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 애아ㅃ랑 아이들이랑 미국에 갔어요;.
좀 어수선하고 우박같은 비가 떨어지고...
어떡하다보니 시댁 친척 집엘 갔죠..
친척 아주머니들이 보이시고...
제가 어느방에 있는데.
저더러 굳이....어느 연세 드신 분 ㅂ(할머니) 방에 가서 인사를 하고 가라고
안내키는데 그방에 들어갔어요...
이런저런 겉치레로 인사를 하고..
낮에 남편한테 꿈에 이런일이 있었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생뚱맞게 그런 꿈을 왜 꿨을까....했죠...남편도...그러게.....하고.
오후에 어머님하테 전화가 왔는데....
이런저런 말씀하시다
미국에 있는 동생 (어머님 동생)네 아들이 결혼한다고해서
너희 이름으로 부주 십만원 했다고...하시네요
이모님이 한국 나올때마다 저희 선물 사오시거든요...
제꿈 예지력 있는거 맞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