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아픈데 병원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길몽 설레임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4-06-30 10:35:04
제가 얼만전에 갑자기 병원가게 됐는데 그땐 꽤 심각한 증세로 보여 큰병원에갔었는데요 (피부과)
다행히 큰문제는 아니었고요, 근데 엉뚱하게도 의사샘 제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제눈에 넘 멋있었고 오랫만에 노처녀 가슴이 막 설레고 그랬어요 (흐 쑥스럽네용)
샘이 계속 증상이 있을수 있으니 오라며 미리 예약잡아주셨는데 오늘이 그날이고요
근데 아팠던덴 진작에 다 나아버렸고ㅠㅜ (실은 계속 아팠으면 했나봐요) 어디 딱히 다른데 아픈데도 없고..
아쉽지만 가지말아야겠다 했거든요

근데 어젯밤 꿈을 꿨는데 넘 생생하고 심상치않은 느낌이라 알아보니 그게 엄청난 길몽이라네요 인연 귀인을 만날거라는.
주변에선 꿈이 넘 아깝다며 함 가보라는데 전 사실 용기는 잘안나고..

저 용기내서 가볼까요 말까요?







IP : 223.62.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 고
    '14.6.30 11:01 AM (115.140.xxx.74)

    음..쌤이 오라셔서요..
    혹시 보이지않는 이상이 있을까 염려되서리 왔어용 ㅎ
    하세요. 후기가 궁금합니당

  • 2. ..
    '14.6.30 11:02 AM (180.230.xxx.83)

    ㅎㅎ 어디예요?
    같이 공유해요 ~ 듣기만 해도 설레임이 ㅋㅋㅋ

  • 3. 원글
    '14.6.30 11:14 AM (223.62.xxx.40)

    '보이지않는 이상이 있을까봐요' 
    요렇게 말하라면 저 진짜로 그렇게 할수도..
    근데 그렇게 말하는게 자연스러운거 맞죠?
    누가 내마음 알아채고 웃어버리면 저 창피하서 죽을지도 몰라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590 고등어머니들께나 수학선생님들께 여쭈어요 사고력수학 2014/06/30 1,310
393589 '김무성이 본 찌라시, 새누리 선대본서 만든 동향문건' 개누리 2014/06/30 1,246
393588 금요일 저녁 김해공항~마산, 막힐까요? 3 감사합니다 2014/06/30 1,074
393587 겸손이 뭘까요 8 light 2014/06/30 2,032
393586 50된 남편 시계 좀 추천해주세요 14 시계 2014/06/30 4,892
393585 예슬이의 구두 1 참맛 2014/06/30 1,196
393584 남편 친구한테 늦은시간 전화와 술약속 자제부탁 12 남편친구 2014/06/30 3,045
393583 "우리 아이 죽은 이유만은 알려주세요" 세월호.. 6 /// 2014/06/30 2,155
393582 조기진통,수술 3 건강하길 2014/06/30 955
393581 화상영어 하시는분 계세요..? 4 에휴.. 2014/06/30 1,689
393580 복분자 원액 거른후 과육 7 ^^ 2014/06/30 1,735
393579 감자샐러드에 파프리카 넣어도 될까요? 5 샐러드 2014/06/30 1,565
393578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11 궁금궁금 2014/06/30 12,498
393577 크린토피아에 맡긴 세탁물이 망가져서 왔어요 4 크린토피아 2014/06/30 2,258
393576 오래된 친구때문에 속상하면 어떻게 푸나요? 8 답답녀 2014/06/30 1,830
393575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20 .... 2014/06/30 4,734
393574 목걸이 + 귀걸이 질렀는데 카드사에서 전화왔어요. 33 2014/06/30 11,567
393573 구반포...신반포... 8 고민중 2014/06/30 4,346
393572 휴대폰 구입할려면? 1 리아 2014/06/30 1,348
393571 밖에 나오면 남구경만하는애들은? 1 2014/06/30 1,119
393570 어항여과기는 계속틀어놔야하는거에요? 1 여과기 2014/06/30 1,936
393569 개콘 보면서 모처럼 웃었네요 4 어제 2014/06/30 2,335
393568 왜 청문회 개선책을 비서들 앞에서 이야기하는지? 1 알고 싶다 2014/06/30 1,185
393567 에버랜드 가까이 가장 시설 좋은 숙소 추천해주세요 4 지방맘 2014/06/30 1,873
393566 신랑이 물어보래요 - 가계 지출 관련 125 익명 2014/06/30 1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