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4시간에 5만원드리는데, 또 인상해 달라고..

ㅁㅁ 조회수 : 11,229
작성일 : 2014-06-29 18:03:11
31평 집이고
주3회 4시간씩 옵니다

처음에 시간당 만원으로 시작해
6개월후 5천원 인상
1년때쯤 5천원 더 올려서
지금은 4시간에 5만원 드리고 있네요

6개월 정도 더 지났으니..
5천원만 더 올려달라고 하시는데
보통 이렇게 6개월 단위로 계속올라가는건가요?
서울 4시간 기준 5만원이 적은건 아닌것 같은데..





IP : 223.62.xxx.8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9 6:05 PM (210.91.xxx.116)

    오래 일한거면 집주인이 자기 맘에 든다는거 아니까
    배팅하는거죠
    결정은 원글님이 하세요

  • 2. .....
    '14.6.29 6:07 PM (183.98.xxx.29)

    5만원이면 시세에서 낮은쪽은 결코 아닌듯 하구요.
    주 3회면 게다가 일이 많이 힘든 상황은 아닐텐데요.
    뭣보다 어느 일에 6개월 단위로 수고비 인상이 그렇게 계속 크게 되나요?

  • 3. 오늘하루만
    '14.6.29 6:08 PM (14.32.xxx.48)

    그렇게 해봐야 시간당 12.500원정도 아닌가요?
    4시간에 5만원이 적은건 아니지만 많지도 않아요~
    일하는 양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 4. ㅇㅇ
    '14.6.29 6:08 PM (210.91.xxx.116)

    홍콩 처럼 도우미 월급 딱 정해지면 좋겠어요
    어디를 가든 그 월급이니 편할것 같아요

  • 5. ...
    '14.6.29 6:11 PM (124.49.xxx.100)

    주3회에 회상5인데 인상이라..
    집이 너무너무 어수선하거나 빨래가 많다거나 그런걸까요..
    그냥 바꾸세요. 올려달랬는데 안올려주면 일하기 싫을거 같아요.

  • 6. 맘에 안드심
    '14.6.29 6:11 PM (110.70.xxx.242)

    바꾸세요. 여기 올릴 필요도 없죠.
    서로 안맞으면 끝

  • 7. 바꾸세요
    '14.6.29 6:13 PM (122.34.xxx.34)

    일주일에 세번 오는거면 할일이 굉장히 많은것도 아닐텐데
    최저시급이 5천원 대인데 12500원이 많지도 않은거라뇨??
    4시간에 4만원이 보통인데 25%나 더 받으면서 또 올려달라고 하다니..
    다른 전문적이고 스트레스 엄청 받거나 육체노동 심하게 해도 저정도 시급 받을수 있는데 없어요
    그냥 바꾸세요 ..올려주면 올려줄만한가보다 자기 일 엄청 잘하나 보다 그럴거예요
    요즘 일자리 구하는 분들 많던데요 .

  • 8. ㅇㅇ
    '14.6.29 6:16 PM (210.91.xxx.116)

    그 도우미 짤리면 후회할듯

  • 9. ..
    '14.6.29 6:18 PM (203.226.xxx.34)

    그냥 바꾸세요. 올려달랬는데 안올려주면 일하기 싫을거 같아요.22

  • 10.
    '14.6.29 7:03 PM (211.202.xxx.123)

    간보는 도우미네

    걍 바꾸셔여.... 얼마나 일 잘하길래 저러는지 원.. 솔직히 저같은 젊은사람도

    일용직나가면 시간당 페이 1만원 넘게 주는곳 찾기 어렵습니다. 도우미일 힘들다고 해도 짭짤한 편인데

    너무하네 진짜 ㅎㅎ

  • 11.
    '14.6.29 7:03 PM (211.202.xxx.123)

    도우미가 퇴직금과 4대 보험 안된다는 흠이 있긴한데 작은업체는 퇴직금 안주는곳 많아요.

  • 12. ...
    '14.6.29 7:05 PM (221.138.xxx.38)

    웬만한 대졸 직장인보다 가사도우미 시급이 더 높네요. 공부는 뭐하러 하나 싶네요.

  • 13. 그냥
    '14.6.29 7:12 PM (59.6.xxx.112)

    바꾸심이....

  • 14. ...
    '14.6.29 7:14 PM (58.225.xxx.25)

    님 집이 평수에 비해서 실제로는 일이 많거나, 아니면 그 도우미가 밀당을 잘 하거나, 둘 중 하나 같네요.

  • 15. ..
    '14.6.29 7:17 PM (121.189.xxx.48)

    일을 많이 시키나부죠.
    단순 31평의 문제가 아니라 손걸레질시키고 빨래 손빨래시키고 뭐 그런다거나.

  • 16. 바꾸세요.
    '14.6.29 7:19 PM (194.118.xxx.241)

    돈 안올려주면 불만일텐데 껄끄러워서 어떻게 계속 보나요.

  • 17. ㅇㅇ
    '14.6.29 7:20 PM (210.91.xxx.116)

    우리집 아줌마 오전 오후 두탕 뛰던데 그러면 일당 10만원
    이것 보다 못보는 대졸 수두룩 할듯
    진짜 공부는 왜 하는가

  • 18. 존심
    '14.6.29 7:22 PM (175.210.xxx.133)

    주급 15만원 한달이면 60만원이네요...
    똑같은 경우로 2집을 뛰어도 120만원이군요.
    음...

  • 19. 제친구
    '14.6.29 7:27 PM (182.172.xxx.149)

    일주일에 한번 세시간에 3만원주던데..
    물론 식구적은 깔끔한 집이라
    청소정도 해주시는거지만..
    도우미 가격이 대충 정해져있는거 아닌가봐요.

  • 20. ..
    '14.6.29 7:37 PM (118.221.xxx.62)

    시간당 12500원이 적은가요
    받는 입장에선 더 받고 싶은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안된디고ㅜ하고 안오면 바꾸세요

  • 21.
    '14.6.29 7:44 PM (194.118.xxx.241)

    두 집 뛰어도 주 3일에 120이면 괜찮네요.

  • 22. 바꾸세요
    '14.6.29 7:46 PM (223.62.xxx.91)

    저흰 마흔평대 시간당 만원 조금 넘어요.

  • 23.
    '14.6.29 7:49 PM (114.203.xxx.44) - 삭제된댓글

    시간당 만원이면 적당하다 생각해요
    저희집 도우미분 그렇게 하고있구요
    네시간 오만원인데 거기에 더 요구하신다니ᆢ
    도우미분 욕심이 과하신듯하네요

  • 24. 적당해요
    '14.6.29 8:34 PM (112.173.xxx.214)

    이게 시간 지난다고 올리는 것도 웃기는 소리 같구요.
    장애인 돌봐주는것도 시간당 6500원인데 시급 10000이면 결코 적은 돈 아니에요.
    식당에서 써빙 해도 5500원 ~6000원 사이인데.. 뭘 더 올려주나요.
    참고로 저도 도우미 일 생각하고 있지만 그 도우미는 님 간 보고 있네요.

  • 25. 에구
    '14.6.29 9:18 PM (122.36.xxx.73)

    31평 집에 주 3일 4시간씩이면 할일도 별로 없어요.물론 찾아서 하려면 얼마든지 있겠지만 일이 손에 익으신 분이면 루틴하게 일하실텐데...욕심이 과하시네요.넓은 평수라 넘 힘들어 그러는것도 아니고...님이 주기적으로 올려주시니 그냥한말일듯 한데 더이상은 안된다.말씀하시면 그쪽에서 알아서 그만두든 일을 좀 덜 해서 님이 짜를때까지 기다리든 지금처럼 계속하든 하겠죠.

  • 26. 꼭 바꾸세요.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14.6.29 9:22 PM (125.182.xxx.63)

    도우미 너무 오랜기간 쓰는것도 안됩니다.
    친숙하게 만들지마세요.
    자주 바꿔주세요.

    시간당 만원이면 내 시급이었네요. 강사...

  • 27. ....
    '14.6.29 9:39 PM (115.137.xxx.141)

    적게 받는것도 아닌데 올려달라는 건 좀 그렇네요..익숙한 분이라 편하시긴 하겠지만 6개월 단위로 올려달라는건 아니죠..5천원이 적은 돈일수는 있지만 좀....

  • 28. ㅡㅡ
    '14.6.29 9:59 PM (121.168.xxx.81)

    올려주지 마세요
    그조건에 그분 딴데서 절대 오만원 이상 못 받습니다

  • 29.
    '14.6.29 10:59 PM (218.148.xxx.219)

    40평 주 1회 4시간 4만원 줘요. 1년넘게 근무 . 다른분으로 바꾸심이 . 이분이 두번째 아줌마인데 첫번째 아줌마가 이렇게 간봤어요. 돈 안올려주면 그만 둔다 해서 그러라 했는데 한달후에 다시 일하고 싶다고 전화왔어요.

  • 30.
    '14.6.30 1:43 A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짜르세요 일감구하기도 힘든데ᆢ 40평대 4시간4만원줘요 그이상달라면 딴사람하겠네요

  • 31. ..
    '14.6.30 11:29 AM (210.205.xxx.161)

    저두 올려주지마시라 하고싶네요.

    분명 시세라는 건 있구요.
    평수가 같아도 하는 일의 강도가 다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주3회 4시간씩 꼬박 오셔서 일하는데...할일이 있는지?

    그집에 특정적으로 해야할 할일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된다하세요.
    (아기기저귀나 빨래...노인분 밥차리기,환자분 빨래감 등등)
    대개 자기 의사가 거절되면 집안일 열심히 안할터.
    그만 오시라하는 시기같아요.

  • 32. ...
    '14.6.30 11:52 AM (123.111.xxx.160)

    저희집 아침 9-오후 5시까지 7만5천원 드려요. 시급 1만원도 안되네요. 그렇다고 지방 아니고 서울 비싼 동네 입니다. 일이 작지도 많지도 않지만 잘 해주세요. 댁과 비교해 보세요.

  • 33.
    '14.6.30 12:43 PM (59.11.xxx.182)

    그럼 한달이면 6만원이네요~! 5천원이라 가볍게 생각할수 있는데, 주3회니 적은게 아니네요..

  • 34. 엥?
    '14.6.30 2:16 PM (1.238.xxx.51)

    무슨 돈을 그렇게 자주 올려주셨나요? 버릇을 잘못 들이셨네요.
    저도 도우미 오래 썼지만 그렇게 감히 돈 올려달라는 도우미 본 적 없네요.
    교통비조로 좀 더 넉넉히 줄 수는 있지만 지금 그 평수에 4시간 5만원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마도 간보는 것 같은데 그럼 바꾼다고 하세요. 그 금액이면 오실 분들 많구요.
    사람 바뀌는거 무서워말고 과감히 결단 내리세요.

  • 35. 1.238.xxx.51
    '14.6.30 2:52 PM (211.202.xxx.123)

    엥... 저도 도우미 웃기다고 바꾸라고 글썼지만

    바로 윗분도 웃기네요. 감히 라니... 감히... 감히.. 감히...

    봉건적인 사고로 사람 부리는 분이시군

  • 36. 3회
    '14.6.30 3:15 PM (182.230.xxx.159)

    일주일 3회면 그리 손 많이 가는것도 없을텐데요..
    다른집보다 적게 주는 수준이 아닌데, 때되면 올려달라고 말한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 37. 시급
    '14.6.30 5:15 PM (61.83.xxx.19)

    4시간에 5만원이면 적은돈 아니예요.
    집안이 굉장히 더러운거 아니면요.
    50평도 아니고 31평에 그 정도 돈이면 솔직히 적게 주시는거 아닙니다.

  • 38. 지금도 많은데요,
    '14.6.30 6:51 PM (1.235.xxx.205)

    저흰 4시간(반나절) 4만원씩 드립니다.
    39평이고요, 주당 1회 오셔서 손걸레질 해 주세요. 다른일은 거의 없고요.
    5만원이면 지금도 많이 드리고 계시는듯요.
    왜 급여를 소개소를 통하지않고 직접 올려달라 말씀하시는 거죠? 아무래도 님이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131 그것이 알고싶다 보니 자게에서 충고가 맞는듯 13 2014/07/06 10,073
395130 중국어 작문 문의 드려요. 4 거참 2014/07/06 790
395129 푸켓에 호텔을 예약할려하는데요 급질문 1 바보 2014/07/06 963
395128 황산테러 태완군 병상일지 14 눈물펑펑 2014/07/06 3,604
395127 다이어트하는 30대초 키 161 하루 1500칼로리 과한가요? 6 다이어터 2014/07/05 6,405
395126 남의카스에있는 사진만봐도 흔적남나요? 2 궁금 2014/07/05 4,398
395125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라고 불러요. 50 드림 2014/07/05 9,100
395124 수학 정말 궁금한거 있어요. 13 수학 2014/07/05 2,303
395123 모기가 없어졌어요 12 2014/07/05 3,902
395122 81일..11분외 실종자님 이름 부르며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21 bluebe.. 2014/07/05 679
395121 시댁이랑 연끊었는데 지금도 시어머니 생각만 하면 14 2014/07/05 6,607
395120 생일축하해주세요 6 . 2014/07/05 850
395119 모임에서 남편자랑하고 왔더니 너무 후회... 17 급후회 2014/07/05 16,527
395118 정유정작가 '28' 봤어요. 와...... 9 홈런 2014/07/05 3,107
395117 호텔킹 ..차재완엄마가 백미녀에요? 1 어휴 2014/07/05 1,481
395116 아이 몸에 갑자기 빨갛게 올라왔어요 9 응급실 2014/07/05 1,145
395115 80년대에 태어났는데 음력생일로 출생신고 한 사람 많나요? 음력생일 2014/07/05 1,616
395114 천만인 서명: 현, 1,735,960 입니다. 김장훈씨 감사! 8 오늘 2014/07/05 1,146
395113 쿨매트 2014/07/05 732
395112 황산테러 수사관이나 세월호 해경, 청와대나 똑같아 4 콘크리트 2014/07/05 952
395111 어른들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먹는다잖아요 4 부분과전체 2014/07/05 1,306
395110 아들 키우기 힘이들때 어떻게 하세요. 5 아들 두놈엄.. 2014/07/05 1,690
395109 피플랍 샌들이 편한가요 20 편한샌들 2014/07/05 6,738
395108 선수들을 훈련할때 1 운동팀 감독.. 2014/07/05 600
395107 님들의 20대는 어땠어요? 12 어땠어요? 2014/07/05 1,907