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 알면 못먹을 '불고기'...소비자들 경악
http://www.sobilife.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3
1. 양념물로 무게를 크게 늘렸고, 전날 팔다 남은 양념육을 포장을 뜯어 재사용
2. 걸레를 들고 있던 손으로 불고기를 뒤적이고, 세제로 씻으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양념고기를 담았던 용기는 물로만 씻어 다시 사용합니다. 위생을 위해 공장에서 포장해 온다는 소불고기는 유통기한을 임의로 늘렸다
3. 영업을 마칠 때면 식자재통의 음식은 그대로 둔 채 날짜만 다음 날로 바꾼다
4. 점심 때 손님이 남긴 고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바닥에 떨어진 고기까지 다시 내놨습니다
5. 색이 변한 불고기를 판매하고, 전날 판매하던 불고기를 당일 생산품으로 속여 파는 건 흔한 일
저 2년전쯤 이마트에서 아르바이트 한적 있었는데
닭갈비 팔았거든요ㅋㅋ
근데 매일 직원이 닭 포장된거랑 야채 포장된거랑 새걸로 버무리고
팔다 남은건 마감때 할인끝나고 폐기하던데..
../
닭갈비도 그러네요.....
동네 정육점에서 양념돼지불고기 세일하길래 들어갔는데 마침 떨어졌더라고요.
정육점 주인 아저씨가 일반 고기 추천하시길래 난 양념하기 귀찮다고 그냥 나오려고 했더니
한푼이라도 벌어보려는 이 아저씨, 실토하셨음..
원래 양념육(불고기, 갈비)은 유통기한 임박한 거 부위 상관없이 막 재우는 거라 그리 신선하지 않다고...
그 말에 양념안된 고기 사오긴 했지만 더 이상 정육점에서 양념 고기는 안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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