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의 다요트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4-06-30 14:02:00

해마다 5kg씩 불어나는 몸 나이살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도저히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1. 아침 꼭 먹기(애들 학교 보내고 널부러져 있었는데 ㅜ.ㅜ)

2. 끼니마다 반식하기(기필코)

3. 하루에 커피 두 잔만 마시기(노란색 맥심을 절대 마시지 말기) 커피를 끊어야 하는데 자신없어요

안먹으면 더 처지네요 카페인중독인가봐요

4. 7시 아니 8시 이후에는 먹지 말기(엉엉)

또 뭐가 있을까요? 운동은 자신없어요

IP : 211.36.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0 2:04 PM (175.209.xxx.94)

    얼마나 드시는지 몰라서..뭐라고 더 조언해드리기가 힘드네요. 반식하기는 - 평소 원글님 양에 보통 -적은 편이라면 거기서 더 반식은 비추구요. 4번은 절대 필요없어요. 우리몸은 기계가 아니라서 몇시이후에 먹는다고 살 더찌고 그러지 않아요. 그냥 하루 먹을양 잠자기전 몇시간전까지만 (소화쉬우라고) 골고루 나눠드시면 됩니다.. 운동 굳이 안하셔도 되지만 평소 활동량에 많은게 좋겠죠. 저도 뭐 강박적으로 운동 꼬박꼬박하고 식단 챙기는거 안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양조절 조금 하고 평소 활발하게 움직이려고 하는게 장땡임..

  • 2. ---
    '14.6.30 2:06 PM (175.209.xxx.94)

    덧붙여서..무얼 드시느냐도 중요할텐데 웬만하면 매 끼니마다 단백질+탄수화물+지방 골고루 갖춰드시고 인스턴트 같은 음식 자제해야하는건 다 아실테고..그치만 무조건 야채,과일등으로만 배채우는것도 비추..

  • 3. 운동이 싫다면
    '14.6.30 2:08 PM (125.187.xxx.178)

    물론 식이가 다이어트의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사실이죠 ㅠ.ㅠ)
    운동은 자신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성실함으로 한다고 해두죠.
    얼마나 드시고, 어느정도 활동하셨는지 모르지만
    위의 계획에 덧붙여
    4번후 저녁산책 하나만 더 하셔요.
    우선 30분씩, 그러다 서서히 늘리기.
    운동량으론 택도 없지만 자신이 없다시니 자신감차원에서요.
    식이요법 하시다가 조금씩 감량이 되면 운동욕심도 나실거예요.
    눈물의 다욧 하지 마시구요, 바뀌는 내모습을 즐겨보자란 맘으로 조금씩 노력하세요.
    급할게 뭐 있나요..이미 여름은 시작이고, 시간은 많거든요.(올여름 비키니는 끝났으나 내년까진 아직 멀었죠.ㅎㅎ)
    힘내세요!!

  • 4. ,,,
    '14.6.30 2:11 PM (110.47.xxx.111)

    아이고 ...
    운동싫음 아쿠아로빅다니세요
    수영장에서 강사가 하는거 쫒아하기만하면되는운동이예요
    물속이라 하나도 안힘들어요 (힘안들이고 놀다오면 되는운동이예요)
    음식도 줄여야하지만...운동을해야 살이 빠지던지하지요

  • 5. 원글
    '14.6.30 2:15 PM (211.36.xxx.75)

    다들 넘 감사드려요 살 안찌는 몸이라고 자신하며 살았는데 첫째 낳고 5kg 안 빠지더니 둘째 낳고 이젠 7kg
    그러다 보니 두리뭉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하루종일 먹는 걸 달고 살았더니 곰두리가 되었드라구요
    얼마전 사진 찍은 걸 보니 이제라도

  • 6. 무조건
    '14.6.30 2:19 PM (122.40.xxx.41)

    소식과 움직이는거에요.
    먹는걸 2/3로 줄이시고 운동 싫으시더라도 제일 쉬운거니 걷기라도 하세요.
    그러면 빠집니다.
    두세달만 해 보세요.

  • 7. ㅇㅇ
    '14.6.30 2:21 PM (61.73.xxx.74)

    밀가루 한 번 끊어보세요
    밀가루 끊으니 사실 먹을 게 별로 없더라구요 ㅋㅋ
    국수킬러인 저도 도전하고 있습니당!
    주변에 밀가루 끊어서 살빠졌단 지인들 많이 봐서요~~

  • 8. 맑은공기
    '14.6.30 5:14 PM (39.7.xxx.226)

    저 3월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10킬로그람 감량했어요.어느 다이어트 프로그램 보고 따라하는중인데요 저녁 7시 8시 이후 절대 안먹기 이거 말구요 아침 점심만 탄수화물을 섭취하세요 평소 드시던 양의 반 혹은 그보다 약간 작게, 이렇게 먹으면 배고파요 밥 양을 줄였으니까 줄인 밥 대신 단백질로 배를 채우는거예요 저는 장조림 싱겁게 해두고 먹고 콩자반 싱겁게 해서 밥 먹을때 먹어요 콩장이 딱딱하다보니 오래씹을수 있어 포만감과 단백질 공급에 도움이 되요. 저녁은 채소 날것이나 과일중 칼로리 낮은것으로 100칼로리 정도 먹어요. 배고프니까 가능한 포만감 낮아 많이 먹을수 있는것 위주루요. 그리고 절대 먹어선 안될것을 2가지 정도 정해서 그것만 아예 안먹고 나머진 정 먹고 싶으면 기분 좋게 먹어요. 운동은 체중을 감량한 후에 시작하세요 절식과 운동을 병행하면 몸이 지쳐 다이어트 포기하기 쉽다네요.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

  • 9. 맑은공기
    '14.6.30 5:18 PM (39.7.xxx.226)

    운동을 아예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 목표 몸무게에 반 달성한후 부터 시작하는게 효과적이라더라구요 우선 식이조절로 좀 줄여 놓은후 시작. 이게 다이어트 길게 가는 비결이래요 물론 왠만큼 감량되면 운동 병행은 필수코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67 애가 갑자기 말을 더듬어요 4 남편문제로도.. 2014/11/27 1,412
440766 전임교수는 정직원 아닌가요 ? 14 .... 2014/11/27 12,981
440765 고기 먹을때 껍데기나 비계 잘먹는 사람 신기하고 부러워요.ㅠㅠ 27 음식 2014/11/27 5,675
440764 소화잘되는 밥짓기 3 2014/11/27 1,561
440763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믿는 종교가 뭔가요 2 .. 2014/11/27 951
440762 식사후 죄송합니다 배탈이 나서 종일... 6 (((( 2014/11/27 1,100
440761 지금도 빚 있는데...빚내서 집사겠다는 미국인 남편, 말릴 재간.. 8 000 2014/11/27 3,065
440760 해외패키지에서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이요...? 2 궁금 2014/11/27 3,436
440759 김치는 다여트 식품인가요 아닌가요 3 .. 2014/11/27 1,022
440758 마취과장은 뭐전공해서 되는거예요? 7 병원에 2014/11/27 2,466
440757 미신을 정말 심하게 믿는 분 주변에 있으신가요? 5 ㅇㅇ 2014/11/27 1,375
440756 명절날 전 남편 차례 지내야하다고 먼저 일어나는 며느리 90 000 2014/11/27 19,565
440755 학생 때 성질더러워서 모두가 피하던 애들 직장가서도 똑같나요??.. 1 직딩 2014/11/27 1,447
440754 메건리 "김태우 부인 김애리에 언어폭력 시달려".. 2 용감한기자들.. 2014/11/27 14,535
440753 등이 아파서 복부 CT 찍으려고 하는데 8 궁금해요 2014/11/27 6,550
440752 라디오, 좋은 프로 무조건 추천 해주세요~ 22 행복 2014/11/27 2,296
440751 삼성맨으로 출근, 한화맨으로 퇴근 1 이례적 2014/11/27 3,724
440750 임신8개월 기분 좋은건? 1 임신증 2014/11/27 1,064
440749 티몬 지금 접속 잘되시나요? .... 2014/11/27 549
440748 제말좀 들어 보세요ㅜㅜ 1 알바생 2014/11/27 627
440747 셀카봉..뭘 뭘 사야하는..알려주시면감사.. 4 여행은 스트.. 2014/11/27 1,816
440746 20kg빼니 딴사람이네요 7 다이어트 2014/11/27 5,672
440745 교회나 절이나 점에 심하게 심취한 사람들 3 답없음 2014/11/27 1,395
440744 아기엄마 야근 많은 직장으로 이동 힘들겠죠? 3 고민 2014/11/27 754
440743 만성적인 우울증과 무기력증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5 웃자0 2014/11/27 3,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