줬고 나중에 물려줄 거 많은 시부모도 자기 생일상 받아먹을 생각은 꿈에도 안하던데 원글에 나온 시누는 뭐..기가 참. 주제를 알아야지..놀고 있다고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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