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암걸려 보셨던분 댓글좀부탁해요
작성일 : 2014-06-29 19:07:02
1827277
12살이구요 항암은 안하기로 했어요 근데 혹은 떼줘야 하는지 아님 항암 안할때 종양떼는건 무의미할까요 일차병원인데 수술을 적극 권하질안아서요
IP : 180.66.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아지
'14.6.29 7:09 PM
(110.47.xxx.111)
암걸려도 사람보다 치료잘된다고들었어요(수의사한테)
강아지들이 약발은 아주 잘듣더라구요
울강아지는 심장병이라 병원을 2년째다니는데 그병원가면 암치료하는강아지 더러있더라구요
2. ᆞᆞᆞ
'14.6.29 7:11 PM
(180.66.xxx.197)
항암은 시키고 싶지않아요. .
3. ....
'14.6.29 7:17 PM
(119.149.xxx.93)
그래두 암덩어리는 떼어내야하지 않을까요?
4. 지난번에 댓글 달았던것 같은데..
'14.6.29 8:17 PM
(123.111.xxx.240)
도대체 어떤 암인가요?
그리고 1차병원에서는 제대로 수술도 못해요.
암은 해마루같은 병원이나 대학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일단 제대로 된 진단부터 받고 결정하셔야지..
암인데 왜 1차병원에서 ...
5. 그냥 두면...
'14.6.29 8:23 PM
(219.240.xxx.40)
종양이 급속도로 커져요.
우리 강아지 작년 9월에 종양수술 자궁적출 수술하고
잘 이겨내고 너무 젊어지고 이뻐져서 오래오래 살길 바랬는데 이달 5일에 하늘나라 갔어요.
11살에 너무 안타깝게도....
정말 오래오래 살줄 알았는데...
항암치료는 안했어요
전날 산책할때 살살 조심해서 걸어서
정말 귀엽다 그렇게만 생각했어요
기침약 삼일치 먹고 괜찮아진줄알고 방심했는데
아침에 배변도 정확히하고 쓰러진채로 발견했는데
숨을 못쉬더니 삼심분만에 잠든 모습으로
그렇게 떠났어요.
병 잘 이겨내서 너무 사랑스럽고 볼때마다
더 이뻐지더니 가슴이 찢어지네요
6. 윗님..
'14.6.29 8:36 PM
(211.104.xxx.149)
윗님.. 가슴아프시겠어요 이달 5일이면 너무 슬프실때네요 안아프고 좋은데 갔을거예요
7. 네 가슴 아파요
'14.6.29 9:15 PM
(219.240.xxx.40)
지금도 집안 어딘가에 있을거 같아요.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서 곤란하네요
항상 우리애기 오래오래 살자
만약에 가면 아프지말고 후딱 가야돼는데...이러면
걱정마 하는 눈빛으로 씨익 웃는거 같았는데
제 착각이 아니었나봐요
개 의인화하는게 부끄럽고 그래서 아픔을 삼켰더니
힘드네요
위로의 글 고맙습니다 마음이 녹아요
더 좋은데 가서 신나게 뛰어놀겠죠
뛰는 게 최고 행복하던 우리 강아지. 진짜 엄마 형제자매 만나서 더 행복할꺼야
사람집에서 고생 많았다.불편했지....사랑해고마워미안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8583 |
제 과도가 없어졌어요. 8 |
과도 |
2014/11/21 |
1,568 |
438582 |
층간소음 때문에 고통받던 아랫층이 25 |
흠흠 |
2014/11/21 |
7,449 |
438581 |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란 책은 한자도 나오는건가요? 5 |
도서정가제 |
2014/11/21 |
694 |
438580 |
외국에선 다른 계층 사람이 섞일일이 영원히 없어요 7 |
귀천도 |
2014/11/21 |
2,918 |
438579 |
도서정가제.... 책값 많이 올랐네요. 21 |
.... |
2014/11/21 |
4,699 |
438578 |
서울에 새아파트인데도 녹지조성 잘되어있는 아파트 있나요? 7 |
녹지 |
2014/11/21 |
1,746 |
438577 |
'해고 한파' 엄습…생계 막막한 아파트 경비원들 1 |
세우실 |
2014/11/21 |
1,125 |
438576 |
프락셀 하시고 시간 좀 지나신분들 .. 6 |
피부 |
2014/11/21 |
4,733 |
438575 |
맞벌이 등 아침에 바쁜 부부는 단백질섭취 어떻게 하시나요? 9 |
treeno.. |
2014/11/21 |
2,801 |
438574 |
평범한 물건을 공구로 사는 사람들 좀 이해가 안가네요. 8 |
.. |
2014/11/21 |
2,234 |
438573 |
뉴스프로의 진실보도 앞에 깊어가는 박근혜의 고민 |
light7.. |
2014/11/21 |
764 |
438572 |
스타벅스 바리스타... 3 |
서시 |
2014/11/21 |
2,332 |
438571 |
사람은 끼리 끼리 만난다고 느낄 때가 13 |
있어요 |
2014/11/21 |
5,875 |
438570 |
우리 딸들에게 권하고 픈 직업에 대해 얘기 나눠요 22 |
추천해 주세.. |
2014/11/21 |
7,931 |
438569 |
빚 못갚고 나이먹는 50대.10년뒤 폭탄 터진다. |
.... |
2014/11/21 |
2,194 |
438568 |
몸에 빨간점? 6 |
.. |
2014/11/21 |
5,498 |
438567 |
태어나서 첨 만들어본 깍두기 2 |
으힛 |
2014/11/21 |
1,142 |
438566 |
회사가 세금 안내려고 문 닫고 명의만 다른 사람으로 새로 여는 .. 2 |
탈세?? |
2014/11/21 |
1,131 |
438565 |
이니스프리 리페어9라인 40대쓰기엔 어떤가요?? 1 |
.. |
2014/11/21 |
2,385 |
438564 |
압구정 백야..ㅋ 10 |
어제 |
2014/11/21 |
3,951 |
438563 |
미국동부 사는 분에게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
푸른 |
2014/11/21 |
883 |
438562 |
7개월전 고양이 입양해서 키우는데...이제 이 고양이한테 집착을.. 14 |
고양이2 |
2014/11/21 |
2,480 |
438561 |
이께야 일본해 표기껀. |
..... |
2014/11/21 |
773 |
438560 |
사진 잘 나오는 스마트폰 4 |
아이린 |
2014/11/21 |
1,929 |
438559 |
어제 식당에서 괜히 열받은 두 남자의 대화... 3 |
흠 |
2014/11/21 |
2,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