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버 대학으로 문예창작 공부 어떨까요?

m.m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4-06-29 19:44:56
안녕하세요?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 살고있는 맘이예요.
지금은 현지 작은 회사에 취직해서 일하고 있는데 제 나이 마흔에는 좀 더 전문적이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10년 계획을 세워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 해보려해요. (지금 서른 초반)

하고 싶은 일은 소설 번역가예요.(이틀 전에 글 올려서 좋은 답변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문학적 소양이 바탕이 되야한다는 조언에 사이버 대학으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싶은데 공부의 양은 어떨런지, 제가 회사를 다니며 병행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이버 대학도 과제가 많은지, 오프라인 참여가 불가능한데도 공부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더불어 주변에 소설 번역하시는 분 계시면 아무 조언이나 다 감사히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IP : 31.221.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하기나름
    '14.6.29 8:05 PM (118.36.xxx.58)

    전 41세고... 대학 졸업후 편입해서 3학기로 이번에 사이버대학 문예창작과 조기졸업 예정이에요.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어요.
    자기가 좀 부지런하면 현직 소설가에게 작품 평가도 받을 수 있고.... 공부에 충실하면 나름 얻어가는 것도 많아요.
    그런데 평가면에서는 참 아쉬워요.
    시험 문제가 변별력이 거의 없이 말장난으로 일관한 객관식으로 시험 문제를 내는 과목들도 있습니다.

    시험이나 퀴즈 같은 것들 보는 시간들이 있어서...잘 알아보시고 하셔야 할거고요.
    학점이 중요치 않고 배우는데 신경 쓰시는 거라면 서울 디지털대 문예창작과나 경희대를 추천드려요.

  • 2. 윗님
    '14.7.1 5:59 PM (188.78.xxx.72)

    답변 감사합니다. 학점은 전혀 중요치 않아요. 졸업 여부도요.
    서울 디지털 대학에 시간제로도 공부할 수 있던데 그 쪽도 고려중이예요.
    열심히 노력해서 꼭 꿈을 이루도록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26 (그네아웃)돈을 빨리 벌어야한다는 부담감. 6 ㅇㅇ 2014/06/30 1,892
393225 금지된 암 치료법 (현직 의사가 밝히는 암 치료법이 허용될 수 .. 8 건강 2014/06/30 6,041
393224 에어컨 항균제 뭐 쓰세요? 2014/06/30 1,076
393223 복도식아파트에서 개가.... 2 쭈까 2014/06/30 1,563
393222 제가 깐깐한 미친ㄴ ㅕ ㄴ 인건지 한번 봐주세요 ㅠ ㅠ 1 도대체 2014/06/30 1,561
393221 무료교육 바리스타 vs 네일아트 4 ?.? 2014/06/30 2,650
393220 "김명수 교육장관 후보자, 신문 기명칼럼 대필시켜&qu.. 2 샬랄라 2014/06/30 1,136
393219 우리집 마루바닥은 길바닥 3 ... 2014/06/30 2,264
393218 내가 손내밀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냉전..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 5 .. 2014/06/30 2,595
393217 어제 낮에 불려놓고 오늘 아침까지 깜박했는데 어째요 ㅠ 6 현미(잡곡).. 2014/06/30 1,690
393216 김용민 조간브리핑[06.30] "野, 정.. lowsim.. 2014/06/30 1,416
393215 상하이, 4박5일 가는데 일정 좀 봐주세요. & 팁도 좀.. 9 Cantab.. 2014/06/30 2,795
393214 연애상담좀 해주셔요 ㅠㅠ 11 고민녀 2014/06/30 2,447
393213 냄비나 후라이팬 같은거 버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6 .. 2014/06/30 15,924
393212 김명수 의혹 34건…”장관커녕 교수자격도 없다” 3 세우실 2014/06/30 1,655
393211 국제조난통신망 즉 16번 채널로는 구난요청을 했지만, 해경 무시.. 1 참맛 2014/06/30 1,227
393210 친정엄마와의 거의 매일 통화.. 19 엄마 2014/06/30 7,129
393209 드라마 끝없는 사랑 재미없어서 시청 포기.. 15 포기 2014/06/30 4,041
393208 표고버섯 다 버릴려니 정말 아깝네요 15 표고버섯 2014/06/30 4,348
393207 송윤아 연기 못하니까 못나오는거 아닌가요? 2 근데 2014/06/30 2,395
393206 강산에 의 와그라노~ 4 @@ 2014/06/30 1,884
393205 자꾸 일찍 눈이떠져요 7 불면증 2014/06/30 1,848
393204 선식이랑 쇠고기 어디서 사시나요? 좋은음식 2014/06/30 1,278
393203 데일리 백좀 봐주세요~~ 3 긴허리짧은치.. 2014/06/30 2,046
393202 휴가때 키우는 동물들 어찌하나요? 4 햄순이엄마 2014/06/30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