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로에 있었던 극장인데요

나무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4-06-29 21:47:59
단성사 피카디리 서울극장 말구요
종로2가쪽이었던 거 같은데...
상영하던 영화들이 상업적인 것보다는
좀 예술성이 있는 영화들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 극장 이름이 뭐였지요?
또 혹시 그 극장에서 보셨던 영화제목도 말씀해 주시길...

제가 무슨 영화를 봤는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하고 싶어서요...
IP : 121.169.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29 9:50 PM (220.78.xxx.207)

    허리우드 극장?.

  • 2. ...
    '14.6.29 9:52 PM (175.223.xxx.218)

    시네코아요??

  • 3. 코아
    '14.6.29 9:52 PM (122.34.xxx.18)

    코아 아트홀 아닐까요?

  • 4. 건너 마을 아줌마
    '14.6.29 9:53 PM (222.109.xxx.163)

    명보극장?

  • 5. ***
    '14.6.29 9:58 PM (1.227.xxx.91)

    코아 아트홀 같아요
    여기서 영화보다가 졸은 기억이 있어서..

  • 6. 캐롯
    '14.6.29 10:11 PM (124.53.xxx.186)

    코아아트홀이요

  • 7. ..
    '14.6.29 10:12 PM (183.102.xxx.158)

    베니건스 있고 1층에 팬시샵이랑 스와치샵 있던
    건물이라면 코아아트홀이요.

  • 8. 나무
    '14.6.29 10:37 PM (121.169.xxx.139)

    네.. 맞아요, 제가 여쭸던 극장은 코아 아트홀이였어요.
    종로2가에 위치한...
    시네마천국을 거기서 본 거 같아요.

  • 9. 반가워서^^
    '14.6.29 10:52 PM (118.218.xxx.24)

    댓글 달아요...코아아트홀 제 청춘의 아지트?! ㅎㅎ
    미혼시절..거기서 영화 히트, 중경삼림 혼자 봤어요.
    2층에 베니건스가 있었었는데..^^
    싱글일 때...주말에 대기 걸어놓고 그 레스토랑 앞에서 기다리던 커플들 얼마나 부러웠던지
    영화보러가면
    일부러 안 부러운 척 안 쳐다보려고 애썼던 기억까지 새록새록 나네요.ㅋㅋ

    아..중경삼림...그 영화보고
    넘 좋아서
    막 누구랑 말하고 싶어서 집에 가는 좌석버스 차마 못타고
    종로1가부터 2가를 빙빙 돌았던 기억도 나네요.

    양조위...끝내줬지? 금성무라는 배우...죽이지 않든?
    아.

    그리워라요~~~~~~~~~~~~~~~~~~~^^

  • 10. 하나 더
    '14.6.29 10:59 PM (118.218.xxx.24)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란 영화..기억나시는지?

    그때 ..남몰래 짝사랑 비스무리햇던 선배오빠가 저 영화보여준다고 해서
    가슴콩콩하고 나섰는데.
    옆에 .왠......선배언니를 달고 와서 뭥미..?...했다는
    짐작하셨겠지만
    둘은 결혼..........전 그 결혼식에 참석.밥만 쳐묵쳐묵했던 기억이..ㅋㅋ

    그런데 그 극장 ..너무 좁고..앞뒤 간격이 넘 형편없어서
    앉은 키 큰 사람 앞에 앉으면
    정말 영화 보는 내내 불편했었어요..

    요즘 최첨단 CGV같은 곳 가면 정말 격세지감이 들어요.

    아...그래도 그립긴 해요.아..정말..그 꼬릿한 냄새까지.ㅋㅋ

  • 11.
    '14.6.29 11:44 PM (175.211.xxx.206)

    맞아요 코아아트홀, 중경삼림 봤었어요.

  • 12. 쓸개코
    '14.6.29 11:54 PM (122.36.xxx.111)

    저는 코아아트홀에서 어글리우먼 봣던 기억이 나요^^
    1층에 피자모레있었죠.

  • 13. ...
    '14.6.30 10:49 AM (203.244.xxx.21)

    전 큐브 1편 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750 다리혈관이 뜨거운 느낌 1 뭘까요 2014/07/01 7,412
393749 국민TV 후원계좌 올립니다. 6 이기대 2014/07/01 1,188
393748 임 병장 "희생자 5명 중 4명은 따돌림과 관련 없었다.. 4 ... 2014/07/01 2,871
393747 초등고학년인데요 5 초등생 2014/06/30 1,661
393746 집인일 마무리 안하고 그냥 주무시는.분들 많으신가요 24 전업주부 2014/06/30 10,653
393745 국민TV가 어렵다고 합니다. 조합원이 되어주세요. 25 강물처럼 2014/06/30 3,057
393744 할 것 안하고 딴짓만 하는 딸 ㅠㅠ 11 초2맘 2014/06/30 2,830
393743 이상한 건 '박봄 사건' 이 아니라 '박봄기사' 16 ㅡㅡ 2014/06/30 9,541
393742 시아버지께거 지능이 갑자기 저하되셨어요 7 시아버지 2014/06/30 4,109
393741 잊지마..세월호)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10 두려움 2014/06/30 1,487
393740 제능이 묻힌 경우 1 출중한 외모.. 2014/06/30 1,094
393739 세월호 생존자"해경이 바다에 뛰어들라 지시" 8 샬랄라 2014/06/30 2,731
393738 너무 시골 아니고 식당같은 곳에 취직해서 조용히 지낼 곳 추천 .. 10 삶이버겁다 2014/06/30 2,952
393737 결혼은..적당히 늦게하는게 좋다는 생각 14 ㅡㅡ 2014/06/30 6,261
393736 76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오늘도 부릅니다. 19 bluebe.. 2014/06/30 1,617
393735 경찰서에서 보내는 등기는 어떤걸까요? 3 두근 두근 2014/06/30 9,059
393734 지난 시절 살아가는 이야기들.. 추천해주세요 6 나의 아름다.. 2014/06/30 1,368
393733 자고 일어났더니 다리에 물린 자국이 여러곳인데 ㅠ.ㅠ 3 이거 뭐에요.. 2014/06/30 21,104
393732 반영구 아이라인 질문이에요 6 콩콩 2014/06/30 2,559
393731 고양이 울음소리 소름끼쳐요 10 ㅇㅇㅇ 2014/06/30 2,332
393730 접속했을때 본 그릇 브랜드ㅠ 30분전 2014/06/30 1,529
393729 성석제 신간 '투명인간' 재미있나요? 4 무슨이야기 2014/06/30 2,134
393728 신상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 14 줌인 2014/06/30 2,756
393727 ㅂㄷㅁ이랑 ㅇㅅㄹ 사건 ..블로거 이름? 아놔. 이름 좀 알려주.. 22 답답 2014/06/30 42,150
393726 KT, 인터넷요금 종량제 추진 KT거부 2014/06/30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