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군데 부동산에 이야기해놨더니 연락이 와서 집 하나를 봤어요.
마음에 들어서 가족들이랑 가서 내일 다시 보기로 한 상태구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보니 비슷한 조건의 괜찮아 보이는 다른 매물이 나와서
물어봤더니 원래 가던 부동산에는 없는 물건이더라구요.
이런 경우
1. 원래 가던 부동산에 얘기해서 연결해 달라고 한다.
2. 인터넷으로 본 부동산에 새로 가서 물건을 본다.
둘중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2번이 훨씬 쉽고 편하고 모두가 하는 방법인 건 아는데.. 저희가 가던 부동산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넘 좋으신 분들이라 웬만하면 거기서 계약하고 싶거든요.
근데 몇억이 왔다갔다 하는데 참 안일한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
고견 부탁드립니다.
원래 가던 부동산에 없는 매물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는게 가능한 일인지, 혹시 실례가 되는 일인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