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굶는다고 살이빠지냐?

사랑스러움 조회수 : 16,376
작성일 : 2014-06-30 00:26:57
그럼 굶는데 살이안빠지나요?
누가 그러네요
굶는다고 살안빠진다고
이해가안가요
굶는데 살안빠지면 도체 어찌해야빠지나요?
IP : 110.70.xxx.9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으면서
    '14.6.30 12:27 AM (121.100.xxx.73)

    운동을 해야 빠지지요
    에너지가 필요하니까요

  • 2. 굶으면
    '14.6.30 12:28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빠지던대요
    물만 먹어도 찐다는 사람들
    거짓말예요

  • 3. 굶으면
    '14.6.30 12:29 AM (223.62.xxx.54)

    결국 수분과 근력이 빠져나가는것임
    살은 빠져도 체지방은 안 빠지죠

  • 4. 운동안해도
    '14.6.30 12:30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굶으면 빠져요
    문제는 영원히 굶을수 없다는거죠

  • 5. ㅇㅇㅇ
    '14.6.30 12:30 AM (175.209.xxx.94)

    미친듯이 빠지는데요 굶으면...근데 그게 어느 한도까지 가면 아무리 굶어도 안빠져요. 오히려 조금만 먹어도 남보다 더 잘쪄요. 제가 아주 심~~~하게 다엿해서 27키로까지 간적이 있는데요..더이상은 뭔짓을 해도 안빠져요. 그리고 뭐라도 조금만 먹으면 바로 무게 팍팍 올라가고 그것도 뱃살로 감.. 십키로 이상 다시 일부러 찌운 지금 오히려 살 덜 찝니다.

  • 6. ...
    '14.6.30 12:33 AM (218.51.xxx.8)

    굶으면 빠집니다. 근데 언제까지 굶을껀가요. 몇일 굶었다가 먹으면 바로 끝나는겁니다. 오히려 몸이 위기를 느끼고 죄다 몽땅 저장해버려요. 음식 들어왔다 저장저장!! 그래서 요요가 옵니다.

  • 7. 당연히
    '14.6.30 12:36 AM (42.82.xxx.32)

    빠져요. 운동보다 먹는게 살을 좌우랍니다
    제가 다이어트는 아니고 아파서 밥을 못 먹은적이 있었는데
    3주만에 7키로 빠졌어요.
    제 친구도 다이어트 아니고 아파서 한달넘도록 제데로 못 먹었는데 10키로 빠졌어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 먹을걸 좋아해서 원래로 돌아왔는데
    7키로 빠졌을때 많이 먹는다고해서 바로 안 돌아와요
    제 친구는 원래 배부르면 젓가락 놓는 스타일이라 2~3키로만 찌고 빠진몸매 그대로 유지합니다

    살빼는건 식이조절이고 운동은 몸매 잡아주거나 건강입니다

  • 8. 당연히
    '14.6.30 12:41 AM (42.82.xxx.32)

    아 그리고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는데 6개월 걸렸어요
    6개월 중 3달 이상은 배고픔을 못 느끼게 항상 배부른 상태였구요
    요요 그렇게 빨리 찾아오지않아요

  • 9. ttt
    '14.6.30 12:41 AM (114.17.xxx.207)

    생으로 굶으면
    빠지기야 당연히 빠지겠지요.
    그러나
    제대로 식사하면 오히려 더 찔테고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살은 빠진걸까요?

  • 10. ---
    '14.6.30 12:44 AM (175.209.xxx.94)

    "비정상적으로" 굶어서 그 체중을 오랜기간동안 유지하고 있더라도..폭식은 십년후에라도 갑자기 터질수 있습니다 -> 요요가 문제가 아니라 폭식장애 가능성 높아짐..

  • 11. ....
    '14.6.30 12:48 AM (180.228.xxx.9)

    굶는데도 살이 안 빠진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제대로 안 굶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죠.
    입에 들어가는 것이 없으면(자동차로 치면 휘발유를 연료통에 안 넣으면) 움직이지도 못하죠
    (차로 치면 연료가 앵꼬나면 차가 꼼작도 안하듯이) 그런데 사람은 당분간은 움직일 수 있어요
    우선 몸에 두르고 있는 지방(비게)를 태워서 에너지를 만드니까요.
    지방이 타면 지방의 양이 팍팍 줄겠죠. 그러면 살이 죽죽 빠지죠.
    스스로는 굶는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안 굶고 시늉만 굶으니 살이 안 빠질 수 밖에요.
    5일만 굶어 봐요(단, 물은 마셔야죠) 대번에 7~8kg 이상 빠질걸요.
    계속 굶으면 죽으니까 목표량 살을 뺀 다음에는 서서히 먹어야죠,
    옛날 먹던대로 아구 아구 먹으면 또 찌겠죠.
    살 많이 쪄서 온갖 창피 다 당했으니 이제는 살 안 오르게 조금씩만 먹어야겟죠.
    그런데 살 찌느 사람들은 대개 성공 못해요.
    그 먹는 것을 못 참으니까요. 차라리 먹고 죽자~로 포기하는 것이죠.

  • 12. ^^
    '14.6.30 1:07 AM (119.207.xxx.79)

    무작정 굶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소식과 꾸준한 운동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건강도 지키면서 요요도 없구요

  • 13. 굶으면
    '14.6.30 1:14 AM (122.34.xxx.34)

    빠져요 .
    운동 죽도록 해도 먹는거 안줄이면 별로 살 안빠지구요
    근데 문제는 굶어서 뺀살은 유지가 힘들다는 거에요
    거의 안먹다시피해서 살을 뺀 사람은 그냥 남들 만큼만
    자기 먹던 양만큼만 먹어도 살이 다시 자제리로 돌아와요
    몸은 그만큼 자기 평소의 체형을 유지 하려고 노력하니까요

  • 14. 점점점점
    '14.6.30 1:18 AM (117.111.xxx.106)

    운동 죽어라해도 식단 조절안하면 쪄요.
    운동 안하고 잠만자면서 굶으면 쭉 빠집니다.

  • 15. 굶어서 뺀살은 도로 찌니까
    '14.6.30 2:30 AM (211.36.xxx.212)

    그리고 몸이 쉽게 살찌는 체질로 변하구요
    또 굶는게 두려워 일단 몸에 저장해두려고 하니까요
    아마도 굶기만 하지말고 운동도 같이 하란 뜻같네요

  • 16. 나무
    '14.6.30 3:33 AM (211.36.xxx.72)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근육과 단백질이 빠져서는 절대 안되지요
    누가 이런 비유를 했어요.
    상품권은 탄수화물, 현금은 지방..
    지갑에 상품권과 현금이 있으면 상품권을 먼저 쓰고
    그 다음 현금을 쓴다.
    몸에 있는 지방을 써버리려고 하는데 자꾸 탄수화물이 들어오면 지방 쓸 일이 없어진다.
    그렇다고 아예 안 들어오면 지방을 쓸 생각보다는 비축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고단백의 음식을 먹어야 된다고...
    그래야 몸에 있는 근육, 단백질은 빠져 나가지 못한다고

  • 17. 대신
    '14.6.30 6:09 AM (14.32.xxx.97)

    탈모 올지도 모름.

  • 18. 맞아요
    '14.6.30 6:32 AM (121.136.xxx.180)

    탈모도 오고 생리불순도 오고...
    몸이 죽을꺼같으니까 살려고 생명유지와 직접 관계없는 활동을 정지시킨다고 하던데요

  • 19. ...아사...
    '14.6.30 9:02 AM (218.234.xxx.109)

    전쟁 기아나 포로수용소의 아사한 사람들 사진은 안보시나보죠...

  • 20. kㄱ
    '14.6.30 10:08 A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굶으면 쪄요 백프로
    그리고 절대 살을 뺄 수 없는 체질로 바뀜
    굶는 게 아니라 적게 잘 먹어야 빠져요

  • 21. ...
    '14.6.30 12:42 PM (211.202.xxx.237)

    책에서 읽었는데요.
    굶다보면 어느 순간 배가 안고픈 순간이 오는데...
    그건 우리 몸이 근육을 소비한거래요.
    진정한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없애는 거지
    근육과 수분을 없애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근육이 없어지만 살이 아주 잘 찌는 체질로 바뀐답니다.

  • 22. ...
    '14.6.30 1:19 PM (59.14.xxx.110)

    굶으면 빠지지만 우리가 원하는 빠짐이 아닌 것 같아요.
    피부도 더 늙고, 몸도 당연히 안좋아지구요.

  • 23. 굶으니깐
    '14.6.30 2:08 PM (211.36.xxx.34)

    빠지던대요...근데 빨리돌아오죠
    제가 요즘운동을하면서 신세계를 맛보네요
    무게는3키로 감량중이지만 몸자체옷태가 5~6키로수준으로 느낍니다요

  • 24. ㅇㅇㅇ
    '14.6.30 2:40 PM (203.251.xxx.119)

    굶으면 당연히 살 빠지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는게 뭡니까? 식단조절 이잖아요. 적게먹기.
    운동은 그 부차적인거죠.

  • 25. 운동 하는것보다
    '14.6.30 2:57 PM (1.227.xxx.91)

    식사량 줄이는게 더 힘들어요 ㅜㅜ

  • 26. ㅇㅇ
    '14.6.30 4:06 PM (174.239.xxx.51)

    북한, 아프리카 사람들 보세요. 당연히 빠지죠.
    운동은 건강하게 위해 하는 것이고요
    살 빼려면 무조건 적게 먹는게 젤 쉽고 좋아요.

  • 27. 무서운 요요
    '14.6.30 4:15 PM (125.182.xxx.63)

    굴어서 뺀 살의 두배가 나중에 더 붙고요. 그 살들 빼는데 2년정도 걸렸습니다. 아무리 적게먹고 걷기해도 안빠져나갔어요.
    거의6개월 하니깐 몸무게가 약간 빠져나가고,,몸매는 거의 1년넘으니깐 좀 잡히는듯 했구요

  • 28. 안빠질리가요
    '14.6.30 6:31 PM (211.223.xxx.189)

    굶는데 어떻게 안 빠져요.당장 저녁만 굶고 자도 아침에 볼살이 빠지고 뱃살부터가 쏙 들어가던데요.
    그런데 체력적으로 안 좋으니까 입맛 없어도 먹는 거죠.
    어쩌니 해도 근육이 있는 몸이 같은 무게라도 더 옷걸이가 좋아요.

  • 29. ..
    '14.6.30 6:49 PM (115.143.xxx.41)

    굶으면 빠지죠 당연히
    살 빼는건 식이요법이고 그걸 유지해주는게 운동이라고 제 헬스트레이너가 말하던데요

  • 30. 그러니깐요...굶어서 안빠질리가 없지만,,,
    '14.6.30 6:49 PM (125.182.xxx.63)

    계속 평생 굶고 안먹을거 아니잖아요. 굶어봤자 폭풍식욕 불러일으킬것이고, 요요로 더더더 살이 불어날건데,,그게 살이 빠진걸까요.

    이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 31. 속삭임
    '14.6.30 7:16 PM (118.33.xxx.139)

    빠집니다. 왜냐면 필요이상으로 먹고 안움직이는거거든요. 굶으라는게 아니라 줄여야 빠집니다.

  • 32. gg
    '14.6.30 8:46 PM (112.133.xxx.57)

    허허.. 사람들... 간단히 생각하면 될 걸... 아프리카에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 몸을 보소... 못먹으니 몸들이 그런거 아니오.......

  • 33. 굶으면
    '14.7.1 12:47 AM (211.104.xxx.149)

    굶으면 빠지는데 콩팥 망가지는거 보니까 정말 무섭더라구요 절대 그냥 굶으면 안돼고 효율도 떨어져요
    저도 그냥 굶는게 낫지 식이조절은 못하겠던데.. 안먹으면 늙고 몸축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743 유민아버님 관련 유언비어 어디로 어떻게 신고하면 되나요? 4 짜증나 2014/08/24 845
410742 왜 로그인이 자꾸 풀리죠? 아 미쵸.. 3 어제 오늘 2014/08/24 663
410741 암 코양이 애교떨기. 1 멀리떠나라꼭.. 2014/08/24 921
410740 급질/ 깻잎김치에는 일반김치처럼 찹쌀풀 쓰면 안되나요? 깻잎 2014/08/24 737
410739 동네엄마 공무원시험 됐는데 더높은급으로 다시 시험본다고 3 9급봤는데7.. 2014/08/24 5,010
410738 세월호 특별법제정은 국민안전보험/국민생명법 20 특별법제정하.. 2014/08/24 1,953
410737 선 볼 때 남자 시선 맞추기가 힘들어요 ㅠㅠ 어색해서 3 선녀 2014/08/24 2,013
410736 빚더미 LH, 진주혁신도시 새 사옥은 '호화사옥'(?) 1 천불 2014/08/24 1,231
410735 송일국 아이들 나오는 프로 13 ... 2014/08/24 3,741
410734 포도 통째로 얼려도 되나요..? 1 포도 2014/08/24 1,514
410733 근혜님네 정원님....지은죄가 많군요??.. 6 천벌받아요... 2014/08/24 1,091
410732 옛직장동료 모친의 부고 들었을때...가야하나요 3 고민 2014/08/24 1,847
410731 723유민아빠 힘내세요 별주부 2014/08/24 445
410730 길냥이 밥준다니까 ..한가해서 좋겠다..라고 하는데 11 프로 2014/08/24 1,813
410729 아래 [김영오씨 둘째딸] 패스해주세요. 내용은 여기에 9 피해가세요 2014/08/24 3,831
410728 721)유민아버님, 힘내세요! 하늘땅 2014/08/24 435
410727 김영오씨 둘째딸한텐 진짜 아빠가 되세요. 17 .... 2014/08/24 2,303
410726 좌파는 좋겠다? 4 무식해서 좋.. 2014/08/24 973
410725 (719) 응원합니다! yy 2014/08/24 409
410724 마른 미역, 미역국 말고 어떻게 소비할 수 있을까요? 4 미역 2014/08/24 1,335
410723 박원순·안희정 '세월호법, 대통령이 결단해야' 1 결단촉구 2014/08/24 862
410722 (718)유민 아버님! 힘내세요. 힘내세요. 2014/08/24 463
410721 나이 40 인생역전 글 보고...질문이요 .... 2014/08/24 2,122
410720 (717) 유민 아버님 힘내세요! ..... 2014/08/24 583
410719 (716) 유민이 아버님 지지합니다. 동조 단식 계속합니다 눈꽃 2014/08/24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