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끝없는 사랑 재미없어서 시청 포기..

포기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14-06-30 09:05:42

황정음 믿고 첫회 재미있게 봤어요. 몰입도도 있었고.

첫회는 내용도 재미가 있었고 앞으로 전개될 것도 재미있을거라 상상되더니

2회부터 약간 흥미가 떨어지더니 급기야 그제 어제 완전 재미없고 뻔하디 뻔한 스토리가 예상돼서

결국은 어제는 보다 말았네요. 어제 정경호 맞는 씬은 왜 그렇게 많이 나오던지...

보다가 거부감 느껴지는건 처음이네요. 뻔한 차인표 딸과의 삼각관계도 지겹고.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 뭐 있나요?

IP : 122.100.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0 9:22 AM (110.47.xxx.111)

    그시간대에 mbc드라마 어제 끝났어요
    새로운드라마하면 보려고 기다리고있어요
    저도 끝없는사랑 폭력이 싫어서 안보거든요

  • 2. 요즘
    '14.6.30 9:43 AM (112.150.xxx.51)

    지상파 드라마는 진짜 볼게 너무 없어요ㅜ

  • 3. 좋은날
    '14.6.30 9:55 AM (14.45.xxx.78)

    황정음 믿고 드라마 보는 분도 있군요.ㅜㅜ
    연기 불편하게 해서 아예 안보게 되던데요.

  • 4. 연기 괜찮게 하던데요.
    '14.6.30 10:01 AM (122.100.xxx.71)

    비밀에서 황정음 연기 감동있게 봐서..
    그리고 황정음 나오는 드라마는 재미있어서 대본 보는 눈이 있나?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

  • 5. 답답
    '14.6.30 10:11 AM (117.53.xxx.182)

    턱쪽을 고쳤는지 발성이 트이질 않고 넘 답답해요.
    황정음 나오는 건 처음 보는데 눈을 다시 했나요?
    눈의 칼날자국이 넘 선명해보여서 멀리서 보면 무섭네요.
    이물감도 살짝 있는 듯 하구요.
    첨엔 참 부티도 나고 이뻤는데..

  • 6. 이야기가
    '14.6.30 10:14 AM (211.178.xxx.40)

    진부함 그 자체...

  • 7. yj66
    '14.6.30 10:14 AM (154.20.xxx.253)

    외국이라 별로 재밌는 일이 없어서
    한국 드라마 보는 낙으로 사는데
    정말 별그대 끝난후로는 몰입해서 보는 드라마가 없어요.
    예능 프로는 잘 안보는데 하도 볼게 없어서
    요새는 예능을 다 보네요.

  • 8. 나무안녕
    '14.6.30 10:20 AM (39.118.xxx.107)

    황정음 나온데서 볼라 그랬드니 재미 없나보네요 항정음 나오는건 다 재밌든데..
    드라마 선택 잘하던데요

  • 9. ..
    '14.6.30 10:28 AM (211.206.xxx.18)

    저도 황정음이 선택?한 드라마는 대부분 재미있길래
    보고는 있는데
    비밀이 끝난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캐릭터도 비슷하고
    별로 재미가 없네요.스토리가 진부한 느낌도 있어요.

  • 10. ....
    '14.6.30 11:06 AM (1.236.xxx.154)

    저도 1회만 보고 TV를 아예 치워버렸어요.
    갑동이도 끝나고 개과천선도 끝나고 TV 볼 일이 없네요.

  • 11. 별로
    '14.6.30 11:36 AM (110.46.xxx.161)

    황정음이 안하겠다고 처음에 한거 매니저들이 엄청 하라고 압력 넣었다던데.. 이거 왜 했을까요..
    재미도 없고 지루하고 칙칙해요. 아무래도 요즘 주중 미니들이 여주 캐릭터가 거의 민폐형 아니면
    서브주연 수준으로 되다보니깐 원톱 욕심에 이걸 한듯 한데
    이거 괜히 했어요.

    나연숙은 에덴의 동쪽부터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필력 아니예요
    작가도 그걸 아는지 시대극으로 만들긴 했지만 요즘 저런 무거운 드라마를 누가 본다고..
    정음이가 안됬어요.

  • 12. 나연숙
    '14.6.30 11:37 AM (124.50.xxx.131)

    드라마 대본이 다들 진부하지요. 80년대 유지인,이영하,강석우 나온 '보통사람들'인가(.?) 나올때
    힛트치고 이명박 드라마 이후 좀 안먹혔는데..
    지금 황정음 나왔던 그 시기에 작가는 바로 그 드라마 악역같은 시대랑 꿍꿍 맞아
    화려하게 활동해놓고 이제와 독재시대 군사정권 탄압상황을 그린다는게 코미디라고 생각 되네요.
    당시 작가의 드라마들은 다 산업역군,가난 을 벗어난 정권미화에 가까운 드라마였는데,
    다시 돌아가 군사정권시절 악행을 그리다니.....너무 우습네요.
    이드라마 출연자 차인표씨가 군사정권하에 본인행동에 대해 맘속 부채를 지니고 있다라는것도
    지금이나 그땐 뭐가 다르다고 ...지금도 여전히 가만히 있으면서....
    좀 부조화를 느낍니다.

  • 13. ㅋㅋ
    '14.6.30 11:54 AM (121.167.xxx.109)

    나연숙 에덴의 동쪽... 사실 이연희가 발연기긴 해도 거기다 대사를
    "나는 슬플 때 학춤을 춰."
    막 이런 걸 주면 연기의 신이라도 참 살리기 힘들지요. 대체 슬플 때 학춤 추면 어떤 느낌인가요?

  • 14.
    '14.6.30 1:58 PM (112.150.xxx.51)

    쬐끔보다 말았지만, 황정음이 잘못 선택한듯해요.
    이번엔 명랑,발랄,화려하고,돈많은? 역할을 했었어야~

  • 15. 하니
    '14.7.1 2:16 AM (211.54.xxx.153)

    저는 괴안턴데 단 저위에분들같이 여주나오는 드라마 안봐서 그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900 발을 질질 끌며 걷는 사람 왜그런가요 5 베아 2014/09/04 2,725
413899 남자를 다치게 하는 여자?? 1 사주에 2014/09/04 1,146
413898 칸켄백이요~ 1 지식쇼핑 2014/09/04 855
413897 도대체 시험으로 실력있는 아이들을 가리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12 모의수능 2014/09/04 2,164
413896 옷장이나 싱크대 문 안닫는 남편 얼마나 되나요?(남편이랑 같이 .. 57 부부싸움 2014/09/04 4,070
413895 백화점에서 메이컵 받는거 돈내야 하나요? 7 그냥 궁금이.. 2014/09/04 1,908
413894 삼*냉장고 폭발 2 닥치고아웃 2014/09/04 2,724
413893 백마신병교육대대 근처식당 ~ 4 엄마 2014/09/04 4,043
413892 거봉 색깔이 자주색인데.. 1 포도맛 2014/09/04 789
413891 회사에서 4대보험, 의료보험쪽 업무하시는 분 있을까요? 1 dd 2014/09/04 969
413890 간장게장 맛있게 하는 곳 쫌 알려주세요 8 간장이 2014/09/04 1,334
413889 미국에서 세일가에 신발사면 더스트빼고주나요?-_-;; 9 홍이 2014/09/04 978
413888 개이야기 > 이불을 뭉쳐서 쪽쪽 빨고 있는 강아지.. 4 귀엽 2014/09/04 1,432
413887 엄마가 해준 음식에만 길들여진 남친.. 36 Kimme 2014/09/04 3,855
413886 고3 이과 논술전형 수시원서 쓸때 담임선생님 상담 다 하시나요?.. 4 고3 2014/09/04 2,147
413885 혹시 이런책장 보신분 계세요? 4 감사 2014/09/04 1,354
413884 몽드드사태 반만이라도 우리맘들이 들고일어났으면...ㅠㅠ 5 ㅇㅇㅇ 2014/09/04 1,304
413883 조인성 엄마는 자기가 남편 죽게 만든 것 모르나요? 5 괜찮아사랑이.. 2014/09/04 3,716
413882 매뉴얼도 없이…특전사 잡은 '포로체험 훈련' 세우실 2014/09/04 814
413881 '강준만'과 '진중권'...영화 '명량'과 '변호사' 7 논객열전 2014/09/04 1,286
413880 아울렛 오리털이불이요 따뜻한가요 2 이불 2014/09/04 1,227
413879 뉴스에 박그네 얼굴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13 혈압올라 2014/09/04 1,074
413878 포구에 가서 꽃게를 사다 구정에 5 꽃게철에 2014/09/04 959
413877 남편 구두 결혼하고나서 처음 사줬네요 ^^ 나만의쉐프 2014/09/04 764
413876 중2 남아 과외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머리아프다 2014/09/04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