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명보

.. 조회수 : 7,713
작성일 : 2014-06-29 23:03:02

말도 안되는  황당한 구자철 인터뷰 오늘 정성룡 파이팅 넘치는? 유쾌한? 트윗보고 짐작은 했지만...

축협내부에서 홍명보 사퇴 찬반의견 뜨겁다며 기사 흘리는거 보니..

홍명보 여론 간보면서 그대로 유임시키려나 보네요.

 

  차범근감독은 대회중 감독 경질이라는  말못할 수치스런 모욕주더니...

정말 기가차네요.

 

IP : 1.235.xxx.1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4.6.29 11:12 PM (1.235.xxx.157)

    진짜 헉이네요...날짜만 다를뿐 ...

  • 2. 홍MB
    '14.6.29 11:18 PM (91.113.xxx.67)

    차감독님도 사실 그렇게 경질될 문제가 아니었는데.
    그 때 공항에서 사람 동원해서 달걀세례하고. 나쁜 축협마피아.
    몽즙이가 짱인 곳이 얼마나 드럽겠어요.
    그래도 차감독님 재기하시고 꿋꿋하게 살아오신 것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 3. ,,
    '14.6.29 11:25 P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주니 다행..

  • 4. ...
    '14.6.29 11:26 PM (183.102.xxx.158)

    저 그당시 브라질에 거주 중이었는데
    대회기간중 감독 경질이라고
    브라질 뉴스에까지 나왔었어요.
    처음엔 동네 친구들이 5대0이라고 놀리다가
    감독 짤리는 거 보고 헐 했답니다.
    축구의 나라에서도 이해 못 할 짓이었죠.

  • 5.
    '14.6.29 11:31 PM (42.82.xxx.183)

    감독이 경험 부족으로 많은 실수를 야기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시간적으로 너무 부족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니 선수선발 문제도 급급해지고 그나마 자기가 잘 아는 선수 위주로 구성하다 보니 이런 불상

    사가 나질 않았나 싶네요.. 시간적 여유를 좀더 준다면 어느정도 경험이 쌓였으니 좀 나아지리라 보긴 합니다

    잘 되겠죠..

  • 6. ...
    '14.6.29 11:33 PM (183.102.xxx.158)

    이번에 제일 열심히 하고 잘한 손흥민
    안뽑으려고 용 쓴 거 생각하면 시간타령이 무색.

  • 7. 오래 전부터
    '14.6.29 11:35 PM (211.207.xxx.143)

    홍씨 헛 짓해도
    기자들이 못 쓴다고 하더라구요
    한 자리 정해진 사람이라...후환 두려워서.......

  • 8. 시간이 부족하긴 개뿔.
    '14.6.29 11:37 PM (91.113.xxx.67)

    4년 전 기사 보고 말씀하세요. ㅉㅉㅉ.

  • 9. 시간부족??
    '14.6.29 11:37 PM (58.226.xxx.144)

    아무리 시간이 부족하다고 해도
    잘하는애 못하는애 구분도 못하는 감독이 감독입니까??!!!!!!!!!!!!!!!

  • 10. ...
    '14.6.29 11:44 PM (183.102.xxx.158)

    손흥민을 남들이 잘한다고 하니까 뽑았다고 했죠.
    뽑고도 교체멤버로만 쓰거나 종료직전 넣고
    그때 손흥민 분데스리가에서 펄펄 날고
    밥줘영은 벤치에서 하염없이 대기.
    근데도 만족할만한 경기력 아니라고 한동안
    안 뽑았어요.
    시간은 개뿔.

  • 11. 역시
    '14.6.29 11:48 PM (175.197.xxx.88)

    mb들은 우리나라에 도움이 안되는 해충같은(?) 존재네요.

    이명박은 버스차선으로 이미지 쌓고, 대통령돼서 4대강으로 말아먹고,
    홍명보는 2002 월드컵 주장으로 좋은 이미지 쌓아놓고, 이번에 다 말아먹네요.

  • 12.
    '14.6.29 11:51 PM (42.82.xxx.183)

    저희가 보는 관점과 감독이 보는 관점은 또 다르죠.. 홍감독이 1년여의 기간이 있었다고는 하나

    해외리그 일정을 제외하면 실제적으로 선수를 판별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3개월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렇게 되면 감독도 심각한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되고 심적 여유를 가질수없게 되는거죠..

    이명주선수를 왜 뻇냐고 강하게 질타하였지만 이명주 선수는 2014년에 갑자기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는

    바람에 꾸준함에서 믿음을 주지 못했고.. 박주호 선수가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 했다고는 하나 전체적인

    기복이 심해서 선수 교체를 가장 많이 당했던 선수 입니다... 그나마 몇년을 두고 봐온 선수가 정성룡 박주

    영이니 감독의 고민도 오죽 했겠습니까??

    히딩크 감독님과 허정무 감독님이 가장 잘 했다고 하나 히딩크 감독이 3년 6개월 허정무 감독이 3년 4개월

    간의 기간을 두고 있었습니다...

    너무 각박한 평가는 말아주세요... 손흥민을 안 뽑을려고 했던건 개인적 성향이 너무 강해서였죠..

    한번더 지켜보는 것도 좋지 싶네요..

    시간부족 개뿔이라고 외쳐대는 분은 축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프랑스 데샹 감독이 나스리를 제외하고 델 보스케가 차비를 제외하고 프란델리가 토티를 제외한거에 대해

    말씀한번 해보십시요...

  • 13. ...
    '14.6.30 12:03 AM (183.102.xxx.158)

    나스리가 맨시티에서 미친 활약했도
    그 인성 때문에 국대 안뽑았죠.
    개인적 성향 강하다던 손흥민 이번에 보니
    제일 열심입디다.
    사비나 토티는 나이가 많잖아요.
    뭐 인성 뭣 같은 수아레스도 뽑았지만
    결국 우루과이는 수아레스 때문에 울었고
    덕분에 상관없는 리버풀은 올 시즌 날리고.
    님에게 개뿔이라게 아니고
    홍mb님 하는 짓이 시간 있어도 그랬을거라
    개뿔이라고 한거에요.
    축구 기사 몇개보고 흥분하는 사람 아닙니다.
    인천유나이티드 팬이에요.

  • 14. 참나
    '14.6.30 12:08 AM (58.226.xxx.144)

    시간이 없어서란 핑계를 대다니.........

    정말 홍mb랑 홍mb추종자들은
    이mb랑 이mb추종자들이랑 똑같군요.


    말이 안통하고
    상식이 안통하는..............

    보편적인 시선을 갖길 바랍니다.

  • 15. 학연이고
    '14.6.30 12:09 AM (124.61.xxx.59)

    지연이고 교회 인맥이고 객관적인 기량이나 성적 대신 자기가 선호하고 믿는 사람만 뽑는건 백번 양보해서 감독 재량이라고 쳐요.
    벨기에 후반전에 상대편 퇴장당한 상황에서 왜 허무맹랑하게 두 선수를 교체한건지, 이건 한국축구의 엑스맨인가 싶은게.
    아집으로 뭉쳐 선수파악도 제대로 못하니 전술, 전략도 없고... 반성도 후회도 없으니 본인이야 맘편할지 몰라도 홍명보 이번에 실망을 넘어섰어요. 잘하는 선수는 안뽑고 억지로 뽑아도 벤치신세고 상대팀 분석도 안했는지... 경기 보면서 제 눈을 의심했네요.

  • 16. 무엇보다
    '14.6.30 12:30 AM (1.233.xxx.195)

    이렇게 되고 나서
    차라리 홍명보가
    본인 책임을 통감한다..이런 말 한 마디만 했으면
    그간 정든 것도 있고 해서..(국대시절부터 이미지 좋았잖아요,,ㅜㅜ) 용서가 됐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한다는 말이...좋은 경험 운운하고(경험 쌓으려고 월드컵 나가냐구요~!!)
    본인의 거취는 본인이 정한다는 식으로 말하고(거만하게 느껴졌어요)
    이런 거 보고 마지막 정까지 다 떨어졌습니다.
    어젯밤 브라질과 칠레의
    혼신을 다하는 경기..최선을 다하는 모습..
    우리는 그런 걸 원했던 거지..꼭 16강에 들라고 강요하듯 원한 건 아니었는데 말이죠.

  • 17. 42.82
    '14.6.30 9:04 AM (122.36.xxx.73)

    완전 홍명보 팬인가보네...

  • 18. 4년전기사보니
    '14.6.30 8:18 PM (115.140.xxx.74)

    시간없다 는건 말이 안되네요.
    그때랑 이번이랑 어찌그리 똑같은지 신기해
    하나도 안변했다는거네요 ㅋ
    아집으로 뭉쳐 남말은 안듣는타입.
    의리기용이 맞네

  • 19. 그러게요
    '14.6.30 8:36 PM (39.112.xxx.108)

    기레기들이 앞다투어 유임으로 간보네요
    하여튼 뭉개고 주저앉아 자리보전하려는 건두 MB가 똑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814 조카가 발달장애가 있을까 염려됩니다. 혹시 3 유리가슴 2014/07/01 3,121
392813 혈당체크기 3 당뇨병 2014/07/01 1,559
392812 왜 오이지는 짠가요? 안짜게는 못만드나요? 16 궁금 2014/07/01 3,094
392811 오이지담글때요 12 .. 2014/07/01 1,663
392810 클럽 dj들은 뭐하는거예요? 2014/07/01 1,056
392809 식탁유리 깔고싶은데 비싸나요? 8 유리 2014/07/01 1,938
392808 여동생이 와이프를 안좋아해요? 12 ..... 2014/07/01 3,544
392807 뮤지컬 보러가면 판매하는 작품에 관한 책자(?)를 뭐라고 부르나.. 8 궁금 2014/07/01 2,090
392806 기름진 음식 좋아하는 자녀들 걱정 안되시나요? 5 기름 2014/07/01 1,552
392805 쇼파 주문했는데 스크라치 났다고 연락이 왔어요. 깎아준다는데 얼.. 13 궁금 2014/07/01 2,730
392804 중1인데 공부를 놔줘야할까요? 3 자식 2014/07/01 2,088
392803 변비는 아닌데 몰아서 한꺼번에 가는 분 계신가요? 궁금 2014/07/01 1,105
392802 권은희 '국정원 사건..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려 사직한다' 7 2012국정.. 2014/07/01 1,433
392801 '이병기 청문회' 내달 7일 열려…2기 내각 줄청문회 세우실 2014/07/01 852
392800 의미는 좋으나 부담스러운 문자 6 어쩌나 2014/07/01 2,714
392799 막걸이+희석식 식초? 섞어서 계속 두면 식초 될까요? 2 저지레대장 2014/07/01 1,709
392798 친구같은 남자 의지할수 있는 남자.. 4 aa 2014/07/01 2,070
392797 어제 하체비만족을 위한 운동법 올린 글, 지워졌나요? 2 어제 하체비.. 2014/07/01 1,746
392796 빌라 사서 월세 놓기 11 한국빌라 2014/07/01 4,343
392795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6회 / 시사통 (7월.. lowsim.. 2014/07/01 1,198
392794 세련된 문양의 쿠션,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곳은요? 1 절약하자 2014/07/01 1,111
392793 믿고 있던 시터에 대한 얘기 들었던 엄마 후기에요. 8 워킹맘 2014/07/01 5,116
392792 엑셀 잘 하시는 분~ 도움부탁 드려요 3 궁금 2014/07/01 1,397
392791 자전거 오랫만에 타려니 빡빡해요 2 자전거 2014/07/01 947
392790 쌀에 노란 가루 생긴거 곰팡이인가요? 2 쌀자루 2014/07/01 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