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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에 간다면요

시원한 여름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4-06-30 11:41:46

1박2일로 통영에 간다면 어느 곳을 들러야 하나요?

어른 셋이고 승용차로 갑니다.

TV나 다른 매체에서 보면 통영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어요

아쉽게도 길게는 못가니 새벽부터 떠나려고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정보 주세요

코스까지도 조언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IP : 59.9.xxx.2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나은5076
    '14.6.30 11:46 AM (211.227.xxx.137)

    봄에 남편과 다녀왔어요
    케이블카 타길 강추드려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수묵화를 제대로 만난 기분이 들거예요
    저는 감동으로 말문이 막히더군요 ㅎ
    동피랑?벽화마을은 소문보다 별로였고..
    배타기에 주저함없으시면 욕지도에 들어가보세요
    해안선도 예쁜 평화로운 섬마을...
    음식은 뻬데기죽이 별미예요
    말린 고구마가루와 팥으로 만든다네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 2. 통영시티투어 정말 좋은데 참고라도 하시길
    '14.6.30 11:51 AM (203.247.xxx.210)

    http://bugsvisit.com/50184802678

  • 3. ...
    '14.6.30 11:55 AM (59.15.xxx.61)

    중앙시장 활어회, 오미사 꿀빵, 강구안에 있는 충무김밥, 서호시장의 졸복국과 시락국, 장어구이,
    케이블카
    세병관
    달아공원-미륵도를 한 바퀴 도는 일주도로
    박경리 문학관
    전혁림 미술관

  • 4. ...
    '14.6.30 11:56 AM (59.15.xxx.61)

    자게에 '통영' 이라고 검색하시면
    통영 여행의 모든 것이 나옵니다.

  • 5. 해안도로 일주
    '14.6.30 11:57 AM (115.143.xxx.72)

    너무 멋있는 경치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여러곳(박경리기념관 마우나리조트인가 해양박물관 위쪽으로 올라가면 바다 경치가 쫘악 보여요)
    해안도로 일주하시면서 중간중간 맘에 끌리는곳 돌아봐도 좋더라구요.
    저도 동피랑은 별로 좀 조잡하단 생각까지 정말 볼거 없더군요.
    충무김밥 드시구요.
    통영중앙시장인가? 거북선광장?있는데 가까이 있는 시장
    거기 해산ㄴ물들 엄청싸고 싱싱하더라구요.

  • 6. 원글
    '14.6.30 12:01 PM (59.9.xxx.232)

    아우~~~~
    너무 감사합니다
    정보 주신것 잘 조합해서
    계획짜서 다녀오겠습니다^^*
    통영 지리를 잘 모르니 지도 펼쳐놓고 연구해야겠네요

  • 7. ...
    '14.6.30 12:03 PM (110.47.xxx.111)

    동피랑은 저도 별로였어요
    시간도짧고 날도 더운데 사람 바글거리고 주차하기힘들고 비탈길로 올라가야하는 동피랑마을은 생략하세요
    동피랑마을은 사람들이 올린 사진이 더멋있어요 ㅎㅎㅎ
    동피랑마을밑에있는중앙시장 회정말 싸니깐 많이 드시고오세요
    집에올때 사오셔도 괜찮아요 문어같은해산물이요

  • 8. ..
    '14.6.30 12:29 PM (121.157.xxx.2)

    저도 동피랑은 기대만큼 아니였구요, 오미사 꿀빵도 맛만 보시고 사오시는건
    하시지 마세요. 그정도는 아니였어요.
    배타고 욕지도 다녀 오는건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고 시장안에 있는 복국집은 왜 이리
    유명한지 의문이 들었어요. 주차 힘들고 식당안이 그리 깔끔하지는 않아요.
    맛이 특별하지도 않고 아마도 그 지방 사람들 입맛에는 맛있을지 몰라도 동네 복국집에서
    먹는게 더 낫더라는

  • 9. 그리 친절하지않구요
    '14.6.30 12:43 PM (210.205.xxx.161)

    놀줄몰라서
    회좋아하시는...아버지께 도다리쑥국 사드린다고 하여 몇번 가봤답니다.

    식당마다 그리 친절하지않구요.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하심되구요.

    몇번 주차딱지받고보니...별로 ^^

  • 10. ㅇㅇ
    '14.6.30 2:24 PM (183.98.xxx.7)

    오미사 꿀빵은 거기서 먹을 시간 없어서 오는길에 그냥 두박스 사왔는데 다 못먹고 버렸어요. 저 웬만하면 먹을거 안버리는 여자예요 ㅠㅠ
    그냥 달기만 하고 맛없어요. 차라리 숙소 근처 빵집에서 산 짝통 꿀빵이 나았어요.
    식당은 유명한 곳 보다는 그냥 우연히 들어가서 먹은 작은 동네 식당들이 더 맛있었어요.
    웬민한 식당들은 해물을 정말 아낌없이 팍팍 넣어서 맛이 없기가 힘들더라고요.
    저는 바닷장어가 제일 맛있었어요. 입에서 살살~~
    배가 터질것 같았는데도 저희 남편이 일인분 추가해서 꾸역꾸역 다 먹고 왔어요. ㅎ
    장어집도 유명한데 안가고 숙소 카운터에 물어봐서 갔어요.

  • 11. 통영시내는 복잡하고
    '14.6.30 3:47 PM (118.41.xxx.95)

    그다지 볼것도 없는거 같아요 ..
    배타고 한산도나 지심도 등 섬으로 나가야죠 .. 가까운 거제나 고성이 훨씬 여행꺼리가 많을꺼구요
    물가는 통영이 싸니 장봐서 여행은 거제나 섬으로 ㄱㄱ

  • 12. ...
    '14.6.30 10:20 PM (175.223.xxx.117)

    충무 마리나리조트에서 요트 타고 바로 앞 섬 (제승당??? ) 다녀 오시는거 추천해요.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아있어요.
    밤엔 유명한 다찌집... 찾아보셔도 좋고 멸치회 드셔 보세요. 멸치마을인지 멸치 회관의 멸치정식 맛나요.
    통영 너무 좋아요...

  • 13. 참나
    '14.7.1 1:42 AM (220.123.xxx.137)

    통영여행 저장합니다

  • 14.
    '14.7.1 5:14 PM (175.253.xxx.205)

    지금가면 덥고 볼거없고 먹거리도 밸루
    봄에는 도다리쑥국 먹는재미 있는뎅
    차도 마니 막히고 동피랑별로구요
    식당 불친절한곳많아요
    서호시장 훈이시락국 아줌마 인성 개떡같으니
    다른가게서 먹으시고요
    원조밀물식당도 단체손님이나 좀잘해주지 그닥
    분소식당은 친절한편
    저라면 지금같이 더울때 통영안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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