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료교육 바리스타 vs 네일아트

?.?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4-06-30 09:45:50

구에서 하는 무료교육이있어요.

현재는 건강이좋지않아....(일명 환자예요...)

쉬고있는데...마냥 놀수는 없을것 같고해서...

뭘해야하나..고민이 많죠....제약이 되는몸이라..

그런데, 구에서 무료로 바리스타, 네일아트 교육생을 모집한데요...

그래서 함 해볼까하는데...

 

갠적으론 바리스타가 좀 더 끌려요...

일차적으로 제자신이 네일을 일단 하지않아서 그런지몰라도...

허나,...바리스타가 원천적으로 더 좋긴하지만,....

만약, 일을 하게된다면,...네일아트가 몸에 덜 무리가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거든요...

배우다보면 잘하고싶고,.또 하다보면 처음보다 더 좋아질수도 있을거 같기도해요...

 

암튼...저는 이런데...아.참 제나이는 만으로 37살이예요...미혼이구요...

앞으로 여러가지를 고려해봤을 때, 둘 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물론 제생각이 중요하갰지만,..여러분들의 의견도 함께 경청해보고 싶어요...

챙겨주고 싶은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조언을 해주신다면....

무엇이 더 좋을것 같다고 말씀해주실 수있을실 것 같으신가요.....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IP : 118.221.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나님
    '14.6.30 9:55 AM (116.126.xxx.48)

    네일아트요
    무료라구해도 재료비는 들어요
    후배가 3개월과정인가? 6개숼인지 모르지만 학원 다녔는데
    재료비빼고 3백 들었다 해요
    가계 차릴 요량으로 배웠는데 ~ 가계는 자신이 없어서 못 하고
    알음 알음으로 아는 사람한테 소개 받아서 해 주고 돈 받고 해요
    근데 , 미술적 감각은 좀 있어야하고요
    손도 쫌 빨라야 겠더군요
    후배가 나름 잘 하는 줄 알았는데 , 손 모델하러 갔다가
    다른 동기들에ㅇ비해 많이 늦고 못 한다는걸 알았네요

  • 2. 좋아하는거 하세요
    '14.6.30 10:04 AM (122.35.xxx.116)

    네일은 하루종일 쪼그리고,
    손톱먼지와 네일컬러,리무버 냄새.. 이런게 힘들지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자 1:1상대 으으;;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이 까다로워
    상대하는거 참 힘들지 않나요 ㅎㅎ
    사교적이고 싹싹한 성격도 필요하지 싶구요.

    10여년전부터 네일케어 수시로 받으며 지켜본거랑,
    종종 제 네일,페디 하며 느낀 단점들이에요 ㅎ
    기본재료들도 꽤들지싶고, 시즌마다 유행맞춰 바뀌는것도 많은듯해요

  • 3. 좋아하는거 하세요
    '14.6.30 10:06 AM (122.35.xxx.116)

    바리스타에 대해선 아는것 없고 경험없어서 ㅎㅎ
    둘다 블루오션 시기는 지난듯한 느낌이라..
    내가 좋아하는걸 선택하는게 정답일듯해요

  • 4. .....
    '14.6.30 10:19 AM (118.221.xxx.63)

    전화를 해보니 왠걸요...경쟁률이 10대 일이라합니다. 그리고 경력자,자격증 소지자가 우서순위이구요..국비지원이라 재료비는 안들고 전액지원받는대신 3개월이내 취업이나 취직을 해야한데요...보증금 같이해서 교육예치금으로 20만원 내고 나중에 환불해주고 한다네요..문제는 다른곳에....ㅜㅜ 에휴....진상을 알고나니 더 답답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599 사주에 볼때 월급쟁이 해야한다고 했는데 8 궁금반 걱정.. 2014/09/27 2,400
421598 lazy boy 어떤가요? 8 lazy g.. 2014/09/27 3,074
421597 카카오톡 과감히 버렸습니다& 그리고 생생한 증언... 6 닥시러 2014/09/27 2,474
421596 어머나 ! 여러분 이거 보셨어요들???? 6 2014/09/27 2,476
421595 얼굴 인디언 주름.... ㅇㅇ 2014/09/27 2,017
421594 집주인이 와서 집팔렸다고 나가달라면서 ,정신을 쏙 빼놓고 가네요.. 27 룰루 2014/09/27 12,086
421593 바자회후기ㅡ바자회 때문에 나의 결심이; 7 아자아자 2014/09/27 2,614
421592 이분이 제게 호감이 있는걸까요? 5 머리에쥐 2014/09/27 2,593
421591 분당에서 영재고과고 가장 많이 가는 중학교가 어디인가요? 6 ? 2014/09/27 2,560
421590 골프 첨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5 . . . .. 2014/09/27 1,637
421589 연세대 홈페이지...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안.. 10 행복찾기 2014/09/27 2,114
421588 광주요 신소지 제품 보신 분 있으세요? 광주요 2014/09/27 1,117
421587 과외시간에 모의고사 푸는 것에 대한 의견좀... 4 ㅁㅁ 2014/09/27 2,014
421586 다음 바자회에 대한 제안한가지! 12 ... 2014/09/27 2,439
421585 Telegram 설치하신 분 (질문) 6 ... 2014/09/27 1,824
421584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그렇습니다... 2014/09/27 17,654
421583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2014/09/27 1,616
421582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2,115
421581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772
421580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896
421579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5,195
421578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872
421577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695
421576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439
421575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